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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여름 이벤트 응모] 회상.........






등장인물

짱돌=꼬봉1=꼬봉2=동일인물=나.
(쳇방에서 여러아디를 동시에 썼으므로 동일인물)

집나간 아낙.

짱돌을 쳇방에서 사모한 여인=하얀스커트여인.









하나. 현실..................


어느날,



관계의 대부분은 애매모호하지만,


시쳇말로,
짱돌과 간혹 정을 통하는 아낙이,
집을 나갔더랫습니다.


길고 무션 여름의 시작이엇슴다.



짱돌은 자신의 도덕관에 맞게시리,
피튀기는 현실속에서,
설렁설렁 대강 찾아보다간,

언능 포기하고는,


고즈넉하게 알콜마시던 언날,


그녀의 이야기중,
단서가 될만한 이야기가 떠 올랏슴다.



그것은 바로 또다른 세상에관한 이야기,


쳇계엿슴다.







둘. 현실밖으로..........................


집나간 아낙을 찾는다는 명분으로,
쳇계에 입문한 짱돌은 대기실 죽돌이엇슴다.

(짱돌=필자)

단지 띨띨하다는 이유만으로,
한달간 도합 150여명의 데이뜨두,
한사코 마다한채루,


대기실 말뚝만 하다가,


드뎌 쳇계의 다닥다닥붙은 방으로,
드러가봤드랬습니다.


3-4군데의 방을 들락거리는 짱돌에게,
쳇계의 반응은 따가운 여름날못지않게,


후덥지근했더랬습니다.



생면부지의 아낙들이 아는척,
고건 내중에 알았지만,


데이트 신청하다가 거절당한 아낙들엇슴다.



아는척하는대두 다시,
한달을 변함없이,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는 짱돌에게,


그녀들은,
정말 갖은 찬사와 더불어 따땃하게 대해주엇슴다.


물론 짱돌이,
묵묵부답으로 일관한것은,



키보드 칠줄을 몰랐기 따문입니다.



띨띨함이 도도함으로,
무셥게 변하는 쳇계,



키보드 못치눈것은,
수많은 유혹에도 굳굳히 버팅기눈,
머싯눈 싸나이로 해석되는,


무션 쳇계엿슴다.



물론 짱돌은 애시당초 목표가,
집나간 아낙을 찾는거라,
고론것에는 암 생각없었슴다.
찌금만빼고,



이론 무셔운 쳇계에,



짱돌도,
두달간 걍 띨띰함만으로 보낸것은 아니엇슴다.



아까징끼 안발라두 되눈,
피나는 노력에다가,
일당 일원도 못바드믄서 날린 시간덜 덕에,



대기실전담으로 짱돌하나 세워노코,
쫄다구 두명(이하꼬봉1,꼬봉2)을 각개전투식으로,
각방에 파병하고나서,


정보수집을 꾸준히 하눈 일취월장의 적응력을,
키워드랬습니다.



(짱돌=꼬봉1=꼬봉2=동일인물)



쫄다구 둘이 모아온,
그간의 정보를 숙지하고,



세달이 시작하는 어느날,
종합결론을 내렷슴다.


결론은 비밀임다.



글구 행동게시했슴다.



초짜치고는,
짱돌도 무셔운넘이엇슴다.




짱돌은 방에 들어갈때두,
사람 보이지도 않는쳇계라도,


발가락이라두 다칠까바바,
보디가드 둘은(꼬봉1 꼬봉2)언제나 데꼴 다녓슴다.



구론던 어느날,


꼬봉1과 어느 아낙은,
언어놀이끝에,
사랑에 빠지기 시작햇슴다.


내중에 배신을 하드라두,
쩐만은 ....
꼭 두리두리 1/2로,

노놔먹자고 굳은맹세를 햇더랬습니다.



짱돌은 묵묵부답신공으로.
요방 조방에서,


본의아니게,
겹층으로 인끼를 쌓아가구 이썻구,



꼬봉2는 여전히 땀흘리면서 정보수집중이엇슴다.(나중에 한번 더 등장함다..)




여름은 더 뜨거워져갔구,



짱돌도 어느새 성장하야,
쳇방에 짱이 되엇슴다.



짱이 되어서,
오로지 말없음표!



하나로,
눈부신 활약을 하는동안에,


꼬봉1과 아낙은 흔한 유원지의 맹서,
저리가란식으루 사랑을 키워갔구,


여름끝자락,
언날 만나기루 햇슴다.



만나기루 한것만이 아니라,
만나자 마자 2박3일간의,
향복한 여행도 하기루 햇슴다.



꼬봉1이....
일본에 사는 재일교포라고 뻥을쳤고,
서로간에 열애끝에 만나기루 한것이라,
일타에 몇일이 망가져도,




두리는 행복해 했슴다.




짱은 그둘의 사랑이 기퍼가면 갈수록,


그리구,
얄궃게두,
그녀가 그토록 찾던,
집나간 바로 그 아낙이란것을,


이미 알고있었던 그날부터,




그렇게 뜨겁던 여름은 졸지에,
어수선한 여름이 되어버렷슴다.




짱은 꼬봉을 시켜서,
누굴 현실에서 만나자고함은 즐대로,
결코 아니엇슴다.
찌끔만 빼고,



사랑같은것두 하러 온것 아니엇슴다.
찌금만빼고,




꼬봉들도 짱의 마음을 알아서,
구냥 정보수집만 하러온검니다.




그럴즈음,
집나간 아낙은 간혹 짱에게,




현실속에서 소식을 전해왔슴다.



잘있다,
조그만 참아달라,
어느 대사처럼 I WILL BACK.................................



짱은 현실속에서 안부를 전하는 그녀와,
꼬봉1과 열애에 빠진 그녀와,
크게 헛갈려하지 아나슴다.


그녀의 행위로,
여름사이로 삐져나온 가지런한 치아들이,
덜덜거리기는 했지만,


그녀나 짱돌이나,
조악하게 살아가기는 마찬가지엿슴다.



비록 쳇계가 무셔운곳이라고는 하지만,



꼬봉1과
정작 만나기로 한 그날이 온다면,


둘은 결코 안만날것이다.



그렇게 짱은 생각햇슴다.
찌금만빼고,





그런짱에게,
쳇방의 한 여인이 꾸준히 사랑을 호소해왓슴다.


짱은 그런그녀에게 여전히,
강력한 말없음표로 대응했고,


그녀도 조르다 조르다가 포기해가고 있었슴다.



꼬봉2는 딴짓이라고는 반개두 안하고
정보만 열심히 모앗드랬습니다.(꼬봉2의 행적 궁금해하실까바바......)




그해 여름이 다가기전,
꼬봉1과 그 아낙이 만나기로 한날은 다가왓구,



꼬봉1은 만나기로 한날,
바로 하루전에,
호텔예약을 그녀의 이름으로 그녀가 했음을,
확인했슴다.




짱은 고통스러웠습니다.
그해 여름이 드럽게 뜨거웟슴다.




현실에서 쳇계로 입문한것은,
집나간 아낙을 찾는다는것이었지만,


그 아낙은 다른남자와 호텔을 예약하고,
끝없는 설레임에 빠져있었고,
이름모를 여인은 짱돌을 유혹하고 있던 여름이엇슴다.



짱은 짱돌을 굴려서 판단을 내려야 햇습니다.





짱이나 꼬봉1은 동일인물이라,
짱이 나설수가 없도록 일이 꼬여있어슴다.




예약된 호텔에 짱이 나타나믄,
집나간 아낙은 입에 거품물고 쓰러질것인대,




혹시 하나두 안놀래고,
안쓰러질까봐 고것이 더 걱정이엇슴다.




짱은 혼돈속에서도 마침내 결론을 내리고,
집나간 여인에게 꼬봉1의 메일을 이용해서,



꼬봉1과 알고지내는 사람인데,
꼬봉1이 불의의ㅡ사고로 사망했다는 내용을 ,
집나간 아낙에게 무자비하게,
보내게 됩니다.



그리고,
짱에게 만나달라고 졸라대던 쳇방여인네에게는,


원래 꼬봉1과 집나간 아낙이 만나기로 한 바로 그날,
같은 시간에,
만남을 약속하게 됩니다.








셋. 다시현실속으로..............



남자는 약속된날에,
집나간 아낙에게 전화를 해봅니다,
짱돌이름으로.....


전화를 받지 않습니다.


춥습니다.


남자는 차에 올라서 약속장소로 가는동안에,
두어번 더 전화를 해봅니다.



여전히 전화를 받지 않습니다.


마니 춥습니다.
눈물도 납니다.




남자는 약속장소에 도착했고,



그해 여름도,
그 뜨거움의 생명도 다해가고 있었습니다.


하얀스커트의 낯선여자와
짱돌남은,
횟집에서 소주를 마셔댑니다.


덜 춥습니다.



하얀스커트의 여인은,
집나온 아낙은 아니었지만,
그렇다고 처녀도 아니라고 했습니다.
아이들도 있는 모양입니다.


마주 앉았지만 별로 할이야기는 없습니다.


그래서,
그간의 이야기를 논스탑으로,




주우욱 했습니다.
찌금만빼고.............



중간 중간 웃고,
더러더러 심각해지던 그녀얼굴이,
다 듣고나더니,




담배를 한가치 펴도 되냐고,
묻습니다.


못피게해도 필테세라는거 잘 압니다.



길게 담배를 피고 나더니,
묻습니다.



자신이 그녀의 대타냐고.


그런질문 할지 알았지만,
짱돌은,
모르겠다고 대답했습니다.



원래끊었는데,
이렇게 기분이 더럽거나,
너무 자주 남편얼굴이 보이는날,
핀다면서.



여자에게 짱돌이,
사과한다고 했습니다.
그렇게 해야할것 같았습니다.



여자는 담배를 다 피우고,
나가겠다는 말도 없이 나가버렸습니다.




집나간 아낙에게 전화를 했습니다.
받지를 않았습니다.




또 전화를 했습니다.
이번에는 꼬봉이름으로....
집나간 아낙에게 전화를 했습니다.
꼬봉이 집나간 아낙에게알려준 바로 그 꼬봉전화번호로,
전화를 했습니다.



전화를 받습니다.




여자목소리가 들려왔습니다...




여보세요,
여보세요......



짱돌은 말없이 전화를 끊고 계산을 합니다.
눈물도 안 나옵니다.





어둠이 내 걸음보다,
벌써 먼저 발등을 찍고 있었고,



마른 눈물끝에 멀리서,
담배피고 나간 여인의 흰스커트가 눈에 드러옵니다.




나는 그녀에게 다가가고 있었고,
그해 여름은 그렇게 끝나고 있었습니다.




하얀스커트의 그녀를 그냥 스쳐지나야할지,
아니면,


그녀에게 왜 안가고 거기 서 있었냐고,
물어야될지,



집을 나간 아낙의 대답을 듣고 싶었지만.................




벌써 여름은 끝나가고 있었습니다.




사족:죽은이에게서 오는 전화는 받지맙시다!
허연스커트가 벗어지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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