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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해서 경찰서 갔습니다. 망신망산 개망신.ㅜㅜ

누구에게도 말 못하고, 네이버3에서 하소연하게 되네요.

때는 7월초 한주일의 피로를 푸는 휴식날 야심한밤에 스타한판 때리고 있었습니다.
s메신저 켜놓코, 쪽지 하나 날라와서 ㅈㄱ관심있냐구.
그래서 ㅈㄱ은 어케되며 그쪽 외모랑 체격등을 묻고나서 오랜만에 함 달려가 보았습니다.

ㅈㄱ녀 갠찮습니다. 아주큰눈이 인상적이더군요. 몸매또한 좋았구요.
근디 이 A여자왈 15만원주기로 만났는데, +5만원해서 2:1로 하자는겁니다.
예전에 진짜 오랜전에 함 해보긴 했는데, 별로였습니다. 솔직히 포르노처럼 가능한것도 아니니,
잠깐 솔깃했는데, 저는 난감한 표정을 짓어죠. 근데 이 여자가 포르노비슷하게 한다고 합니다.
거기에 혹 해버려서 함 해보기로 했습니다.

또다른 B여자 오더군요. 외모는 걍 그렇코, 성깔있게 보입니다. 몸매는 그럭저럭..
암튼 가까운 모텔에 입장하면서 한명은 곧 갈꺼라고 뻥치고 들어갔습니다.


= 경험게시판 금지사항에 2:1도 포함되는줄로 알고 구체적 성행위는 제외 시킵니다 =


뭐 썩 나쁘지 않아서 그런대로 오랜만에 풀었따고 생각하고 집으로 와서 푹 잤습니다.

그 뒤 몇칠지나서 시내 둘이서 영화보러 나왔다고, 볼수 있냐구 전화왔길래 제가 돈많은놈도
아니구, 또 2:1을 즐기는 편이 아니라 사양해죠.

서두가 너무 길었죠. 그리고 나서 7월중순이니 지금으로 얼마않지났죠.ㅡㅡ;

아침 9시경쯤 휴대폰 벨이올립니다. 평상시 제가 하는일이 새벽쯤에 마치고 나서, 그 시간대에는
한참 자고 있을 시간입니다.
그날 따라 유달리 잠이 않오더군요. 발신번호도 모르는 번호고 해서 않받으려다가 받았는데,
아불싸 OO경찰서이고, 앞전에 2:1로 채팅으로 만나서 윤락하였다고 경찰서에 출두하라고 합니다.
전 그 말을 듣는 순간 진짜 아무생각도 않나고 멍해지더군요. 부정도 못하고 아무 대답도 못하고
형사에 질문에 멍하니 듣고만 있었죠. 이 형사 걍 출두해서 조서만 작성하면 된다고 그 날 당장
오라고 합니다. 쫌 있다 전화하겠다고 하고 혼자서 멍하니 있으니 다시 전화오더군요.
일단 오늘은 않되고 내일 오전중에 출두하겠다고 했습니다.


제일 먼저 무슨생각이 떠오르는줄 아십니까?? 네이버3에 경험게시판이더군요^^;;
앞전에 이런 비슷한 경우의 글을 본적이 있어서 바로 네이버3에 입장해서 경험게시판에 위와같은
비슷한 경우를 열심히 찾아 다녔죠. 근디 문제는 경찰출두 이후에 관한 내용은 전혀 않나와 있더군요.
참고로 네이버 지식검색에도 약간은 참조할 만한 글이 있더군요^^

암튼 참담하게 경찰서에 들어갔습니다.
쪽팔리고 생전 첨 경찰서에 가니 뭐라 말할 수 없이 수치스럽기도 하구요.
담당형사는 30대중반으로 보이더군요. 이쪽 전문이다 보니 대스럽지않게 이것저것 물어보더군요.
형사분이야 늘 이런 조사하니 대스럽지않지만, 저는 진짜 못할짓 한거처럼 느껴지더군요.

저는 일단 윤락행위에 대해서는 앞전 통화로 반신반의 인정해 버려서 짠돌 엄청 굴려서 2:1로
않하고 1:1로만 했다고 뻥치기로 맘 먹었습니다.
(전 속으로 그 여자애들도 2:1로 않하고 1:1로 했다고 진술하면 더 갠찮으니 그러게 어림진짝해서
말해 주기를 바라면서요.ㅡㅡ;)
표정은 참담하고 불쌍하게 보이려고 한숨 팍팍쉬면서^^;; 질문에 대답해죠.
만나게 된 상황과 성행위시 어케한것까지 구체적으로 물어보더군요. 흐미ㅡㅡ;
나중에는 부모님성함과 직업까지 완전 가족망신 제가 해 버리더군요.
형사분 말로는 요식이라고 하지만, 대답하는 제 입장에서는 참담할 따름이죠.

그 형사분은 존댓말로 질문하면서 제가 뻥친것(1:1)도 저쪽여자쪽에서 2:1로 해다고 했는데,
하면서 넘어가는데, 전 속으로 아~ 걍 솔직히 말할까 싶어지만, 형사분이 재촉하지않아서 그냥
넘어갔습니다.

그 여자애들에 대해서도 말해 주더군요. 제가 첫 시작으로해서 잡힐때까지 2주일동안 하루 2차례
했다고 하더군요.ㅡㅡ;

조서 다 꾸미고, 제가 부모님한테만 모르게 해달라고 했는데, 자기들도 검찰에 송치되고나서
법원에 판사가 벌금때리면 주민등록상에 기재된 곳으로 배달되니 잠시동안 주소이전을
해라고 하더군요.

그렇케 한 1시간30분정도 조서 다꾸미고 집에 도착하니 그 형사분한테 또 전화옵니다.
아니 그 여자들은 저랑 2:1로 했다고 하는데, 어케된거요하는데, 에겅 전 바로 꼬리내려습니다.ㅡㅡ;
그 형사 인상찌그러 들면서, 바로 반말하면서 일명 꾀심죄가 되버리더군요.
전 또한번 깨깽~ 되버렸죠.ㅜㅜ
8월말이나 9월초쯤에 벌금통지서 갈것같다고 그 형사가 말하면서 돈많이 벌어두라고 하네요. 쩝~

지금이야 시간이 좀 지났으니 맘 가라앉자지만, 그때 당시에는 정말 죽을맛입니다.
글고 불분명하게 걸리지않고, 저같이 ㅈㄱ해서 상대자가 신원까지 확보된 상태에서는 걍 순순히
조서꾸미는기 편할것 같네요. 괜히 저같이 어설픈 뻥치다가 또한번 개망신당하지 않도록.ㅡㅡ;

올해 제 생일 지나고 나서 풀린다고 한 역술가의 말을 뻥이였나 봅니다.ㅡㅡ;
생일지나자 마자 이런일이 생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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