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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네이버3 가족의 가르침을 받고자 글을 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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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우연히(나이트..^^) 한 여성을 알게 되었습니다.
사정얘기를 하면...
나이트에서 부킹을 해서 2:2로 됐죠...
친구는 잘되는것 같아서 갈때까지 간 상태구요.
내 파트너는 내가 맘에 든건지 아닌지도 모르고 나와서 술을 한잔하려고 했는데 안된다고 가더군요..(우띠...^^..)
그래 내 외모가 안먹히나보다 생각했죠...
그래도 혹시나 다음날 점심때쯤에서 전화를 했죠.....
,
.
나왈: 친구는 잘된것 같더라..전화해보니까...지금 방금전에 헤어졌다는데....
그녀왈: 아 그래...연락 안해봤는데..
나왈: 우리 나이도 같은데 친구처럼 지내자...여기에 아는 사람도 없고 심심하거든....같이 놀면좋지...
너도 심심할꺼 같은데...
그녀왈: (대답없음...)
.
.
.
대충 첫 통화는 이렇습니다...
그리고 오늘 퇴근길에 한번 볼까해서 전화했죠..
나왈: 나다
그녀왈: 누군데
나왈: 나이트 있잖아..~~~벌써 잊어버리다니.....
그녀왈: 아......알겠다..
중략....
나왈: 우리 한번 보는것이 어때.....?
그녀왈: 장례식장에 가야돼..
나왈: 그럼....끝나고 잠깐보자.....그래도 눈맞춤이라도 해야지..안 잊어버리지..
그녀왈: 빨리 자려고....(나참...나를 싫어하는건가.....)
나왈: 그럼 내일은....
그녕왈: 모르겠어...퇴근시간에 맞춰서 약속이 생셔서.....
나왈:야 ....너 내가 부담스러운거니...아님 싫은거니....
그녀왈: 부담스럽지....
나왈: 나이트라는 이상한 곳에서 만나서 그런거냐?
그녀왈: (웃더군요)
...
여기까지 입니다...
어떠신가요?
전체적인 판단을 가르쳐주세요...절대로 작업은 아니고 아는 사람으로 인맥이나 넓혀보려고 하거든요...
웃긴 지지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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