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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나는 변퉤쉐이~!!

언젠가..................
감기가 심하게 걸려 약을 먹기 위해 복도로 나갔다. 설치된
정수 물을 보고 아무 생각 없이 그대로 수북한 알약을 입안에
털어 놓았다. 그런데 항상 비치되어있던 종이 컵이 보이질 않
는다. 이미 입 손에선 쓴 약들이 녹아 내리고 있었다.

허둥대며 납작한 종이 컵을 찾아봤지만 어디에도 보이지 않았다.
아무 종이라도 찢어서 컵을 만들어 볼까도 생각했지만 입안의 약들은
사약처럼 변하 고 있었다. 에라 모르겠다!하고 엉덩이를 빼고, 직접
입을 갖다 대고 벌컥벌컥 마시고 있을 때… 바로 뒤에 엘리베이터
문이 스르르 열리며 수 많은 사람들이 나의 변태적 행위를 보게 되었다.

엉덩이를 빼고 정수기에 꼭지에 입을 맞추고 있는 내 모습은 필시
뭐 빨고 있는 모습이었다. 그 놈에 엘리베이터 문은 어찌
그리 오래 열려 있던지… 그러면서 안에서 들려오는 소리...


...저놈 뭐 빨고 있는 거야??





또 한번은 퇴근을 하기위해 엘리베이터
앞에 서 있었다. 엘리베이터 문에 비췬 내 모습에 취해 인상도
써보고, 페인트 모션도 취해보고 하다가.. 갑자기 바지 지퍼가
열려있는 것을 발견하게 됐다. 깜짝 놀란 나는 지퍼를 올리려고
고개를 숙이고 그곳으로 손을 가져갔을 때 엘리베이터 문이 벌 컥
열리며, 수많은 여직원들과 꾸부정하게 구부린 내 모습을 보게 됐다.

수 십 개의 눈동자들이 내 얼굴과 내 그곳을 왕복하며 바라봤고,
난 이 엘리베이터를 탈것인가 말 것인가를 결정해야만 했다. 눈을
껌벅이고 있을 때 누군가 이렇게 말했다.

하필이면 이런데서 저런 짓을 하는거야?



저런 짓??

무슨 짓????




난 머리를 자르러 미장원에 자주 간다.

내가 가는 그곳은 늘 사람이 많은 관계로 기다리 고 있으면 여성
잡지를 손에 쥐어준다. 하지만 난 여성잡지 따위엔 별 관심이 없다.
차라리 늘씬하고 멋진 여자들이 퍼머를 하고, 머리를 자르는 모습
을 구경하는 것이 더 내 적성에 맞기 때문이다.

그날도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잡지를 펴 들고 주 변의 여성들을
훔쳐보며 흐믓해 하고 있었다. 잡지는 습관적으로 넘겨가며..
그런데, 갑자기 재채기가 나려고 코가 간질간질 하는 것이다.
그런데, 재채기가 나려고만 하지 속 시원히 뿜어져 나오지 않는 것이다.


여러 번 시도되려다 말구, 또 되려다 말구.. 눈이 풀린 상태에서
(하얀 눈동자만.) 앞에 앉은 아줌마와 내가 눈이 마주쳤다.
그 아줌마는 눈살을 찌푸리며 묘한 눈으로 날 바 라 보는 것이었다.
난 어색한 나머지…이 상황을 모면해 보려고 이렇게 말했다.

아~!! 미치겠네…

그 말을 하고 잡지를 내려다 보는 순간 난 뭔가 잘 못 되가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 아래 그림에는 여성용 언더웨어 광고가 있었다.

속옷만 걸친 여자들이 주르륵~~!!

눈은 게슴츠레 풀려서 그 그림 보며 ....



우와~~~미치겠다? 윽~!!

정말 미치겠다~!!!




사무실에 도착하면 언제나 메일부터 검색한다. 메일을 검색하다 보면
별의 별 편지가 다 와있다. 돈 된다는 싸이트 주소에서, 비디오나 CD
사라는 메일, 어쩌다가 한번 오는 친구 메일...

그러던 어느날! 잡다한 편지 중 아무 내용도 없이 사이트 주소만 딸랑
적혀있는 메일을 발견했다. 난 무심코 그 사이트를 찍어 봤더니 남녀가
적라나 한 자세로 삐리리 거시기....크기도 큰.....거시기루.....암튼...야설
의 문에서 자주보는 그 그림이...와장창 뜨는 것이다.


꺼도 꺼도 꺼지지않는 커다란...거시기....


당황해 어찌할바를 모르고 마우스를 이리누르고 저리누르고 있을때,

하필이면 그때....

여직원 한명이 커피를 마시기 위 해 내 바로 등 뒤로 왔다가 그 그림을
보게 된 것이다. 세상에… 아침 갯바람부터 한다는 짓이…..




그녀가 가끔씩 내 뒤로 와서 커피를 마실 때면 난 늘 뒤통수가 간지럽다.
혹시나 내 뒤통수를 후려치면서..........



으이구~변태 쉐이!!


라고 할까 봐~!







(저 아직도 빨간신호입니다. 흑흑......추천요망)
근데 어찌해야 빨간딱지 엄써지는 거지요? 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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