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헉...ㅜ.ㅜ 불쌍한 내 동생..내 잘못이다..
에혀..
우짤쓰가나..
아파 죽겠네..
밤새 뒤척이다가..
잠도 못자서 결국 지각하궁
아직도.. 열나넹...
ㅋㅋㅋ
뭐 특별히 야한 야그는 아니구요..
어제 저녁에 집에들어갔다가
후배녀석들이 한잔하자 하여 종로로 날라갓죠..ㅋㅋ
간만에 만난녀석들이라 좋아서 한잔도 하궁..그러는데
한넘은 맛탱이가 가고..
저랑 후배 한넘은 둘이 한잔더하기로 하고..
맛탱이 간넘을 보냈죠..집으로..
그리고는..소주집에 가서 또 한잔...
그런데.. 먹다보니... 예전에 술먹고 미아리 갔다
강남 끌려가서 고생했던 기억을 떠올리며 웃으며 [젠장. 속으론..울었다..]
한잔하고 있는데.. 후배녀석이 자꾸..
한잔하면서.. 하는말.. 옆엔 여자가 있어야 술맛이 난다고..
하더군요...ㅡ.ㅡ;;
그래서 전.. 그럼 미아리 함 뜰까 했죠..
그랬더니..
회색이 도는 우리 후배님 [나도 속으로.. 앗싸..]
하며..
지하철을 타고 이동..
왜 지하철 타냐구요? 술취했거덩요..ㅋㅋㅋ
이상하게 미아리 갈땐 지하철을 이용하게 되네요.. 이상한가...ㅡ.ㅡa
그리고는 또 잘 못내려서..미아삼거리에서.. 하차..
여기가 아닌가 벼.. 하며..
다시 길음역에서 하차..
역시..목적지이더군요..
목적지에도착하여..보니..우리 언뉘들...서로 잡아끌려고 난리고
하지만 가야할 가게의 이름을 알기에 이름을 대니 바로 손놓고
가게 도착하야..보니...언뉘들 둘이 앉아있더군요..ㅋㅋㅋ
어째 이상타하여 다른애들없수..했더니..8명 단체로 왔다고..ㅡ.ㅡ'
잉? 8명이 단체로? 크크크.. 웃긴다..
하여튼 어쩔수없이..놀면서.. 우린..즐겁게 놀았지..
하지만 후배넘이..존심이 쌘녀석이라.. 한방에서 같이노는건 잘 않조아해서리
금방 파하고 각자방으로..
그러면서 나오면서 본인 왈.. 후배파트너에게.. 이넘이 3시간짜리야..
했더니..놀라는 얼굴..
마당언뉘한테.. "3시간이래요..언뉘..어쩐대요..ㅜ.ㅜ"
그리고 전. 제 파트너의 방으로..
뭐..가서 노는거야..여러분들이 생각하는대로 놀았으니..생략..
근데 놀면서 술취한 호기에 그만 장화를 않신었거든요.. 그땐 색다른 경험이라고
생각하고 안했는데 나중에 후회가 되던지..
한 30분있다가..나와보니..
후배녀석 아직 안나오고... 금방오려나 했더니.. ㅡ.ㅡ;
한 20~30분 후에 나오더군요..
물론 전 그시간에 밖에 나와.. 후배녀석을 기둘리고 있었죠...
기둘리는 시간에 언뉘들이랑 요구르트 먹고.
수박먹고. 떡뽁이 먹고 수다떨고 놀았구요...
그러면서 미아리 앞에서 진을 치고 있는 강남삐끼놈들 손좀 봐달라고도 하궁..
ㅋㅋㅋ
그런데 문제는 나오고 집에 오는 과정에 발생했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장화 안신은것이 찜찜하야..여러가지 걱정이 머리에 떠올라..
젤 먼저 머리에 떠오른것이..사면발이..
이건 집에서도 치료가 가능한것이라 생각되어..
오는 버스 안에서.. 네이버3에서 보았던 자가 진단법을 기억해 내던중
파리약으로 치료했다는..그것도 널리 퍼져있는 넘들을 박멸했다는 기억이 떠올라
그만..전 집에 오자 마자 파리약을 찾았죠..하지만..
파리약은 없더군요.. 한참을 찾은 끝에..개미, 벼룩, 이 등을 박멸한다는 막강무적의
스프레이형 약을 찾았죠..
근데.. 아시다시피 2차와 3차가서 술과 몸을 피곤하게 만든뒤라.. 알딸딸..한 상태에서
위의 해충들만 방재한다는 글에 그만..
앞뒤 안가리고.. 올딱 벗고.. 뿌려대기 시작했죠..
근데 날씨가 덥고.. 땀이 많이 난 상태라.. 동생넘에게 뿌리니 정말로 시원하데요.^^;;
그래서 살짝 뿌러도 되는것을 그냥..흥건히 뿌려줬죠..
좋더군요...그때까지는요.. 시원하지.. 걱정없어지지..
그런데 말이죠......
좀 지나서. 샤워를 하기 시작했는데요..
기름기가 좀 있어서 그런지 잘 안씻어지더군요..그래도 조심스레 닦고서..
수건으로 닦고 나와서 선풍기에 말리기 시작했죠..아시잖아요..
샤워하고 물기 대충닦고 선풍기 쐬이면 시원한거...
근데.. 말이죠.. 거시기가 있잖아요.. 동생넘 있는곳..
그곳이 세상에.. 뻘것게 된거에요..첨엔 시원하다 햇더니..
시원한게 아니고 벌것게 불어 올라 따갑기 시작하더군요..
선풍기 쐬여보고. 별짓을 다해도...
미건뭐..따가운게 가라않지않고 뜨거워지는데.. 사람 미치겠더군요..
ㅡ.ㅡ
그래서 한참을 집안을 뒤졌지만.. 약이란 약은 하나도 못찾고서리..
댜시 한번 샤워해서 좀 뜨거운게 가라않을까 하여.. 물을 댔더니
내 입에서 나오는 소리는.."으허헝~~~ 따거.."
바로 물 잠그고 뛰어나와.. 폴짝 폴짝.. 뛰어다니고...
죽는줄았았습니다. 새벽3시까지 잠 못자고.. 동생놈 부여잡고 울다가.. 잠들엇는데..
것도 빨가 벗고..ㅡ.ㅡ.. 뭐 입지를 못해서요..
새벽에 어머니 올라오는 소리에 빤스만 급히 꺠서 입었는데..
흐미..따가워.. 그렇게.. 전
밤새 따가운 기운을 느끼며. 자다 깨다 하다가.. 그만. 회사에 1시간이나 지각을..
ㅜ.ㅜ
젠장..............
술이 왠수지..
지금도 따가워서.. 이글쓰면서도..우찌 해야하나 고민중이랍니다..
뭐..다행이 어제 보단.. 나아서.. 약간 따스한 정도이긴 하지만..
낼이면 나을려나...
아참. 그리고.. 사족으로.....
업소에선 장화 꼭 신읍시다..저처럼 나중에 후회하지 말고요...
재미있으셨는지요...^^;; 주말 잘 보내세요
우짤쓰가나..
아파 죽겠네..
밤새 뒤척이다가..
잠도 못자서 결국 지각하궁
아직도.. 열나넹...
ㅋㅋㅋ
뭐 특별히 야한 야그는 아니구요..
어제 저녁에 집에들어갔다가
후배녀석들이 한잔하자 하여 종로로 날라갓죠..ㅋㅋ
간만에 만난녀석들이라 좋아서 한잔도 하궁..그러는데
한넘은 맛탱이가 가고..
저랑 후배 한넘은 둘이 한잔더하기로 하고..
맛탱이 간넘을 보냈죠..집으로..
그리고는..소주집에 가서 또 한잔...
그런데.. 먹다보니... 예전에 술먹고 미아리 갔다
강남 끌려가서 고생했던 기억을 떠올리며 웃으며 [젠장. 속으론..울었다..]
한잔하고 있는데.. 후배녀석이 자꾸..
한잔하면서.. 하는말.. 옆엔 여자가 있어야 술맛이 난다고..
하더군요...ㅡ.ㅡ;;
그래서 전.. 그럼 미아리 함 뜰까 했죠..
그랬더니..
회색이 도는 우리 후배님 [나도 속으로.. 앗싸..]
하며..
지하철을 타고 이동..
왜 지하철 타냐구요? 술취했거덩요..ㅋㅋㅋ
이상하게 미아리 갈땐 지하철을 이용하게 되네요.. 이상한가...ㅡ.ㅡa
그리고는 또 잘 못내려서..미아삼거리에서.. 하차..
여기가 아닌가 벼.. 하며..
다시 길음역에서 하차..
역시..목적지이더군요..
목적지에도착하여..보니..우리 언뉘들...서로 잡아끌려고 난리고
하지만 가야할 가게의 이름을 알기에 이름을 대니 바로 손놓고
가게 도착하야..보니...언뉘들 둘이 앉아있더군요..ㅋㅋㅋ
어째 이상타하여 다른애들없수..했더니..8명 단체로 왔다고..ㅡ.ㅡ'
잉? 8명이 단체로? 크크크.. 웃긴다..
하여튼 어쩔수없이..놀면서.. 우린..즐겁게 놀았지..
하지만 후배넘이..존심이 쌘녀석이라.. 한방에서 같이노는건 잘 않조아해서리
금방 파하고 각자방으로..
그러면서 나오면서 본인 왈.. 후배파트너에게.. 이넘이 3시간짜리야..
했더니..놀라는 얼굴..
마당언뉘한테.. "3시간이래요..언뉘..어쩐대요..ㅜ.ㅜ"
그리고 전. 제 파트너의 방으로..
뭐..가서 노는거야..여러분들이 생각하는대로 놀았으니..생략..
근데 놀면서 술취한 호기에 그만 장화를 않신었거든요.. 그땐 색다른 경험이라고
생각하고 안했는데 나중에 후회가 되던지..
한 30분있다가..나와보니..
후배녀석 아직 안나오고... 금방오려나 했더니.. ㅡ.ㅡ;
한 20~30분 후에 나오더군요..
물론 전 그시간에 밖에 나와.. 후배녀석을 기둘리고 있었죠...
기둘리는 시간에 언뉘들이랑 요구르트 먹고.
수박먹고. 떡뽁이 먹고 수다떨고 놀았구요...
그러면서 미아리 앞에서 진을 치고 있는 강남삐끼놈들 손좀 봐달라고도 하궁..
ㅋㅋㅋ
그런데 문제는 나오고 집에 오는 과정에 발생했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장화 안신은것이 찜찜하야..여러가지 걱정이 머리에 떠올라..
젤 먼저 머리에 떠오른것이..사면발이..
이건 집에서도 치료가 가능한것이라 생각되어..
오는 버스 안에서.. 네이버3에서 보았던 자가 진단법을 기억해 내던중
파리약으로 치료했다는..그것도 널리 퍼져있는 넘들을 박멸했다는 기억이 떠올라
그만..전 집에 오자 마자 파리약을 찾았죠..하지만..
파리약은 없더군요.. 한참을 찾은 끝에..개미, 벼룩, 이 등을 박멸한다는 막강무적의
스프레이형 약을 찾았죠..
근데.. 아시다시피 2차와 3차가서 술과 몸을 피곤하게 만든뒤라.. 알딸딸..한 상태에서
위의 해충들만 방재한다는 글에 그만..
앞뒤 안가리고.. 올딱 벗고.. 뿌려대기 시작했죠..
근데 날씨가 덥고.. 땀이 많이 난 상태라.. 동생넘에게 뿌리니 정말로 시원하데요.^^;;
그래서 살짝 뿌러도 되는것을 그냥..흥건히 뿌려줬죠..
좋더군요...그때까지는요.. 시원하지.. 걱정없어지지..
그런데 말이죠......
좀 지나서. 샤워를 하기 시작했는데요..
기름기가 좀 있어서 그런지 잘 안씻어지더군요..그래도 조심스레 닦고서..
수건으로 닦고 나와서 선풍기에 말리기 시작했죠..아시잖아요..
샤워하고 물기 대충닦고 선풍기 쐬이면 시원한거...
근데.. 말이죠.. 거시기가 있잖아요.. 동생넘 있는곳..
그곳이 세상에.. 뻘것게 된거에요..첨엔 시원하다 햇더니..
시원한게 아니고 벌것게 불어 올라 따갑기 시작하더군요..
선풍기 쐬여보고. 별짓을 다해도...
미건뭐..따가운게 가라않지않고 뜨거워지는데.. 사람 미치겠더군요..
ㅡ.ㅡ
그래서 한참을 집안을 뒤졌지만.. 약이란 약은 하나도 못찾고서리..
댜시 한번 샤워해서 좀 뜨거운게 가라않을까 하여.. 물을 댔더니
내 입에서 나오는 소리는.."으허헝~~~ 따거.."
바로 물 잠그고 뛰어나와.. 폴짝 폴짝.. 뛰어다니고...
죽는줄았았습니다. 새벽3시까지 잠 못자고.. 동생놈 부여잡고 울다가.. 잠들엇는데..
것도 빨가 벗고..ㅡ.ㅡ.. 뭐 입지를 못해서요..
새벽에 어머니 올라오는 소리에 빤스만 급히 꺠서 입었는데..
흐미..따가워.. 그렇게.. 전
밤새 따가운 기운을 느끼며. 자다 깨다 하다가.. 그만. 회사에 1시간이나 지각을..
ㅜ.ㅜ
젠장..............
술이 왠수지..
지금도 따가워서.. 이글쓰면서도..우찌 해야하나 고민중이랍니다..
뭐..다행이 어제 보단.. 나아서.. 약간 따스한 정도이긴 하지만..
낼이면 나을려나...
아참. 그리고.. 사족으로.....
업소에선 장화 꼭 신읍시다..저처럼 나중에 후회하지 말고요...
재미있으셨는지요...^^;; 주말 잘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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