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에서의 황당했던일
지금으로부터 20여전전의 일이었읍니다..저의 시골은 경기도에 있는 서정리란곳이 있었읍니다,,어려서 부터,,방학때만 되면 외 할아버님께서 서울로 손주들을 데리로 오셨었는데 저의 시골로 가려면 서울서 평택까지 가서,,서정리로 들어 가는 버스를 타야했읍니다 그날따라 시골에선 5일 마다 열리는 5일장이라 사람도 많고 먹거리도 많았었는데,,저랑 재 사촌 형님 (저보다 한살 많음)과 전 할아버님이 사주시는 국밥 한그릇씩 비우고 버스에 올라 탔읍니다..그런데 문재는 안내양이 넘 많은 사람들을 태우다 보니 점 점 한쪽으로 밀려 들어가면서 어느새 발 한 발자욱 움직일수 없는 그런 상황이 되면서 버스는 출발을 시작 했읍니다 ,,향기로운 화장내음 ,,바로 재앞에 한 누나가 서있었는데 그만 전 이상한 기분을 느낌과동시에 재 동생이 재 앞자리에 있던 누님을 뒤에서 엉덩이 사이에 포개저 있는 상황이 되 있던 것이었읍니다..여러분들도 옛날 시골길 기억 나실겁니다..비포장길 .ㅠㅠ어떡히던 자재해보려고 하면 할수록 버스는 더 요동을 치구 급기야 더욱 더 재동생은 그녀의 엉덩이 사이로 정확히 들이된 상황에서 전 어찌 할바를 몰르고 있는데 그누님도 그걸 아는지 모르는지 어떡히던 치워 보려구 엉덩이를 돌려되는지 아~~~미치겠더라구요..전 그만 얼굴이 빨개지는것을 느끼면 창피 함과,부끄러운 마음에 식은 땀을 흘리구 있는데..그누님 고개를 돌려 저를 보더니 살며시 그러더군요..나즈막히 하는말 저기요 죄송한데 좀 빼줄수 없나요ㅡㅡ;;전 되물었읍니다ㅠㅠ 짐 이상황에서 어떡히 뺴냐구 ㅡㅡ;;저라구 안빼구 싶었겠냐구요.발한발자욱도 못움직이는 그런 상황에 뭘빼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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