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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수 없는 음악 선생님...

안녕하세요

회원여러분

경험을 쓰기에는 뭔가 모자라서 항상 눈팅만 즐기고 있습니다만


아래 쇠좆에 관한 글을 읽고 나니 생각나는 게 있어서

글을 적어 봅니다.



중학교 시절이었습니다.

교복 자율화 세대였지만 사립 중학교인지라 빡빡 머리를 깍고 다닐적입니다.

음악은 교과의 특성상 별 재미 없는 과목이었는데

전교생을 음악 선생님 두분이서 담당을 하였습니다.

한분은 남자 선생님이었는데 키가 크고 코도 큰 기억이 잘 안나는 분이셨고

다른 한분은 여자 선생님이었는데 키가 자그마하고 얼굴이 동글한 분이었습니다.

이 선생님은 별로 수업시간에 애정을 가지고 진행하는 것을 본적이 없는지라

작고 날씬하고 볼륨있는 몸매를 가지고 있는 데도 불구하고

성질이 지랄 같아서 학생들 사에에 평이 좋지 않았습니다.

저렇게 이쁜 얼굴에서 어떻게 개~와 십원이 날아 다녔는지 의문이었지요


학교 시절 공부는 못하지만 선량한 페이스와 초롱한 눈동자를 자랑하며

큰 얼굴을 들이 밀면 다들 좋아해주시는 타입이 저였기에

선생님들에겐 인기가 있었는데

음악선생님도 제겐 세게 뺨을 때리지 않았습니다.

폭력이 난무 하는 학창생활이라 다들 그려려니 하고

누가 세게 맞기라도 하면

저년 오늘 날이다 라고 군지렁 거렸습니다.


다들 경험이 있으시겠지만

슬라이딩 내공과 초절정 거울 내공을 통해 볼수 있는 대상이

학교내에 식당 아줌마를 포함하여 10여명이 안되었기에

지랄 같은 성격에도 꾸준히 어택을 하는 아이들이 있었습니다.


이 분이 가끔 수업을 할 때 자습시켜 놓고 책을 읽곤 했는데

꼭 다리를 꼬고 치마를 늘여 뜨려 놓는 것입니다.

그러면 여기 저기 볼펜 떨어지는 소리가 들리는데

멀쩡한 볼펜이 왜 떨어지냐고 아주 공개적으로 구박을 주곤 했습니다.

그리고는 민망하게 까미야 너는 볼펜 안떨어지지...?

라고 하여 왕따 동기를 부여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이었습니다.

---아 밥이 와서 밥먹고 계속---
---밥 먹고 동네 아짐 샤워 하는 거 보고 왔습니다--

음악 선생님이 학교를 그만 둔다는 소문이 돌았고

음악 시간이 다가 왔습니다.

남편이 선교사인데 포르투칼로 선교를 하러 가기 때문에

이민을 간다는 것이었습니다.

제목은 잘 기억안나는 노랠르 한곡 배우고

에구에구 하는 탄성소리와 함께 자습하란 말이 떨어졌습니다.

기말고사 전이어서 다들 열심히 자습을 하는 분위기였습니다.

창가로 드는 강한 햇빛에 음악 선생님의 주름진 하늘거리는 스커트는

허리아래 실루엣을 보여주었고 앞자리에 앉아 있던 녀석들은

아무말 없이 즐겁게 감상을 하였습니다.


아마 제인생의 첫 성적 충격은 여기서 발생하였습니다.

바람에 음악 선생님의 스커트가 날렸고 허벅다리에 메여진

가터벨트를 볼수 있었습니다.

워낙 짧은 순간이라 다른 아이들은 모르는 것 같았지만

평소 플레이 잡지와 선데이 서울과 같이 자라오며

일본의 선진문명을 접하고 살아온 저에겐 구별 하는 것은 너무나 쉬웠습니다.

아랫도리에 힘이 불끈 들어가며

얼굴이 붉어 졌습니다.

한번 더 강한 바람이 불기를 기원했지만 바람에 산들거리는 음악 선생님의

얇은 발목만 볼수 있었습니다

그 얇은 발목..새하얀 발목...

종소리가 울리며 수업이 끝나고 선생님은 나가면서

니 와그래 얼굴이 빨갛노..어디 아프나..라고 물으셨지만

아무말 할 수 없었고 선생님은 그냥 싱긋 웃고 나가셨습니다.

다음에 마지막 시간은 자습할거라고 이야기 하시고


선생님의 뒤따라 나가며 아이들은 평소 내공을 발휘하여

경공 슬라이딩 신공 거울 반사신공등을 펼쳐 만질수 없는 곳을

탐닉하며 대리 만족을 하였습니다만

전부 줄줄이 다른 남 선생님에게 피떡이 되어 돌아왔습니다.


그 다음주 마지막 음악 시간

일부 아이들은 자습시 교탁 중심에서 책을 읽으시는

음악 선생님의 버릇을 예상하여 중심선에서 약간 벗어나는 각도에

자리를 선점하고 각자의 도구를 들고 준비중이었습니다.


선생님은 오늘 따라 더욱 더 짧은 치마, 무릎이 보일려 하는 치마를 입고

속치마를 안입은 것 같은 느낌을 주는 것이었습니다.

저 혼자만의 착각인지 모르지만...


선생님은 교탁을 한쪽으로 치우시곤 앞 자리 학생의 자리 바로 앞에 앉아

책상앞의 발 놓는 곳에 양 다리를 걸치더니 책을 보기 시작하셨습니다.

무슨 책인지는 모르지만 제가 볼땐 아주 불편 한 자세였는데


삽십여분을 다리를 모으고 책을 무릎에 놓고 보셨는데

각도가 틀어진 아이들의 탄성과 한숨이 여기 저기 새어 나왔습니다.

왜 이리 떠드냐는 소리가 간간히 나왔고

여기저기 볼펜이 떨어지자

누가 볼펜가지고 장난치냐고 한번 더 볼펜 떨어지면 수업하겠다고

하셨습니다.


아이들은 잠시 빙하기를 지나 조금씩 걸상을 뒤로 빼더니

모리를 숙여 훔쳐 보기를 시작하였습니다.

대단한 체력들이었습니다.

얼굴이 벌개지면서도 땀을 뚝뚝 흘리면서도 아랫도리 충만을 위해

선생님을 마음에 새기기 위해 노력하는 학생들의 모습이란

아 숭고하였습니다.

순간 각도를 예상하고 앉은 놈의 책상에서 샤프가 떨어졌고

누가 볼펜 떨어뜨렸어..정말..

우린 이제 행복끝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우리들의 기대를 어긋난 말이 들려 왔습니다.

선생님은 일어서서는

볼려면 당당하게 볼것이지 사내녀석들이 그게 뭐야..자습안해...?



전 혼란이 왔습니다.

보란 말인지 보지 마란 말인지...

선생님이 한번 일어나시고 난 뒤 아이들은 포기하고

기말 고사용 시험범위를 외우기 시작했고

선생님은 다시 자리에 앉아 자리를 잡으셨는데 제 눈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치마를 깔고 앉은 것이 아니라 치마를 엉덩이 뒤로 들어 올려

선생님의 엉덩이 뒷 부분은 치마에 올라가 있었습니다.

그럼..팬티 바람으로...?

이미 국사책은 같은 자리를 계속 밑줄그어 시커매진지 오래고

저는 눈을 치켜뜨고 계속 보았습니다.

하지만 감히 가슴부위나 얼굴을 볼 용기는 없었습니다.

그 때 바닥에 떨어진 물방울 자국 하나...

둘...

셋...

...
...

넷...

놀래서 고개들어 보니 선생님은 다리를 벌리고 있었습니다.

다리 사이 순백색의 레이스 팬티를 똑똑히 볼 수 있었고

머릿속은 아득해졌지만 이내 정신을 차려야 했습니다.

뚫어져라 쳐다 본 그곳에선 ..

물기가 축축했습니다.

그리고 팬티 라인을 벗어나 튀어 나온 머리카락 몇가닥...

눈은 충혈되어 있었지만

아픈줄 몰랐습니다.

선생님과 눈이 마주쳤지만 선생님은 보일 듯 말 듯한 미소를 띠고는


지금부터 볼펜 떨어뜨려도 된다...


수업 시간이 1분여 남았을 무렵이었습니다.

지구 종말의 날이라도 이렇게 시끄러웠을까

여기 저기 볼펜이 날아다니고 책걸상 소리에

어느덧 1분은 지나 수업종과 함께 나의 즐거움은 끝났지만


선생님은

그동안 수고 했다는 말을 남기시며 나가시다 문앞에서

까미...너 수업마치고 양호실로 와라...

네..

그리고는 우리들에게서 영영 사라졌습니다.


그 후 일주일 간은 누가 많이 봤니 누군 팬티를 봤니 털을 보았니의

영웅담과 보지 못한 이들의 탄식...

그런 녀석들을 저질이라 비난하던 녀석들 까지..

모두들 음악 선생님의 이야기를 하였지만

기말고사와 이어진 방학으로 머릿속에서 사라지는 것은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그날 양호실...

그건 다음에 올리도록 하죠...



이상의 이야기는 모두 실화임을 맴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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