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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대학후배1-1

기억하시는 분이 있으실까 모르겠네요..(한분이라도 있으시겠죠??)
예전에 대학 후배란 글 올렸던 녀석입니다.(제목에 나와있다..ㅡㅡ;;)
2탄을 올릴까 생각중입니다.(생각은 무슨 쓰고 있으면서)

며칠전 그 후배녀석이랑 우연하게 술자리를 같이하게 되었습니다.
(녀석이라고 해서 남자는 결코 아닙니다..)
예전부터 그 친구가 좋다고 따라다니는 통에 떼어놓으려고 애좀 먹었습니다.
(좋겠다.. 누구는 쫒아다니는 여자도 있구)
키는 좀 작지만 귀여운 얼굴에 가슴은 엄청 크고
모 우선은 제가 좋다고 따라다니는 친구니
감정적으로 마다할 이유는 별로 없죠..
다만, 전 여자 친구가 있고 그런 이유로 상처를 주기 싫다는
나름대로의 합리적이면서 적당한 근거가 마련은 되어 있습니다만
(잘났다.. 어떤 XX는 복도 많지..)

며칠전 부터 자꾸 만나자는 문자가 왔는데
바쁘다는 핑계로 계속 피했습니다.
솔직히 여자친구가 일본에 가 있는 관계로 욕구는 강했지만
그다지 맘이 가지도 않으면서 끌어들이는 건 제 스탈이 아니라서..
(주제에 따지는 것도 많군)

그러다 어느날 친한 남자 선배하고 둘이 술을 마시는데
우연찮게 여자 후배 몇 명이 나왔는데 그 중에 끼어있더군요..
첨 보는 순간 약간 당황하면서 살짝 모른체 했습니다.
늦은 시간에 합류했고 그 친구 보나마나 자고 간다고
보챌 녀석이있으니까요..
(좋은 기회를 스스로 버리다니 배가 불렀군 불렀어..)

적당히 술을 마시다 화장실 간다고 핑계로 몰래 나왔습니다.
그런데 귀신같이 알고 바로 전화를 하더군요..
안받았습니다..
한데 1분이나 지났을까..
"XX오빠~~~"
절 부르네요..
괜히 어색한 분위기 만들기 싫어서
"어..왜 벌써 나왔어."
모 이런 저런 얘기 하다가
"시간 늦었다.. 집에 안가냐?"
".... 가야죠...."
"그래 가자 지하철 역까지 데려자 줄께"
불만이 가득한 표정
"알았어요"
역에 가다가 편의점에서 간단하게 맥주 한캔씩 마시고
역앞에 도달했습니다..
"얼렁 가라"
덜커덕 절 안더군요..
"이러지 말고 얼렁 가라 시간 늦었다."
"막차 타고 갈테니까 조금만 이대로 있어요.."
조금씩 달래고 시간이 지나서 보냈습니다..

그... 러... 나..
집에 가는 도중에
"오빠 지하철 끊겼어요.. 오빠 집에 잠깐만 있다 가면 안돼여"
덴장마즐..
모르겠다 기회라구 생각헀습니다..
(기회는 무슨 하고 싶었으면서 ㅡㅡ;;)

집에 데려와서 씻기구
저도 씻구..
모 침대에 누우니 바로 작업이 들어가집니다.
이 넘의 손이 제멋대로..
(책임회피의 성향이 강하네...니 손은 무슨 따로 노냐.)

서서히 애무를 하다보니
잘 하지도 못하는 이 친구가 위로 올라가네요..
상의를 벗기는데 갑자기 브래지어가 얼굴위로 툭..
뻥 조금 보태서 한쪽 가슴 컵으로 제 얼굴 다 가리더군요..
(제 얼굴이 작은걸까요.. 그녀 가슴이 정말 큰 걸까요?)
얼렁 저리 취워버리고 다음 단계로...

가슴을 이리저리 만지고
얼굴도 문대보고
입으로 살짝살짝 깨물어보고
정말 가슴이 큽니다....
어찌 그런 키에 그런 가슴이 나왔는지...
나중에 혹시 잘 키우게 된다면
가슴에 제 동생 녀석을 한번 문대보고 싶더군요...
뽈로에서나 나올법한 그 가슴에 제대로 한번 묻혀보게요..

여튼, 여성 상위시대에 걸맞게 체위를 시도하는데
이 친구가 하도 미숙해서 위에 올라가서 어쩔 줄을 모릅니다.
그냥 낀 채로 멍하니..
아프다고 움직이지도 못하네요...
귀엽기도 하고 황당하기도 하고..
"너 왜 올라갔냐?? 하지도 못하면서.."
"그냥 하다보니 자연스레 올라갔어요.."
"야.. 너 내려가"
"예"

그 다음은 쓱싹쓱싹....
역시 쫄쫄한 맛이 강합니다...
몹시 굶주린 탓도 있지만 역시나 때를 덜타서 그런지
많이 아파하고 오랜 시간을 견디지 못하네요...

"안에다 사정해도 되냐?"
"불안한데.. 오빠가 하고 싶은 데로 하세요.."
저 역시 불안해서 어찌어찌 모르게 밖에다 물을 뺐습니다.

하고 나서 바로 "집에 가라"라는 말을 차마 못하겠더군요.
제 욕구만 채우고 보내자니 넘 빤한 것 같아서..
(빤하지모... 달라드는 여자 마다할 남자 있겠어... ㅡㅡ;;)

자고 간다기에 재우고 담날 첫차 타고 보냈습니다..
아침에 한번 더 할까 했는데..
아파하는 모습을 보기가 안쓰럽더군요..

더 이상 진전이 없어야 한다면서도 자꾸 달라드니 어쩔 수 없었습니다.
(어쩔 수 없었다니.. 뻔뻔하게 말은 잘하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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