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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명의 유부녀가...나에게


글을 쓰다보니 많은 걸 단편적으로 애기하게 되네요
아래 글을 쓰고 나서

한 분의 말씀이 강원도에 없었냐고하니
물론있었죠
강원도의 인심 그대로 순박하고 순종적이며
마음이 여린 여자

언제나 내 생각을 먼저해서
약속 시간도 헤어 질 시간도 내생각으로 정하는
착하고 착한 여자 헤어지면 아쉬워 가서 꼭 전화해
목소리 듣고 싶으니

언제나 배려하는 마음으로 챙기기에 쉽게 잊혀지지 않는 사람
정에 약해서 안됀다고 하면서도 자기의 모든 걸 주는 여자
인상깊죠

이러케 글을 단편적으로 쓰고나니
지금까지 만났던 여자들의 수를 세게되었네요

22명의 여인과의 사랑의 감정 표현
한사람 한사람 진실로 사랑이라는 느낌으로 만났다고 생각하면서도
만남이 있음 헤어짐이 있듯이 하나씩 헤어지고 나니
사랑의 의미를 제대로 알고 애기하면서 상댈 알고 지냈는지

모자라고 부족한 나에게 진실로 언제나 사랑하며 지켜봐 주길 원했던
허전하면서 외로워던 모습들에서 내가 얼마나 진실되게 사랑을 느끼게했는지
순수하고 순진하던 모습에 사랑이라는 가면으로 유혹하고 즐긴 쾌락에
가식적인 가증스러운 말의 장난은 아니었는지

22명의 여인을 경험하고 난 지금
긴 여행에서 돌아오는 오디세이처럼
아내가 한 말이 생각나네요 여자 는 다 같다고...
뭐가 같은지 알지 못하고 그냥 흘려들었던 애기가
이제 느껴지네요

모든게 사랑이길 갈구하며 자기 만의 사람이 되어서 지켜지길 바라며
나 만의 사람으로 남아 있길을 한결같이 생각한다는거...
어리석은 마음에 자기의 이기적 욕심으로 즐긴 쾌감에 몰두해
남들이 해봤던 해보고 싶은거를 말의 유희로 상댈 속이진 안았는지

22명의 유부녀와의 만남은 언제나 서로가 원해서였었고
싫지않은 감정으로 만났는데 왜 헤어져야했는지
서로를 알기엔 너무 짧은시간이었기에

오해에대한 이해를 깊게 하지못하고
순간적인 생각에 가볍게 느끼고 결정했던
그래서 마음을 알때까진 기다림이란 인내의 고통에서
진심을 알아야한다고 생각되네여

힘의 자랑에서 쇠락해지는 나약함에
지쳐가는 몸과 마음에서 깨닫는 삶의 진실

이젠 돌아 갈 준빌 해야겠죠
아내를 바라보고 살아갈수있는 마음으로
행복은 멀리있는게 아니라 가까이에서
내가 찿길 기다리는것

기다리며 바라보는 아내가 있어 돌아 갈 수있는 행복...
우린 그걸 알기까지 많이들 방황하며 살죠
누가 어떤 일을 하는지 관심을 가지며

돌아 갈 곳이 있어 행복한 남자 씀......

p.s : 여잔 사랑으로 살고 남잔 인정받으려 살죠
사랑이란 있는 그대로 보고 받아들이며
용서하며 희생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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