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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 많은 여자

퇴근 후 약속을 했다.

벌써 5년 동안 만나고 있는 이혼녀이다.

몇번이나 끊어질듯 끊어질듯 하다가도 계속이어지는 걸 보면

그녀가 가지고 있는 무기때문이 아닌가 싶다.


그녀58년생이다.

처음에 관계를 가졌을 때 일이다. 69자세에서 한참 클리토리스를 빨고

있는 데 보지 주변이 크게 부풀어 오르더니 물총에서 물을 쏘아대듯

물이 내 눈으로 쏟아지는 것이 아닌가. 이런 무슨 여자가 오줌을 싸지?

하는 생각을 하고 있는 데 그녀가 말하기를 오줌이 아니란다.

그때의 놀라움이란.


오늘 오랫만에 만났더니 네 성기를 갔다대기만 했는데 물이 쭉쭉 쏟아진다.

관계를 정리하고 싶은 데도 이 물나오는 것만 보면 참 끊기가 힘들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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