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장.. 이걸 어떻하지...내가 미쳤지...
에혀..
남한테 야그하기도 쩍팔리고..
여기 글 남기는 내가 참 담담하게 글올리는거 참 신기하고...
오늘은 5월5일 어린이날인데도 불구하고 암기분도 안나
집에서 근신중에 있습니다..
****************************************************
사건의 시작은 어제저녁이었죠..
퇴근하고 운동을 가야 하는데 담날이 휴일이기도 하고.. 여기저기서 오는 한잔전화를 기다렸죠
그러던중 후배녀석이 서울시청 시민광장의 행사가 있다고..
저녁에 보자더군요.. 그래서. 전..
8시에 만나서.. 그녀석과 그녀석의 여친, 다른후배 한넘 이렇게 해서...
4명이서.. 술을 먹기 시작했더랬죠
뭐 여기까지는 보통의 수순인 소주는 1차 맥주는 2차 이런식으로..
잘 진행되었고...
여친있는 후배넘이 헤롱대길레 그넘을 여친이랑 같이 해서 택시태워
보내버렸습니다..
그런데.. 다른 후배가 갑자기 미아리를 제안하더군요..
평소같음.. 거부했을텐데.. 어젠 휴일이기도 하고.. 뭐 각자 부담으로 해서
가기로 하고 미아리에 내렸죠...[택시타고]
그런데.. 미아리 골목을 들어가려는데 어떤 남자가 다가오더니
9월에 미아리가 폐쇠되는거 아냐구.. [뭐 그냥 안다고 했죠-없어질거라는것만]
그래서 대답했더니.. 자기내가 이번에 먼저 가게를 정리하고
고려대병원근처에 1호점을 냈다고 하더군요.. 그러면서
그건처에 다른 업체들도 많다고 하면서 1시간 30분에 2번 할수있도록
해주겠다고 하면서 말을 꺼내더군요.. 그러면서 생각있음..어떠냐 해서
뭐 미아리앙 가깝고 해서.. 가자고 했죠...
그래서 그내들이 차를 가지고 데리러 오더군요..
뭐 여기까진 그다지 문제가...없었죠..
하지만.. 차량이 고대쪽으로 가는듯하더니 내부순환을 타고선
성수대교를 넘어가더군요.. 그래서 어디가냐 했더니 2호점이 강남에도 있다고
성수대교 넘어가면 있다고 하면서 잘해준다고 하더군요..
그래도 미심적었지만.. 아직까지는 말짱했고 그래서 그만 포기하지못하고
따라가게 됬죠...
가보니 모텔의 지하에 있는 노래방 같은 곳이더군요..
1차로 노래부루고 위로 올라가면 된다고 하더군요..
흠.. 그런가 했죠..
들어가자마 마자 여자애들이 갑자기 천원짜리를 달라고 합니다.
그러면서 그걸로 빈라덴을 만들더군요.. 아시죠. .빈라덴..
그러더니 신용카드를 달라고 하더군요..
왜냐구 물의니.. 그 빈라덴을 카드에 꽃으면 돈이 많 이 안나가게 하는
부적이라나요..
지금생각해보니.. 그건 신용카드가 있는지 확인하기 위한...방법이더군요
결체할때 현금카드만 들어 있는 지갑[전2개를 가지고 다니거든요]을
줬습니다. 그러더니 한참후에 현금카드 말고 신용카드있는거안다고
달라더군요.. 뭐 내손으로 보여준거니 없다고도 못하고..
주니 그넘들이 현금서비스 50만원 해오더군요..
어쩃던지 첨엔 잘 놀았습니다..
놀다보니 폭탄주를 많이 만들어 주더군요..
먹으면서 보니.. 오바이트 솔려서.. 한 2~3번 오바이트 하고
저두 제 후배도 헤롱대기 시작하고..
어느정도 놀았다 싶어.. 후배넘에게 가자 했죠 2차..를 가자고 하자
갑자기 마담아가씨가 영수증을 들고 들어오더군요...
순간.. 아차 싶었습니다..
영수증을 받아든순간.. 머리가하얘지고..
골이 띵해지더군요...
금액은 2,030,000원.. ㅡ.ㅡ..
ㅋㅋㅋ
네이버3에 경방에서 내공을 쌓았다고 자신했음에도..
한잔술은 이성과 판단력을 흐려서...
실수를 하게 만들었더군요..
처음엔 다 내놓으라고 윽박지르면서..
-뭐 다아는 형식대로...
첨엔 얼르다 다그치다 얼르다 다그치다..
후배넘은 술에 꼴아서 횡설수설만하고..
1시에 들어갔다가..6시에 1백만원 후배넘이랑 반반해서 내고 나왔습니다
들어갈땐 차로 간단히 들어가더니 나올땐 골목길을 빙빙돌다
도로고 나가더군요..
술취했다고 여관에 대려다 주고 가버리는데. 그것도 한참을 돌더니
내려주더군요...
참내 한심하고 당황스러워서
어디다 하소연도 못하고..
사촌매형이 경찰인데.. 가서 하소연 해볼까도 했지만...
집안 먹칠하는것 같아..[제가 집안에선 되게 얌전한 넘으로 인지가 되어있어서]
말꺼내기도 뭐하고
신고할까도 생각중이지만....
후환이 두렵지 않을까.. [첨엔 제가 열받아서 내가 뒤에 청 붙는 곳이랑
거래를 하는 업체에 다녀서 아는 사람 많다.. 큰소리 쳤던더라..-아참 그리고 여자애한테 명함도 한장 주어답니다..절대로 첨간술집에선 명함주지 맙시다]
고민중입니다...
물론 그넘들이 우리가 자기네 정보는 하나도 모를거라고 나올땐 삥삥돌아
나오긴 했지만..
나오자 마자 가게 앞에 있는 음식점 전화번호를 하나 기억해서
핸펀에 저장했거든요...
그 가게 바로앞에 있으니...가보기만 하면.. 뭐 바로 알테고..
에혀..고민이네요...
뭐 네이버3엔 경찰쪽분은 안계실테고...ㅜ.ㅜ;;
그냥두자니 다른피해자가 생길테고 - 나오면서 보니 우리만이 아니더군요
대학생도 와있던데.......
에혀...
이렇게 쩍팔린글을 손수 올리는것은... 네이버3님들이 저처럼 당하지 말라고
올리는 글입니다...
젠장 그돈으로 카드 결제할라 했는데....
ㅜ.ㅜ 제발 비웃지만 마세요...
참고로 제가 그넘한테 [첨만나서 말걸던넘] 걸린건 보통의 입구가 아닌
미아리 일반적인곳에서 [내부순환타는곳] 내부순환밑으로 가면 길음역이 나오거근요
거기서 만났습니다.. 미아리가실려거나 다른곳에 가려다 누군가
말을 걸면.. 그냥 목표대로 가세요.. 다른데 빠지지말고말이죠...
어쨋거나 언능 잊어야..
젠장 내 생에 젤 꿀꿀한 날이네요..
어제 술먹고 먼저간넘은 말짱해서 운동하자고 전화해대고.. 뭘 모르면서...
에혀
남한테 야그하기도 쩍팔리고..
여기 글 남기는 내가 참 담담하게 글올리는거 참 신기하고...
오늘은 5월5일 어린이날인데도 불구하고 암기분도 안나
집에서 근신중에 있습니다..
****************************************************
사건의 시작은 어제저녁이었죠..
퇴근하고 운동을 가야 하는데 담날이 휴일이기도 하고.. 여기저기서 오는 한잔전화를 기다렸죠
그러던중 후배녀석이 서울시청 시민광장의 행사가 있다고..
저녁에 보자더군요.. 그래서. 전..
8시에 만나서.. 그녀석과 그녀석의 여친, 다른후배 한넘 이렇게 해서...
4명이서.. 술을 먹기 시작했더랬죠
뭐 여기까지는 보통의 수순인 소주는 1차 맥주는 2차 이런식으로..
잘 진행되었고...
여친있는 후배넘이 헤롱대길레 그넘을 여친이랑 같이 해서 택시태워
보내버렸습니다..
그런데.. 다른 후배가 갑자기 미아리를 제안하더군요..
평소같음.. 거부했을텐데.. 어젠 휴일이기도 하고.. 뭐 각자 부담으로 해서
가기로 하고 미아리에 내렸죠...[택시타고]
그런데.. 미아리 골목을 들어가려는데 어떤 남자가 다가오더니
9월에 미아리가 폐쇠되는거 아냐구.. [뭐 그냥 안다고 했죠-없어질거라는것만]
그래서 대답했더니.. 자기내가 이번에 먼저 가게를 정리하고
고려대병원근처에 1호점을 냈다고 하더군요.. 그러면서
그건처에 다른 업체들도 많다고 하면서 1시간 30분에 2번 할수있도록
해주겠다고 하면서 말을 꺼내더군요.. 그러면서 생각있음..어떠냐 해서
뭐 미아리앙 가깝고 해서.. 가자고 했죠...
그래서 그내들이 차를 가지고 데리러 오더군요..
뭐 여기까진 그다지 문제가...없었죠..
하지만.. 차량이 고대쪽으로 가는듯하더니 내부순환을 타고선
성수대교를 넘어가더군요.. 그래서 어디가냐 했더니 2호점이 강남에도 있다고
성수대교 넘어가면 있다고 하면서 잘해준다고 하더군요..
그래도 미심적었지만.. 아직까지는 말짱했고 그래서 그만 포기하지못하고
따라가게 됬죠...
가보니 모텔의 지하에 있는 노래방 같은 곳이더군요..
1차로 노래부루고 위로 올라가면 된다고 하더군요..
흠.. 그런가 했죠..
들어가자마 마자 여자애들이 갑자기 천원짜리를 달라고 합니다.
그러면서 그걸로 빈라덴을 만들더군요.. 아시죠. .빈라덴..
그러더니 신용카드를 달라고 하더군요..
왜냐구 물의니.. 그 빈라덴을 카드에 꽃으면 돈이 많 이 안나가게 하는
부적이라나요..
지금생각해보니.. 그건 신용카드가 있는지 확인하기 위한...방법이더군요
결체할때 현금카드만 들어 있는 지갑[전2개를 가지고 다니거든요]을
줬습니다. 그러더니 한참후에 현금카드 말고 신용카드있는거안다고
달라더군요.. 뭐 내손으로 보여준거니 없다고도 못하고..
주니 그넘들이 현금서비스 50만원 해오더군요..
어쩃던지 첨엔 잘 놀았습니다..
놀다보니 폭탄주를 많이 만들어 주더군요..
먹으면서 보니.. 오바이트 솔려서.. 한 2~3번 오바이트 하고
저두 제 후배도 헤롱대기 시작하고..
어느정도 놀았다 싶어.. 후배넘에게 가자 했죠 2차..를 가자고 하자
갑자기 마담아가씨가 영수증을 들고 들어오더군요...
순간.. 아차 싶었습니다..
영수증을 받아든순간.. 머리가하얘지고..
골이 띵해지더군요...
금액은 2,030,000원.. ㅡ.ㅡ..
ㅋㅋㅋ
네이버3에 경방에서 내공을 쌓았다고 자신했음에도..
한잔술은 이성과 판단력을 흐려서...
실수를 하게 만들었더군요..
처음엔 다 내놓으라고 윽박지르면서..
-뭐 다아는 형식대로...
첨엔 얼르다 다그치다 얼르다 다그치다..
후배넘은 술에 꼴아서 횡설수설만하고..
1시에 들어갔다가..6시에 1백만원 후배넘이랑 반반해서 내고 나왔습니다
들어갈땐 차로 간단히 들어가더니 나올땐 골목길을 빙빙돌다
도로고 나가더군요..
술취했다고 여관에 대려다 주고 가버리는데. 그것도 한참을 돌더니
내려주더군요...
참내 한심하고 당황스러워서
어디다 하소연도 못하고..
사촌매형이 경찰인데.. 가서 하소연 해볼까도 했지만...
집안 먹칠하는것 같아..[제가 집안에선 되게 얌전한 넘으로 인지가 되어있어서]
말꺼내기도 뭐하고
신고할까도 생각중이지만....
후환이 두렵지 않을까.. [첨엔 제가 열받아서 내가 뒤에 청 붙는 곳이랑
거래를 하는 업체에 다녀서 아는 사람 많다.. 큰소리 쳤던더라..-아참 그리고 여자애한테 명함도 한장 주어답니다..절대로 첨간술집에선 명함주지 맙시다]
고민중입니다...
물론 그넘들이 우리가 자기네 정보는 하나도 모를거라고 나올땐 삥삥돌아
나오긴 했지만..
나오자 마자 가게 앞에 있는 음식점 전화번호를 하나 기억해서
핸펀에 저장했거든요...
그 가게 바로앞에 있으니...가보기만 하면.. 뭐 바로 알테고..
에혀..고민이네요...
뭐 네이버3엔 경찰쪽분은 안계실테고...ㅜ.ㅜ;;
그냥두자니 다른피해자가 생길테고 - 나오면서 보니 우리만이 아니더군요
대학생도 와있던데.......
에혀...
이렇게 쩍팔린글을 손수 올리는것은... 네이버3님들이 저처럼 당하지 말라고
올리는 글입니다...
젠장 그돈으로 카드 결제할라 했는데....
ㅜ.ㅜ 제발 비웃지만 마세요...
참고로 제가 그넘한테 [첨만나서 말걸던넘] 걸린건 보통의 입구가 아닌
미아리 일반적인곳에서 [내부순환타는곳] 내부순환밑으로 가면 길음역이 나오거근요
거기서 만났습니다.. 미아리가실려거나 다른곳에 가려다 누군가
말을 걸면.. 그냥 목표대로 가세요.. 다른데 빠지지말고말이죠...
어쨋거나 언능 잊어야..
젠장 내 생에 젤 꿀꿀한 날이네요..
어제 술먹고 먼저간넘은 말짱해서 운동하자고 전화해대고.. 뭘 모르면서...
에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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