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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캬바레 제비다!

나는 캬바레(또는 춤방)에 제비이다. 내가 그런 곳에 가는 것은 춤을 추려는 것이 아니라 괜찮은 여자친구를 구하려는 것이다. 그런 곳에서 좋은 여자친구를 구하는 것은 장가가는 것보다 어렵다는 것을 잘 알지만 그래도 어쩔 수 없다.

캬바레(또는 춤방)에는 쳐다보기 민망할 정도로 못생긴 여자들, 누가 봐도 팔짜가 굉장히 사납고, 성질이 못된 여자들이 대부분이다. 이따금 괜찮아 보이는 여자는 짝이 있거나 호기심으로 구경 온 사람들이다.

내 경험으로 약 500명의 여자 중에 1명 정도 춤을 추고 싶은 여자가 있다. 기준은 어느 정도 진실하고, 착하고, 매력이 있거나 재미난 여자이다. 쉽게 말해서 인격의 기준이 되는 眞, 善, 美를 어느 정도 갖춘 여자이다. 나는 궁예의 관심법은 모르지만, 여자의 모습을 보면 어느 정도 본능적으로 직감한다. 춤을 서너 곡 추어보면 이 여자가 나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는지 아닌지 곧 알 수 있다. 내 얼굴을 가끔 살피고 미소를 짓는 사람들은 대게 내게 호감을 가지고 있다.

사교춤을 어느 정도 추다보면 아주 자연스럽게 여자의 중요한 신체부분을 자극시킬 수 있다. 여자를 빠르게 돌려놓고 얼굴을 내 밀면 그녀의 빰이 내 뺨에 닿을 수밖에 없다. 유방을 만지는 것은 더욱 쉽고 여러 가지다. 스핀이라 스텝을 잘 쓰면 여자의 가장 중요한 부분을 아주 자연스럽게 자극할 수 있다.

나는 캬바레나 춤방에서 아주 많은 여자들에게 술과 음식을 사주었다. 나는 술사는 돈은 아깝지 않다. 나보다 연상의 여인들은 8.15해방, 6.25동란을 겪으며 파란만장하게 살아온 세대들이다. 그들의 얘기를 듣는 것만으로 술값은 충분히 된다. 연상의 여자들은 다정하다. 내가 술을 두세 번 사면 그분들도 대개 한번은 산다. 내가 한번 사면 다음에 반드시 갚는 아줌마들도 적지 않다. 연하의 여자들과는 대화가 잘 안통하고 들어볼만한 사연도 적고, 술값을 내는 경우도 드물다.

나는 소위 번섹이라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남녀관계는 여자에게 주도권이 있다고 믿는다. 10 - 20번 정도 만나서 춤을 추고, 술을 마시고, 이야기를 나누면 대개 여자 쪽에서 신호가 온다. 그러면 아주 자연스럽게 사랑을 나눈다. 이런 여자친구를 만날 확률은 1000분의 1 정도이며 1년에 1명 정도이다.

나는 캬바레의 제비다. 그러나 아주 착한 제비다. 그리고 아주 똑똑한 제비다. 20년이 넘는 동안 꽃뱀에게 물려본 적도 없고, 성병에 걸려본 적도 없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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