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회수 1000회 돌파 기념 이벤트 응모용(?) 경험담 - 며칠전의 횡재... > 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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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회수 1000회 돌파 기념 이벤트 응모용(?) 경험담 - 며칠전의 횡재...

정말 오랜만에 경방에 글을 올리네요.
이전에 제 몇편의 글이 누군가에 의해 불법 삭제 당하고
그 후로 아뒤를 바꾸고 경방의 글 올리는 것을 기피했었는데
이번에 그 1,000회를 돌파하는 기념으로 슬그머니 머리 내밀어 봅니다.



평소에 많은 노출에 대한 상상을 해봅니다.
여친을 노팬티 노브라로 해서 같이 데이트를 즐긴다는..
그리고 카페 구석진 자리에서 뜨거운 서로에 대한 실체확인(?) 등을 하는 그러한 몽상...
그런데 문제는 지금 앤이 없다는 사실.
에궁 작년에 깨진 이후로 일때문에 바쁘게 지내다 보니 이미 일년이 다 다가오네염...ㅠ.ㅠ

아참 제가 하려는 이야긴 이 이야기가 아니라.

며칠전 길가에서 겪은 황당하지만 놀라운 횡재 (뭐 대단한 것은 아닙니다. 단지 제가 이런 분야에 그렇게 크게 횡재수가 없는 놈이라 제 기준으로 놀라운 횡재라 표현한것입니다. 오해 없으시길..)
암튼, 지난 주말이었을겁니다.
마침 점심시간전에
전모 여연예인의 모 연예 방송 출연시 복장에 대한 문제로 직원들과 잠깐 이야기가 있었던 상황이었습니다.
너무나 노출이 심한 옷이어서 신문에 까지 노브라 설이 퍼지던 그런 모습으로의 출연..
저도 인터넷에서 사진 봤는데 정말 그런거 같다는...

아무튼 그런 상황에서 노출에 대해 왈가왈부하고 나선 점심때가 되어 식사를 하러 밖으로 나가고 있던 길이었습니다.
저희 회사가 바로 강남역 뒤쪽인데.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논현, 역삼이 소위 말하는 업소 언니들이 많이 사는 곳이라는 것은 잘 아실겁니다.
아무튼 평소에도 묘한 분위기의 섹시한 아가씨들이 종종 출몰하는 원룸 건물 하나가 있었습니다.
점심을 먹으로 가다보면 그 건물 앞을 거의 통과하게 되어 있는데.
그날도 그 앞을 지나고 있었습니다.
따사로운 햇살이 왠지 사람을 멍하고 기분 애매하게 만드는 그런 날씨였는데
저의 눈에 띄인 것은 왠 아가씨 하나가 검은 옷을 입고 허리를 굽히고 뭔가 하는 뒷모습 (아마도 쓰레기를 버리면서 그 쓰레기 봉투를 묶고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암튼 그 상황은 멍하던 머리에 눈이 확 떠지게 만들고 있다는.
그 이유는 이미 눈치 채셨으리라 생각되지만 짧은 미니 스커트에 위에는 짧은 자켓을 입고 있었는데. 그 황금 빛 늘씬한 다리에 구부린 자세에서의 그 도톰한 엉덩이. 그리고 짧은 자켓때문인지 올라가서 드러난 하얀 등의 속살
정말 눈이 확 떠지더군요.
그냥 멍하니 쳐다보고 있기에는 왠지 좀 민망스러워서 발걸음을 천천히 하고 괜히 오지도 않은 핸드폰을 꺼내 들었습니다.
그런데 이 처자 저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더군요.
하던 일을 다 마쳤는지 갑자기 돌아 서서 저와 정면으로 해서 걸어 오는데.
헉...
가슴이 가슴이...
짧은 흰색 탑을 그 자켓 속에 입었는데
그 가슴이 거의 다 드러나 보입니다.
브래지어를 하지 않았는지
그 위로 툭 불거져 나온 검은 유두의 흔적.
그리고 김혜수 뺨치는 사이즈의 글래머 스탈이라 발걸음을 옮길때마다 흔들리는 그 젖가슴..
그야 말로 심봤다.~~~~

정말 아마도 누군가 보는 사람이 없는 밤시간이었으면 달려 가서 움켜쥐고 싶다는 충동이 일 정도의 그런 가슴이었습니다.
(음..지금생각해도 콩닥콩닥....)
암튼 그 처자와 눈 이 마주치기 전까지 그렇게 그 가슴만을 주목하고 걸어 가는데
그만 그 처자와 눈이 마주치고 말았습니다.
민망시러워라..

그런데 그 다음 동작이 저를 더욱 강한 자극으로 몰고 갑니다.
그 처자 저와 눈이 마주치자 당황하는 저와는 달리 살짝 웃더니
니가 뭘 보는지 다 안다는 표정을 짓더니 갑자기 두손으로 가슴을 한번 들어 올리는 동작(표현이 맞았는지 모르겠네요. 왜 여자분들 브래지어 하고는 그 자리 잡느라고 두손으로 한번 자리 잡는 그 포즈라고 생각하시면 비슷할겁니다.)
그런데 노브라인 그녀가 브래지어 자릴 잡을 이유는 없었고 그렇다고 하더라도 다른 남자가 쳐다보는 그 순간에 굳이 그럴 필요는 없었겠죠?
그렇다면 그 동작은 철저히 저를 위한 배려(?)

음..그렇게 하고는 쳐다보는 저를 뒤로 하고는 그 집 현관으로 쏘옥 들어 가더군요.
입가엔 묘한 미소를 머금은채..
대체 그 미소는 무슨 의미인지
한동안 그 자리에서 멍한 기분을 어쩔 수 없더군요.

음...
아마도 이번 봄은 제 운이 복터잘라나…....

암튼 며칠전에 겪은 저의 야릇한 경험입니다.

지금 생각해도 짜릿...
눈앞에 어른거리는 그 젖가슴의 볼륨....



그런데 지기님 이것도 봄날 나른한 햇살 아래서 일어난 일인데
이벤트 응모작이라고 우기면 그 응모 자격 주시는건가요?
ㅎㅎ 억지 한번 써 볼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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