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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의] 겨울나들이

[미야의] 겨울나들이

생각같아선 매일 매일 글을 적고싶은데 사는것이 그렇게 여유가 있지만은 않네여...
그래도 포기하지 않구 글을 올리는 미야가 대견~.. ㅋㄷ

이번엔 어떤 이야기를 쓸지 많이 고민되네요.
그녀석과 이것저것 안해본 것이 거의 없을만큼 많은 경험이 있었지만
어떤것은 글로 적기에는 부적당한 부분이 있어 못적은 것두 있구..
또 어떤것은 너무 짧아서.. (1줄 적으면 끝.. >.<)

암튼 오늘 이야기는 시간이 좀 흐른 뒤의 이야기를 하려 합니다.
녀석과의 경험은 이정도로 끝내구 담부턴 다른 얘기로 넘어가야 겠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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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흘러 겨울이 되었어요.
녀석은 이제 집에 들어오는 날보다 외박하는 날이 더 많아졌구 혼자 있을때 문득
나도 컴섹이나 해봐?? 라는 생각도 들어 여기저기 기웃거려 봤지만..
웬지 첨부터 본색(만남)을 드러내거나,
아니면 너무 저질스러운 대화로 인해 오히려 불쾌감만 느끼구 말았답니다.

어느날은 모 사이트에서 쪽지가 날라왔는데 모.. 이상한 내용이거나 그러진 않았음..;;
게임하던 중이어서 그냥 건성으로 답쪽지를 날렸습니다.
그리고 몇번 쪽지를 주고 받으며 대화를 하고 또 1:1로 채팅까지 했죠.
물론 야한 대화나 그런 목적은 아니었구 그 사람도 외국에 있던 사람이었구 그래서
그냥 일반적인 대화를 나누었구요.

이상하게 그 사람과 대화하는건 그리 나쁘지도 않았구
재미도 있구 그래서 메신져로 등록해 두고 그 뒤로도 시간 나면
안부를 주고 받으며 대화를 하군 했습니다.

근데 남자랑 여자랑 채팅을 하면 으례 그렇게 되는 건지..
서로의 성에 대해서 첨엔 농담삼아 얘기하다 나중엔 조금 진지하게
얘기를 하게 되더라구요.
나중엔 대화의 절반은 그렇구 그런 얘기들....^^;;;

그런데 그게 싫지 않은거 있죠.. 그 사람이랑은...
도를 넘지 않고 적당히 그런 분위기의 대화를 섬세하게 이끄는 그 사람이어서 그런지
같이 지내던 녀석보다도 오히려 그 사람에게 스스로가 더 솔직해 지고 있었구요.

좀 지나선 그 사람과 발전된 관계가 되기도 하는데 그 얘긴 담에 하구요...

겨울의 어느날 전 녀석을 꼬드겨 "원명원"이라는 중국의 유적관광지를 가자고 했습니다.
"이화원"이 더 꽃도 많구 이쁘긴 하지만 미야는 오히려 다 무너져 버린 유적을 등지고
조용하게 호수를 바라볼 수 있는 "원명원"이 예전부터 맘에 들더라구요~
한겨울 평일의 원명원은 정말 조용합니다. 사람도 얼마 없어 분위기마저 싸늘...;;;

호숫가의 눈에 잘 띄지 않는 벤치에 앉아 잠시 정적을 즐기다 녀석에게 물었습니다.

"우리 야외에서 한번 놀아볼까?"

녀석.. 이해를 못합니다. 뭘?... 이런 눈빛.
제가 입었던 코트 앞을 열고 무릎정도 길이의 스커트를 반정도 끌어 올립니다.
이제야 이해를 하는 듯 눈이 둥그레지는 녀석..

녀석은 여자가 노출하는 것 좋아합니다.
공공장소에서 여자가 그런 그런 부분을 드러내는 것 말이죠...;;;
인터넷에서 그런 사진을 보면 젤 많이 자극이 된다고.....;;;
그리고 나에게도 이런걸 한번 시켜보고 싶다구 했었답니다.

근데 그동안은, 페티시라고 해야 하나?
약간씩 비쳐보이는 바지나 스커트만 입어주었었는데
그날은 녀석이 젤 좋아하는 노출을 해주고 싶었습니다.

그런 마음이 들게 된 건 녀석에겐 미안하지만 녀석때문은 아니구.....
메신져로 얘기하던 그 사람.. 그 사람의 얘기를 들으며 용기가 생겼다고 해야 할까....^^;;

녀석이 자주 보는 사진처럼 편의점이나 그런 사람많은 곳에서 노출할 자신은 없구...
사람이 드문 곳이라면 가능하리라 생각했지만 역시나 떨리는 건...;;;
녀석도 주위를 살피며 약간 당황한 기색~

오히려 제가 더 대담하게 웃으며 녀석을 달랩니다. 전 일단 시작만 하면 오기가 생기거든요.
일어서서 뒤쪽에서 보이지 않도록 나무를 등지고 기대고는 가슴이 보이도록
입고 있던 남방의 단추를 풀었습니다.
브라는 착용하고 있어두 아랫쪽만 받쳐주고 꼭지는 드러나 보이는 스탈의 것..
(나름대로 준비를 열심히 한 미야 ^^;; )

남방을 손으로 젖혀 녀석의 눈에 가슴이 보이도록 해주는데 몸이 점점 떨려옵니다.
날씨가 쌀쌀한 것두 있지만 모랄까.. 새로운 느낌을 느끼고 있었기 때문일까요...;;
여기에서 멈출 생각은 없었으므로 심호흡을 크게 하고는 스커트를 최대한 끌어 올렸습니다.
제 아랫부분을 향한 녀석의 시선이 그 순간 왜 그리 자극스러운지..

전 녀석을 쳐다보며 왼손으로 스커트를 잡구서 오른손을 팬티위에 놓구 아랫배를 조금씩 자극합니다.
근데 녀석은 그때까지도 아무런 반응이 없습니다.
보통 집에서라면 이미 사정까지도 충분히 갔을 텐데 말이죠.

하지만 전 이미 새로운 느낌을 알아버렸다고나 할까.. 더 대담해진 미야는 팬티를 끌어 내려 허벅지에
걸치도록 해 놓습니다.

아마 녀석과 같이 있으면서 그때처럼 녀석의 앞에서 흥분했었던 적도 없었구
녀석이 보는 앞에서 항상 보여달라던 그짓(?)을 하고싶다는 생각이 든 적도 없었음...^^;;;;

미야는 그런 그 새로운 느낌에 몸도 떨리구 정신도 못 차릴정도 였지만
녀석이 아무 반응이 없는것이 아무래도 맘에 걸려 녀석의 옆에 엎드리듯 앉아 바지 속에서 물건을 꺼내었습니다.

군데.. 예상과는 달리 이미 커다래진 녀석의 그것, 힘줄이 불긋 불긋..
미야가 입속에 녀석의 것을 천천히 밀어 넣었고 그 느낌.. 입속에 무언가가 가득차 만족스러운 그런 느낌이 밀려옵니다.
전 녀석의 손을 잡아 끌어 제 다리사이를 자극받고 싶었지만 어정쩡한 자세가 문제인지.. 녀석의 팔이 짧은건지..
닿지 않더군요...>.<

미야는 스스로 손을 다리사이에 넣구서 야릇해진 곳을 자극하며 또 녀석의 것도 입으로 자극해 줍니다.
군데.. 둘 동시는 정말 힘듭니다. 다리사이의 손을 움직이는 것에 신경쓰면 머리가 움직여 지지 않구..
머리를 움직여 녀석의 것을 자극해 주면 손은 어느샌가 놀구...^^

조금 지난 뒤에 약간 적응이 되어 손과 입을 약간 비슷한 리듬으로 움직일 수 있게 되었고 미야는 양쪽의 동작을
점점 빠르게 합니다.
그리고.. 꿈틀거리던 녀석의 것이 흰 액체를 미야의 입속에 뿜어냅니다.
이제까지 본 것 중에 제일 양이 많은 듯이 느껴지는 건...;;;

한바탕 폭풍이 지나가서 일까요.. 갑자기 너무 추워집니다.
옷 차려 입기에 바쁜 녀석과 미야..

#FeelS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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