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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첫 글 삐끼 따라가지 마세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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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첫 글이네요.

다름이 아니라, 제가 한 일년전에 당했던 삐끼 따라가 망한 사건입니다.
다른 분들의 성공사례를 보면서, 느낀 점도 많지만 실패 사례도 필요할
것 같아서요..

장소 : 교대역 사거리
개요 : 교대앞에서 올만에 동기들과 술먹고, 협력업체에서 와서 술한잔
사겠답니다. 2차 3차 가는 동안에 필이 오기 시작 했습니다.
싸고 저렴한 노래방형 단란주점 있다고 삐끼 끈질기게 따라 붙습니다.
원래 얄팍한 주머니 사정이라, 놀기가 그랬는데, 3명에 50만원에 쭉빵
올려 주겠다고 해서, 일단 믿어 보기로 하고 가자고 했더니, 차가 옵니다.
차에 타고 갔더니, 서초역 근처에 우성아파트 근처의 사이쯤 있는 간판
없는 데로 갑니다. 조금 놀다가 술이 올라서 계산서 가지고 오랬더니.
120만원 가지고 들어오더군요. 눈이 번쩍 뜨입니다. 이런 처죽일 놈들
근처 서초서에 있는 친구 부를려고 핸펀을 키는 순간 핸펀이 안켜집니다.
바깥에 나갈려고 했더니, 계산 안하면, 못나간다고 깍뚝이들이 설칩니다.
바로 그순간 이?새?들이 표정 돌변 하더군요..

그래서 작전 바꿨습니다. 전 주먹이 싫거든요
.
제가 세무서 출입을 자주하는 관계로 명함이 많습니다.
친한 직원 명함을 주면서 계산서 내 카드로 할테니까, 나중에 보자고
했습니다. 지금 여기 주소랑 카드 주소 않 맞으면 각오하라고 말이죠 ??

글구 한마디 더했습니다. 내가 나가고 난뒤에 하루후에 다시 보자고
했죠.

요즘 경기들이 불황인데 , 카드깡이 많은가 보네요. 했더니,

갑자기 잠시 앉아서 기다려달라고 공손해 지더군요..

60만원 계산서 다시 나옵니다. 꼬박 술값 시비로 1시간 30분 걸렸습니다.

나오면서 협력업체 이사님 왈..
대단해요~~ ㅋㅋㅋ

하지만 쓸데 없는 술값시비에 말려든 제가 참 부끄럽더군요..

열분 술은 적당히 룸은 가정으로 ㅋㅋㅋ

집에 오는 길에 한참 생각해보니, 자칫 칼 맞을 수 있겠다는 생각도
들더군요..

삐끼 절대 따라 가지 마세요.

특히 강남역/교대앞 삐끼. 조심 제주변에 몇 명 더 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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