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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날의 일기(1)

오랜만에 그녀에게서 전화가 옴.
뭐하고 있어..?
응..그냥 일하고 있어
자갸~! 바쁘지 않음 나올수 있어..? 나 찜질방 가고 싶은데 같이 가 주라.
응..그러지 뭐~
찜질방 주차장에서 만나기로 하고 바로 출발.
지하2층 찜질방전용주차장에서 차의자를 제켜놓고 한참을 기다려도 오질 않아 핸펀을 해보니
다 와가는데..차가 많이 밀린다나 뭐라나..
교신을 끝내고 앉아 있자니..이상하게 아랫도리가 묵직해지고.. 졸라 쏠리는..
한참후..지하2층으로 내려오는 차 엔진소리..
뻐꿈 내다보니 그녀~
거두절미..그녀의 차 뒷자리에 올라타고..
이리 뒷자리로 와봐..
왜에?
야..이것좀 봐..어떻게 좀 해주라..이대로는 찜질방 챙피해서 못들어가..
에이구~~어떻게 해 주라구..
먹든..넣든..좀 빼 줘봐~
누가 오면 어떡하라구..
아냐..내가 온지 30분이 지났는데..차한대도 안내려왔어~
....
.....
할수 없이 바지를 벗고..
마주 안겨오는 그녀..
앉은 자세에서 삽입..
.....
.....
쩝....급했는지..
그래도 평상시에는 꽤 오래 가는편인데..
불과...몇분만에...찌~익!!
..자갸~! 점심에 토끼고기 먹었냐..? 디기 급했나 부네..?
응..미안..쩝..찜질방이나 올라가자..
2명8천원까운2천원..합이 만원이요~
3시간동안 땀흘리고..자다깨다..
깨끌맞게 씻고..
나와서..간식먹고..헤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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