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경험 그 두근거림. ^^
그때가 언제였냐.. 고등학교 2학년 겨울이었습니다.
한국나이 19세. 젊은.. 아니 어린 나이죠
그렇다고 막가는 고삐리는 아니었습니다. 나름대로 착실하게 독서실과 학교 집을
착실하게 다녔으니까요. (공부는 잘 못했습니다. ㅜ.ㅜ)
첫사랑 이라고 하는 여인내와 같이 하룻밤을 보냈습니다. 정말 딱 하룻밤이었어요 ^^
그러니까 그게 그친구 집이 아주 깡촌 이었구요, 제 외가랑 이웃한 집이었습니다.
겨울방학때 외가에 인사드리고, 잠시 쉬러 간다고 가서는 그친구 집에서 일박을 한거죠
사실 촌동내에서 거뚜 이웃집이고, 꼬맹이때부터 알던 사이라 아무 거리낌 없이
고구마 찐거랑, 옥수수 삶은거 먹으면서 진학 문제와 기타 등등의 나름대로 심도있는
논의를 하는 와중에 잠이 들어버린것이죠.
손도 안잡고 각자 이불 덮고 걍 쓰러져 버린거죠. ^^
미친닭이 울었으니까 정확한 시간은 몰라도 대략 새벽이 아니었을까 합니다.
잘 자다 갑자기 눈이 떠졌습니다.
(바쁜일 없음 잠자리에서 눈뜨는데10분, 일어나는데 10분 걸립니다. ㅡㅡ)
이상한 필~~ 이..
그러니까.. 잘때는 누워서 잤는데 눈뜨니 오른쪽으로 칼쳐서 자고 있었더군요.
제 얼굴 10Cm 전방에는 그친구의 얼굴이 있구요..
좀 이쁘다는 생각은 했지만, 잠자는 모습이 무쟈니 이쁘고 귀여워 보였습니다.
(다른건 다 가물가물 해도 그친구의 웃는모습은 아직도 기억납니다. ㅜ.ㅜ)
허.. 근데 제가 눈뜨고 물끄러미 그친구 얼굴을 보고 있으니까 그친구도 눈을 뜨더군요.
안그래도 이쁘다 생각하는 얼굴이었고, 자는 모습이 넘 귀여웠는데, 거기서 눈뜬 모습이.
한술 더 떠서 천사처럼 보이더군요. ^^
그순간.. 제 몸에는 세벽까지 놀다가 돌아가지 못한 귀신이 씌였는지.. 평소에는 상상도
안하던 행동을 해버렸습니다. 걍 입술 크기를 재어 봤습니다.. 기습적으로.. ^_____^
(예전부터 소심하고, 삐돌이 였습니다. 새가슴이기도 했구요.. ㅡㅡ" )
크기가 작을줄 알았는데 비슷하더군요. ^^
그후 순간적으로 등때기를 훑고 지나가는 찬바람에 이 사태의 수습을 어찌 하나
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걍 배째! 등따! 전법으로 나가씀다.
(지금 생각해보니 그때 뭔 생각했는지 기억이 안납니다. 그때일이 충격적이어서
일기에 적혀있을법도 한데.. 안적어 놨군요. ^^)
저는 최소한 따귀는 각오했는데 걍 노려봄으로 무사통과 해버렸습니다.
옜말에 앉으면 눕고싶고, 누우면 자고싶다는 말이 있죠..
뽀뽀 했으니 키스도 해보고싶고, 가슴도 만져보고싶었습니다.
하지만, 생명이 젤 중요하다는 굳은 맘으로 나중에 결혼하면 다 할일이다.. 라는 생각을
하며 맘을 돌리려 했습니다. ^^;
에거거.. 세상은 만만한 것이 아니더군요.
조용히 돌아 눕는데 그친구가 절 불러씀다. 아까 안맞은 따귀 맞나 싶어서 움찔~ 했슴다.
그리곤 그친구가 저에게 던진 한마디가 안그래도 진정이 안되는 가슴에 큼지막한 돌땡이를
푸쉬 했습니다. "받은만큼 돌려줘야지~ "
네.. 그친구가 저에게 키스 해씀미다. ^^
그친구도 저도 참고자료를 통해 기초 지식은 조금 있었지만, 이론과 실습은 틀린거죠..
그당시만 해도, 인터넷이니 뭐니 하는 메체가 없었기 때문에.. 포르노 라는건 가끔가다
친구들이랑 잠깐씩.. 친구집 부모님 안계신다!!! 그럼 본게 전부니까요
그것도 고등학생이 시간낸다고 시간이 나나요.. ㅡㅡ;
하여간 실습경험이 전무한 둘이서 뻘쭘하게.. 다들 아시죠? 그 어색한.. ㅎㅎ
옆에 친구가 들릴정도로 쿵쿵 울려대는 심장소리..
빤쭈까지 벗고 나니 무쟈니 쪽팔림...
어찌어찌 설상가상 -> 설왕설래 -> 좌충우돌 -> 기진맥진 했지만..
안에다 사정하면 임신된다는 생각에 밖에다가 하긴 했지만..
(남자인 저로서는 그당시에는 가임기간이니 뭐니 그런거 몰라씀다.)
하여간 제 첫 경험은 이렇게 막을 내렸습니다.
그리곤 그친구와 딱 한번 더 했습니다.
무려 5개월이나 지나서 여름이 막 시작할 무렵에요..
아쉽게도 그친구는 얼마후 꽃다운 나이에 교통사고로 제 곁을 떠났습니다.
제곁을 떠난후 2년 이상을 그친구에게 얽매여 지냈습니다.
지금이야 웃으면서 이야기 할수 있지만요..
잊어야할 사람은 빨리 잊어주는게 그사람을 위한 것이라고 하더라구요.
그후 전 대학 진학을 하고, 대학에 와서 군대갈때까지 여친없는 생활을 했으며,
군대 가서도 우울한 2년을 보냈답니다.
전역을 한달 앞두고 어찌어찌 새로운 여친을 만났지만, 인연이 아닌지 3개월 만에
호주로 튀어버렸습니다.
또다시 1년을 우울하게 지내다 동갑내기 친구를 만나서 1년 넘게 만나고 있지만요. ^^
상황 봐서 차차 중간중간 있었던 일들 하나씩 올리기로 할께요. ^^
에러틱 하지 못해 죄송합니다. ^^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올한해 원하시는일 다~~ 이루시구요.. !!
올한해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로또1등 딱 한번만 하세요. ^^
한국나이 19세. 젊은.. 아니 어린 나이죠
그렇다고 막가는 고삐리는 아니었습니다. 나름대로 착실하게 독서실과 학교 집을
착실하게 다녔으니까요. (공부는 잘 못했습니다. ㅜ.ㅜ)
첫사랑 이라고 하는 여인내와 같이 하룻밤을 보냈습니다. 정말 딱 하룻밤이었어요 ^^
그러니까 그게 그친구 집이 아주 깡촌 이었구요, 제 외가랑 이웃한 집이었습니다.
겨울방학때 외가에 인사드리고, 잠시 쉬러 간다고 가서는 그친구 집에서 일박을 한거죠
사실 촌동내에서 거뚜 이웃집이고, 꼬맹이때부터 알던 사이라 아무 거리낌 없이
고구마 찐거랑, 옥수수 삶은거 먹으면서 진학 문제와 기타 등등의 나름대로 심도있는
논의를 하는 와중에 잠이 들어버린것이죠.
손도 안잡고 각자 이불 덮고 걍 쓰러져 버린거죠. ^^
미친닭이 울었으니까 정확한 시간은 몰라도 대략 새벽이 아니었을까 합니다.
잘 자다 갑자기 눈이 떠졌습니다.
(바쁜일 없음 잠자리에서 눈뜨는데10분, 일어나는데 10분 걸립니다. ㅡㅡ)
이상한 필~~ 이..
그러니까.. 잘때는 누워서 잤는데 눈뜨니 오른쪽으로 칼쳐서 자고 있었더군요.
제 얼굴 10Cm 전방에는 그친구의 얼굴이 있구요..
좀 이쁘다는 생각은 했지만, 잠자는 모습이 무쟈니 이쁘고 귀여워 보였습니다.
(다른건 다 가물가물 해도 그친구의 웃는모습은 아직도 기억납니다. ㅜ.ㅜ)
허.. 근데 제가 눈뜨고 물끄러미 그친구 얼굴을 보고 있으니까 그친구도 눈을 뜨더군요.
안그래도 이쁘다 생각하는 얼굴이었고, 자는 모습이 넘 귀여웠는데, 거기서 눈뜬 모습이.
한술 더 떠서 천사처럼 보이더군요. ^^
그순간.. 제 몸에는 세벽까지 놀다가 돌아가지 못한 귀신이 씌였는지.. 평소에는 상상도
안하던 행동을 해버렸습니다. 걍 입술 크기를 재어 봤습니다.. 기습적으로.. ^_____^
(예전부터 소심하고, 삐돌이 였습니다. 새가슴이기도 했구요.. ㅡㅡ" )
크기가 작을줄 알았는데 비슷하더군요. ^^
그후 순간적으로 등때기를 훑고 지나가는 찬바람에 이 사태의 수습을 어찌 하나
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걍 배째! 등따! 전법으로 나가씀다.
(지금 생각해보니 그때 뭔 생각했는지 기억이 안납니다. 그때일이 충격적이어서
일기에 적혀있을법도 한데.. 안적어 놨군요. ^^)
저는 최소한 따귀는 각오했는데 걍 노려봄으로 무사통과 해버렸습니다.
옜말에 앉으면 눕고싶고, 누우면 자고싶다는 말이 있죠..
뽀뽀 했으니 키스도 해보고싶고, 가슴도 만져보고싶었습니다.
하지만, 생명이 젤 중요하다는 굳은 맘으로 나중에 결혼하면 다 할일이다.. 라는 생각을
하며 맘을 돌리려 했습니다. ^^;
에거거.. 세상은 만만한 것이 아니더군요.
조용히 돌아 눕는데 그친구가 절 불러씀다. 아까 안맞은 따귀 맞나 싶어서 움찔~ 했슴다.
그리곤 그친구가 저에게 던진 한마디가 안그래도 진정이 안되는 가슴에 큼지막한 돌땡이를
푸쉬 했습니다. "받은만큼 돌려줘야지~ "
네.. 그친구가 저에게 키스 해씀미다. ^^
그친구도 저도 참고자료를 통해 기초 지식은 조금 있었지만, 이론과 실습은 틀린거죠..
그당시만 해도, 인터넷이니 뭐니 하는 메체가 없었기 때문에.. 포르노 라는건 가끔가다
친구들이랑 잠깐씩.. 친구집 부모님 안계신다!!! 그럼 본게 전부니까요
그것도 고등학생이 시간낸다고 시간이 나나요.. ㅡㅡ;
하여간 실습경험이 전무한 둘이서 뻘쭘하게.. 다들 아시죠? 그 어색한.. ㅎㅎ
옆에 친구가 들릴정도로 쿵쿵 울려대는 심장소리..
빤쭈까지 벗고 나니 무쟈니 쪽팔림...
어찌어찌 설상가상 -> 설왕설래 -> 좌충우돌 -> 기진맥진 했지만..
안에다 사정하면 임신된다는 생각에 밖에다가 하긴 했지만..
(남자인 저로서는 그당시에는 가임기간이니 뭐니 그런거 몰라씀다.)
하여간 제 첫 경험은 이렇게 막을 내렸습니다.
그리곤 그친구와 딱 한번 더 했습니다.
무려 5개월이나 지나서 여름이 막 시작할 무렵에요..
아쉽게도 그친구는 얼마후 꽃다운 나이에 교통사고로 제 곁을 떠났습니다.
제곁을 떠난후 2년 이상을 그친구에게 얽매여 지냈습니다.
지금이야 웃으면서 이야기 할수 있지만요..
잊어야할 사람은 빨리 잊어주는게 그사람을 위한 것이라고 하더라구요.
그후 전 대학 진학을 하고, 대학에 와서 군대갈때까지 여친없는 생활을 했으며,
군대 가서도 우울한 2년을 보냈답니다.
전역을 한달 앞두고 어찌어찌 새로운 여친을 만났지만, 인연이 아닌지 3개월 만에
호주로 튀어버렸습니다.
또다시 1년을 우울하게 지내다 동갑내기 친구를 만나서 1년 넘게 만나고 있지만요. ^^
상황 봐서 차차 중간중간 있었던 일들 하나씩 올리기로 할께요. ^^
에러틱 하지 못해 죄송합니다. ^^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올한해 원하시는일 다~~ 이루시구요.. !!
올한해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로또1등 딱 한번만 하세요. ^^
추천42 비추천 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