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에서의 하룻밤..
며칠전 갑자기 부모님이 보고싶어 무작정 고향엘 다녀 왔습니다.
바쁘다는 와이프는 두고 큰아들놈만 데리고 고향엘 갔었죠.
곶 있으면 설인데 그때 오면 되지 뭐하러 왔냐구 말씀은 그렇게 하시지만
무지 반기는 부모님을 뵈면서 먹고 살기 바쁘다는 핑계로
소홀했던 제 자신이 부끄럽더군요.
저녁에 아버지랑 반주로 소주 한잔을 걸치다 보니
어찌 알았는지 고향 친구넘이 집엘 왔더군요.
그래서 그 친구넘이랑 오랫만에 술을 한잔 기울였습니다.
일차, 이차 마시다 보니 친구넘이 그러더군요.
여기 나이트 무지 물좋은데가 생겼으니 가보자구요...
전 사실 나이트 같은데는 별루 입니다.
그저 술 마시기 좋아해서 그런데는 별루 안즐기는 편입니다.
하여간 친구랑 12시가 조금 넘은 시간에 나이트를 갔습니다.
근데 정말 서울 호텔 나이트 냄새가 나는 시설 좋은 곳이 더군요.
둘이서 술잔 기울이며 웨이터가 강제로 끌고 오는 여자들이랑
몇번의 부킹이 있었는데 제눈엔 영 차질 않더군요.
그러던 차에 홀에서 춤을 추는 여자 둘이 보이더군요.
한여자는 좀 작은 편이면서 날씬 한게 어딘지 모르게
낮이 익더군요.
글구 다른 한여자는 좀 키가 크면서 무지 야하게 생겼습니다.
암튼 제 레이더에 포착이 된 이상 화장실 다녀 오는 친구 넘을 무작정 끌고
그여자들이 춤추고 있는 바로 옆으로 갔습니다.
그리고는 슬며시 끼는거 알죠?(너무 옛날 수법인가?)
연령대는 조명발 땜에 그런지는 잘 모르지만 30대 초,중반 정도?
근데 의외로 쉽게 저희들에게 곁을 주더군요.
진짜 오랫만에 나이트서 춤이란걸 춰 봤습니다.
주로 나이트 가면 술만 마시거나 어쩌다 부르스 정도 였지
현란한 사이키 조명 아래 몸을 사정 없이 흔들어 보기는 오랫만 이였습니다.
그렇게 추다가 부르스 타임을 기다리고만 있었는데..
아 글쎄 추다가 도중에 두 여자 모두 그냥 자리로 돌아 가버리는겁니다.
허 해서 우리도 그만 자리로 돌아 왔죠.
도저히 그냥 물러 서기엔 아까워서 그여자들 자리로 찿아 갔습니다.
옆에 잠시 앉아도 되냐구 물으니 앉으라 그럽니다.
"그러시지 마시구 저희랑 자릴 합석 하시죠?"
"그러시던지요..."
급히 자리로 와 친구를 끌고 자리를 합석 했습니다.
어찌 해서 제가 좀 낮이 익다는 여자 옆에 앉게 됬습니다.
근데 그여자 술 한잔을 주더니 다짜고짜
"혹시 이름이 oo 아니세요?"
헉....
"누구시죠? 분명 낮이 익은데..."
그러니 그여자분 바로 말을 놓습니다.
"너 초등학교때 친구 oo 알지?"
oo 그친구는 우리집에서 조금 떨어진곳에 살던 친구 였습니다.
"내가 누나 잖아...."
헐....그랬습니다.
그 예전에 어렸을때 우리집에서 50m정도 떨어진곳에 살던 친구 누나 였습니다.
나보다 2살이 많은....
하여간 무지 반갑더군요.....
나이트 그시끄러운 음악 아래서 귀를 갖다 데구 옛날 얘기를 한참 했습니다.
자리를 옮겨 노래방엘 갔습니다.
노래는 안부르고 술마시며 옛날 얘기를 했죠.
근데 그누나 동생 (그러니까 내친구) 밑에 여동생이 있었슴다.
두살 밑인걸루 아는데...
근데 그누나 왈
" 너 그거 아니?"
"너 고등학교 다닐때 너가 우리 동네 너 또래 여자 애들 한테
우상 이였다는거 아니?"
"헉..제가요?
헤헤헤..그럴리가요?"
"아냐 울막내도 그렇구 그 옆집에 막내 친구도 그랬구 암튼 동네 또래
여자들이 다 너 좋아 했어..."
우씨.....난 그때 왜 그걸 몰랐을까?
무지 아쉽기도 하구 그렇더군요..
"아마 울 막내가 아직도 너라면 눈이 커질걸?"
그렇게 옛 얘기 하다 보니 친구넘이 노래방 와서 뭐하냐구 그럽니다.
그때 부터 노래 부르기 시작...
노래 부르면서 누나랑 부르스 췄습니다.
참고로 누나는 결혼에 실패 해서 이혼 하구 같이온 여자랑 카페를 하고
있다 그러더군요.
부르스를 추는데 아...이넘이...아 글쎄..
서지 말아야 하는데 서 버리는거 아닙니까...
엉덩일 뒤로 빼니 누나가 바싹 갖다 부칩니다.
그래서 제가 물었죠...
"누나 제가 남자로 보여요?"
"그럼 넌 내가 여자로 보이니?"
"여자로 보이니 이넘이 이러겠죠...."
"음...나도 니가 남자로 느껴 지는데..."
"그래요? 그럼 지금 부터 누나 동생이 아니구 여자 남자 입니다..."
웃으면서...
"어 오케이.."
바로 키스 시작...꼭 껴안구 엉덩이 만지구...
가슴에 손도 넣구...수영을 오래 했다더니 몸매 탄탄 하더군요.
기어코 누나 손이 제 바지를 비집고 들어 오구....
앞에서 두남녀가 우릴 보더니
"일났네...일났어.."
그러더니 둘도 불이 붙더군요.
근데 아씨.....결정적인건...
"oo 야 어쩌냐? 나 짐 마술에 걸려 있는데..."
손 넣어 확인 하니 뭔가 걸리더군요...
으으으으으....
이런일이....
할수 있겠습니까?
그냥 아래를 제외하구 입술,가슴,엉덩이만....
근데 친구 누나랑 그러니 기분 묘하더군요...
그렇게 놀다보니 새벽이더군요..
담에 내려 오면 꼭 그누나가 하는 카페엘 들르기로 하고
전 친구넘과 그 파트너 여인네를 남겨두고 누나랑 같이
택시를 타고 각자 귀가를 했습니다.
친구넘은 그여자랑 잤다구 담날 자랑을 늘어 놓더군요..
우씨...배가 왜 그리 아프던지...
역시 고향은 좋더군요..
낼모레면 설인데...
이번에 내려 가면 그 누나 매직도 끝날거구..흐흐흐흐...
낼모레 설연휴가 무지 기다려 지는군요..
네이버3님들도 설명절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그냥 허접 글이였습니다.
바쁘다는 와이프는 두고 큰아들놈만 데리고 고향엘 갔었죠.
곶 있으면 설인데 그때 오면 되지 뭐하러 왔냐구 말씀은 그렇게 하시지만
무지 반기는 부모님을 뵈면서 먹고 살기 바쁘다는 핑계로
소홀했던 제 자신이 부끄럽더군요.
저녁에 아버지랑 반주로 소주 한잔을 걸치다 보니
어찌 알았는지 고향 친구넘이 집엘 왔더군요.
그래서 그 친구넘이랑 오랫만에 술을 한잔 기울였습니다.
일차, 이차 마시다 보니 친구넘이 그러더군요.
여기 나이트 무지 물좋은데가 생겼으니 가보자구요...
전 사실 나이트 같은데는 별루 입니다.
그저 술 마시기 좋아해서 그런데는 별루 안즐기는 편입니다.
하여간 친구랑 12시가 조금 넘은 시간에 나이트를 갔습니다.
근데 정말 서울 호텔 나이트 냄새가 나는 시설 좋은 곳이 더군요.
둘이서 술잔 기울이며 웨이터가 강제로 끌고 오는 여자들이랑
몇번의 부킹이 있었는데 제눈엔 영 차질 않더군요.
그러던 차에 홀에서 춤을 추는 여자 둘이 보이더군요.
한여자는 좀 작은 편이면서 날씬 한게 어딘지 모르게
낮이 익더군요.
글구 다른 한여자는 좀 키가 크면서 무지 야하게 생겼습니다.
암튼 제 레이더에 포착이 된 이상 화장실 다녀 오는 친구 넘을 무작정 끌고
그여자들이 춤추고 있는 바로 옆으로 갔습니다.
그리고는 슬며시 끼는거 알죠?(너무 옛날 수법인가?)
연령대는 조명발 땜에 그런지는 잘 모르지만 30대 초,중반 정도?
근데 의외로 쉽게 저희들에게 곁을 주더군요.
진짜 오랫만에 나이트서 춤이란걸 춰 봤습니다.
주로 나이트 가면 술만 마시거나 어쩌다 부르스 정도 였지
현란한 사이키 조명 아래 몸을 사정 없이 흔들어 보기는 오랫만 이였습니다.
그렇게 추다가 부르스 타임을 기다리고만 있었는데..
아 글쎄 추다가 도중에 두 여자 모두 그냥 자리로 돌아 가버리는겁니다.
허 해서 우리도 그만 자리로 돌아 왔죠.
도저히 그냥 물러 서기엔 아까워서 그여자들 자리로 찿아 갔습니다.
옆에 잠시 앉아도 되냐구 물으니 앉으라 그럽니다.
"그러시지 마시구 저희랑 자릴 합석 하시죠?"
"그러시던지요..."
급히 자리로 와 친구를 끌고 자리를 합석 했습니다.
어찌 해서 제가 좀 낮이 익다는 여자 옆에 앉게 됬습니다.
근데 그여자 술 한잔을 주더니 다짜고짜
"혹시 이름이 oo 아니세요?"
헉....
"누구시죠? 분명 낮이 익은데..."
그러니 그여자분 바로 말을 놓습니다.
"너 초등학교때 친구 oo 알지?"
oo 그친구는 우리집에서 조금 떨어진곳에 살던 친구 였습니다.
"내가 누나 잖아...."
헐....그랬습니다.
그 예전에 어렸을때 우리집에서 50m정도 떨어진곳에 살던 친구 누나 였습니다.
나보다 2살이 많은....
하여간 무지 반갑더군요.....
나이트 그시끄러운 음악 아래서 귀를 갖다 데구 옛날 얘기를 한참 했습니다.
자리를 옮겨 노래방엘 갔습니다.
노래는 안부르고 술마시며 옛날 얘기를 했죠.
근데 그누나 동생 (그러니까 내친구) 밑에 여동생이 있었슴다.
두살 밑인걸루 아는데...
근데 그누나 왈
" 너 그거 아니?"
"너 고등학교 다닐때 너가 우리 동네 너 또래 여자 애들 한테
우상 이였다는거 아니?"
"헉..제가요?
헤헤헤..그럴리가요?"
"아냐 울막내도 그렇구 그 옆집에 막내 친구도 그랬구 암튼 동네 또래
여자들이 다 너 좋아 했어..."
우씨.....난 그때 왜 그걸 몰랐을까?
무지 아쉽기도 하구 그렇더군요..
"아마 울 막내가 아직도 너라면 눈이 커질걸?"
그렇게 옛 얘기 하다 보니 친구넘이 노래방 와서 뭐하냐구 그럽니다.
그때 부터 노래 부르기 시작...
노래 부르면서 누나랑 부르스 췄습니다.
참고로 누나는 결혼에 실패 해서 이혼 하구 같이온 여자랑 카페를 하고
있다 그러더군요.
부르스를 추는데 아...이넘이...아 글쎄..
서지 말아야 하는데 서 버리는거 아닙니까...
엉덩일 뒤로 빼니 누나가 바싹 갖다 부칩니다.
그래서 제가 물었죠...
"누나 제가 남자로 보여요?"
"그럼 넌 내가 여자로 보이니?"
"여자로 보이니 이넘이 이러겠죠...."
"음...나도 니가 남자로 느껴 지는데..."
"그래요? 그럼 지금 부터 누나 동생이 아니구 여자 남자 입니다..."
웃으면서...
"어 오케이.."
바로 키스 시작...꼭 껴안구 엉덩이 만지구...
가슴에 손도 넣구...수영을 오래 했다더니 몸매 탄탄 하더군요.
기어코 누나 손이 제 바지를 비집고 들어 오구....
앞에서 두남녀가 우릴 보더니
"일났네...일났어.."
그러더니 둘도 불이 붙더군요.
근데 아씨.....결정적인건...
"oo 야 어쩌냐? 나 짐 마술에 걸려 있는데..."
손 넣어 확인 하니 뭔가 걸리더군요...
으으으으으....
이런일이....
할수 있겠습니까?
그냥 아래를 제외하구 입술,가슴,엉덩이만....
근데 친구 누나랑 그러니 기분 묘하더군요...
그렇게 놀다보니 새벽이더군요..
담에 내려 오면 꼭 그누나가 하는 카페엘 들르기로 하고
전 친구넘과 그 파트너 여인네를 남겨두고 누나랑 같이
택시를 타고 각자 귀가를 했습니다.
친구넘은 그여자랑 잤다구 담날 자랑을 늘어 놓더군요..
우씨...배가 왜 그리 아프던지...
역시 고향은 좋더군요..
낼모레면 설인데...
이번에 내려 가면 그 누나 매직도 끝날거구..흐흐흐흐...
낼모레 설연휴가 무지 기다려 지는군요..
네이버3님들도 설명절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그냥 허접 글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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