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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마음이 아픔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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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넘게 제 주변사람이야기를 올리겠습니다

작은누나는 일찍 시집을 갓더랬습니다

나이 스물에 식도 안올리고 애를 낳더니만 그렇게 힘들게 살아가더군요

어린나이에 결혼한 여자들이 대부분 힘들어하는 과정을 거쳐오듯이 애둘 낳고 이혼을 했습니다.

무능력하면서도 얼굴만 번지르르하게 얼굴값 남편과 고된시집살이 결국은 이혼하고 애둘 모두 혼자 키우면서 살더군요

그러다가 몇해전에 다시 한남자를 만나 결혼했습니다

자기보다 3살이나 어린총각(나보다 한살 많습니다)이었지만 한없이 챙기겨주고 자기보다 애들한테 더 잘해주는 남자를 보니 누나도 마음이 녹았나 봅니다.

지금 매형은 가진것 없지만 참으로 성실하고 가정적으로 살고 있습니다.

피한방울 안섞인 조카들도 아빠아빠하며 따르면서 행복하게 잘살고 있습니다.

주변사람들도 결국은 인정하더군요

중요한건 님의 마음이겠지요 과연 님께서 얼마나 그사람을 사랑하고 지켜줄수있는지...

예상되는 험난한 마음고생따윈 제가 말씀드리지 못합니다

강한 사랑이 님과 함께하기를 바랍니다

술마시면서 매형과 많이 이야기를 나눠봤습니다.

나름대로 많은 고민이 있었지만 지금은 아이들때문에도 못헤어진답니다.

그리고 누나와 매형사이에선 얼마전 예쁜아들이 하나 태어났습니다...

5식구의 성이 세가지이지만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가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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