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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따스한 분들이 가득한 곳.....이곳....

안녕하세요...
야랑입니다...

늦었지만..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전..현재 뉴질랜드에
어학연수차 와 있습니다..

몇번 뉴질랜드 이야기라는 글을 올렸지만...
오늘은 야한 이야기가 아닙니다....^^

경험담이며.. 또한 감사의 글입니다.....


제가 이곳 네이버3에 가입한지.....약..5년인지 6년인지..되갑니다..
현재 저는 27살..........
처음 성인이 되면서 네이버3에 가입하여 이곳 네이버3에서...
저의 가치관이 정립되었습니다..

네이버3...야설의 문......
이곳은 단순히 성인 사이트라고 생각 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변태들이 우글거리는...
즐거운 섹담이나...남의 여자를 덥치는 뵨태들이 모이는 것이라고..

하지만....그것은 네이버3의 진정한 모습을 보시지 못한 분들이 하시는
이야기 들입니다...
단순히 성 이 아닌....회원간의 사랑과..회원간의 끈끈한 정이....

언제 무엇을 하다가도 .... 아무것을 하지 않고 그냥 접속만 하여도
마음이 따스해 지고 편안해 지는 사이트....
경담방의 글이 아니라...낙서장의 간혹은 아무 의미 없는 낙서를 보아도
행복해 지는 사이트...

사설이 길었습니다....
그럼 경담 올라 갑니다.^^

때는..작년...10월달 인것으로 기억합니다..
뉴질랜드에 제가 9월 말에 와..적응도 못하고 너무나
힘들고 외로워 할때 였습니다....

뉴질랜드의 사정상 인터넷도 자주 쓰지 못하고..
(참고로 우리나라 3~4년전 인터넷 환경으로 보시면 됩니다.)

어느날 네이버3에 들어왔습니다..
그리고 확인한 로컬메일........

XXXX 님 이 셨습니다..
(로컬메일에 다른분께 말씀하시지 말라고 하셔서..)

아이디는 눈에 익은 아이디 였습니다.
하지만 저와는 한번도 이야기도 나누지 않았던 가족 회원이셨습니다.

메일을 열고..저는 너무나 놀랐습니다..
그냥 아이디만 눈에 익은 분인데.........
제가 뉴질랜드에서 있다는 사실을 아시고 메일을 주신거였습니다..

아이디를 밝히시지 않으시기를 원하시는것으로 보아
피치 못할 사정에 뉴질랜드에 오신것 같은데....

한번도 대화 조차 나눠보지 못한 저에게 메일을 주셨습니다..
내용은... 타지에서 힘들태니.... 힘들거든 찾아오라는 요지 였습니다.
그리고 전화번호와 함께....

다음날 전화를 드리고 전화 통화를 하였습니다..
저희 아버님 연배의 목소리....
제나이 이제 27 이니... ...

힘들때면 언제고 찾아오라는..말씀을 다시 하시며 전화통화를 마쳤습니다.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이런 타지에서....... 저를 도와주신다는 분이 계셨기에...

며칠 뒤에 다른 분의 메일을 한통 받았습니다....
오바 원 님..이었습니다..
(오바 원님은 아뒤 감추라는 말씀 안하셨오요..ㅋㅋㅋㅋ)

오바원님께서는 뉴질에 계신게 아니였습니다..
오바원님도 저희 아버님 연배....^^
동영동 정모때.(약..2년전? 3년전으로 기억합니다..)
한번 잠시 뵌것이 다였는데....

오바원님 친구분께서 뉴질랜드에 이민을 와 계신다고 하십니다
메일의 요지인즉........
힘들면 말하라..오바원님께서 친구분께연락을 하셔서..
저를 도와 주신다고 하시는 것 이었습니다.

오바원님의 친구분도 네이버3을 알고...네이버3에 대해서 알고 계신다고
하셨습니다..그리고 그분도 흔쾌히 승낙을 하셨다는...

몇년전 잠깐 한번 뵌 오바원님..
저를 위해서 한번뵌 오바원님..께서는 친우께 저를 부탁한다는
부탁을 드려주시고 그 친우분은 역시 승낙 하시고...

저에게 연락처를 주신다고 말씀해 주시는 오바원님..
물론 제가 죄송한 마음에 사양을 하였지만.......
힘들면 언제고 연락을 하시라고 하시는 오바원님...
정말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다시 몇일뒤..다른 한통의 메일을 받았습니다..
xxx 님...(이분역시..... 비밀을 원하셨기에...)

역시 이분또한 가족회원이고 네이버3의 오래된 회원이십니다.
역시 저와는 개인적인 친분이 없는 분이셨습니다.
다만.....그분도 저의 아이디만 아시고..저도 그분 아이디만 아는정도..

그분께서는 2년전에 이민을 오셨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역시 힘들면 도와주신다는 말씀과 함께..
꼬옥...꼬옥 한번 찾아오라는 말씀....

다행이 야랑이가 다니는 학원과 그분의 사무실은 불과 걸어 5분여 거리
오클랜드 시티에 그분의 사무실이 있었습니다.

학원을 마치고 그분 사무실을 찾아갔습니다.
역시..아버님 연배 ........

더운 날씨에 고생했다면 쉬원한 음료수를 주시는데
왜 이리 눈물이 나려 하는지..

이런 저런 말씀들..
뉴질랜드에서 생활할때 필요한 지식들..
그리고 따스한 걱정과...웃음..

잠깐..20여분을 뵙고 왔으나..... 너무나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학원이 바로 옆이니 자주 놀러 오라는 말씀..

비록 폐를 끼칠까 그 뒤로 찾아 뵙지는 못하였으나..

언제나 힘들때면...쳐들어 와서..헬프를 요청하라는 말씀..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제가 사랑하는 이곳 네이버3.....
참으로 제가 사랑하는 분들이 많은곳 네이버3...

똥 방위라고 놀리는 영자님..
(참고로 전 산업 기능요원입니다.ㅡ0ㅡ...그런데두 맨날 놀리셔.ㅡㅡ;)

몇년전에 자대방을 지키며 알게된 많은 가족회원님들....

그리고 제가 모르지만...모든 네이버3의 가족들.....

뵨태들이라고 남들은 말하지만...
항상 따스한 사랑과 따스한 마음으로 서로를 배려해주고
아껴주시는 분들.....

전 이곳을 사랑합니다..
네이버3 가족을 사랑합니다...
네이버3을 사랑합니다....

이곳 네이버3의 회원이것이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이곳 네이버3을 알고 있다는 것이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모든 네이버3회원님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행복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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