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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나 글 읽으니 저두 생각이나는일 있네요

얼마 전이어습니다

친구 넘이 와서 잠자리가 없어서 사우나에 갔습니다

것두 친구넘 새벽에 집에 간데는거 집에까지 언제 가냐구 잡아 끌고

들어 갔죠

참고로 저와 친구넘 만나면 자주 감니다.

그리고 그 사우나에는 양**님들이 좀만아요

사우나 2층이 경정 하는곳이라서몸둥아리가 도화지줄 아는사람등등

그날은 주말이라서 누을자리가 충분치 않더군요

않쪽에 한자리 있어 친구넘 눕히구전 구석에 자리을 잡어 습니다

10분쯤 돼나 싶은데 머정하게 생긴넘이 드어 와서 친구 옆에 눕더군여

분명히 거긴 자리가 비어 있지 않은데요그러러니 하구 누어 있어는데

그넘이 이번엔 제옆으로 오더군요 제옆에 두명 더 자리가 있어는데

붙어서 눕더라구여 모른척했죠 근데 왜 그런거 있잔습니까

술먹구 숨이 가파서 나는 숨소리와 흥분 상태숨소리요

기분 묘하더라구여그래서 한번 째려 봐죠

그래더니 아주 구석으로 가더라구요 그래서 자려구 하는데

우리 회원님들이 공유 해주셔서본 야동소리가 난는겁니다

고개들고 쳐다보니 구석에 않자서 딸잡구 있잔어요

한마디 했죠뭐!

야! 나가서 화장실가서 싸구와!

바루 나가더군요.........

그날 기분 정말 드러워습니다..............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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