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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조심하세요.. 제가 본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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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쪽에 **탕이라고 있습니다. 그 탕은 여관 건물의 1층에 있는데 1층에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여관의 한개층을 수면실로 개조한 곳으로 통합니다.
어느 날 숙취도 없앨 겸 사우나를 하고 나와서 옷을 입으려는데 한 남자(A라고 합시다)가 또 다른 남자(B라고 합시다)를 마구 구타를 하는 겁니다. 둘다 벌거벗을 채로...
구타를 하면서 하는 말이 "이 변태 호모 시키.. 어딜 내 몸을 만져!! 오늘 죽어봐라" 이러면서 마구잡이로 패는 겁니다. 탕의 종업원들은 그냥 보고 있더라구요.
보다 못해 제가 말렸습니다. A씨 당신이 화나는 일을 당했지만 상대인 B가 반항도 못하고 맞고 있고 충분히 때렸으니 그만 하라고요.
그랬더니 A는 숨을 삭히면서 진정하더니 옷을 입고는 B에게 다시금 욕설을 퍼붓고 나가더군요.

그러나 사건은 이게 끝이 아니었습니다. 맞고 있던 B나 다른 사람들이나 A라는 놈이 무서워서 말을 못했을 뿐, 사건의 진상은 전혀 다른 것이었습니다.

진짜 호모는 A였던 겁니다. 수면실에서 호모 A는 잠자던 B를 추행했습니다. 이상한 느낌에 잠을 깬 B가 거칠게 항의하자 A는 B를 마구 구타하며 B를 변태 호모, 자신을 추행한 파렴치범으로 몰아붙친 겁니다.

**탕의 종업원들 이야기를 들어보니 실재 호모들은 자신의 행위가 걸리면 늘 그런 식으로 빠져나가고, 추행당한 사람들이 오히려 호모로 몰리고 폭행을 당한고 하더군요.

님께선 다행스러운 일입니다. 그런 나쁜 놈들 만나셨으면 큰일 날뻔했네요.
저는 그 사건을 목격한 이후, 절대로 사우나에서 잠을 자지 않습니다.
우리 모두 주의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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