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eam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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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지하철에서
일요일 아침 일찍 효진과 수연은 집으로 돌아가기 위하여 교복을 입고 있었다.
어제 밤의 음탕한 모습은 찾아볼 수 없이 청초한 모습이었다. 누가 이들의 모습에서 어제 밤 보지구멍에, 항문에, 목구멍에 좆을 박아 넣고 좆물을 삼키며 황홀해 하던 모습을 상상해 낼 수 있겠는가?
거실 쇼파에 앉아 그윽한 원두커피를 마시며 우리들은 효진이의 계획을 짜는데 머리를 맞대고 의논했다.
" 아빠! 어떻게 해야 부드럽게 아빠하고 씹을 할 수 있을까요? 그리고 남동생하고 여동생도 함께 했으면 좋겠는데.."
" 음! 우선 아버지에게 효진이하고 씹을 해도 뒷탈이 없으리라는 생각이 들도록 해야 될거야. 그러기 위해서는 일기장이라든가 메모지 같은 것에 아빠를 남자로 인식하고 또 너를 강제로 강간해도 모든 것을 이해하고 더 사랑하겠다는 내용이면 좋겠지. 물론 아버지가 자연스럽게 볼 수 있어야지? "
" 그렇게만 하면 될까요?"
" 그리고 네가 여자라는 인식을 심어주어야 해! 가령 보지 물이 묻은 펜티를 아빠가 볼 수 있는 곳에 놓아둔다든지 또는 집안에서 허벅지가 온통 드러나거나 유방 또는 보지언덕이 그대로 나타나거나 비치는 옷을 입는다든지..."
" 그리고 얇은 잠옷을 입고 아빠 무릎에 앉거나 업히면 아빠 좆도 꼴릴걸"
수연이가 옆에서 참견하였다.
" 하긴 수연이는 벌써 경험이 있으니까..참 동생들이 있다고 했지? "
진주가 옆에서 끼어들며 말하자 효진이 대답한다.
" 네! 남동생는 고2고 여동생은 중3이에요. 원래 남동생이 덩치가 커서 아빠가 학교에 일찍 보냈나 봐요. 그런데 그 녀석도 요즘 나를 보는 눈치가 이상한 것 같에요? 전에는 몰랐는데 씹을 해보니까 나를 보는 눈이 꼭 내 보지구멍에 좆을 박고 싶어하는 눈치더라고요."
" 그래! 그 녀석 동정일까? 내가 맛봤으면 좋겠네. 그리고 여동생은?"
진주가 장난스럽게 나를 힐끗 건네다 보며 말했다.
" 여동생은 중3인데요. 키는 나보다 조금 작은데 가슴은 나만해요. 얘기해 보면 아직 남자경험은 없는 것 같은데 관심은 꽤 있나봐요."
" 얘! 효진아 네 동생 아빠 보약으로 드리면 어떻겠니? 아빤 처녀만 먹으면 힘이 펄펄 난단다. 그런데다 중3이면 캬~~보지구멍도 뽀득뽀득하니 얼마나 좋겠냐?"
" 네 사실은 오늘밤에 한번 얘기를 해보려구요. 저두 아빠 무지하게 생각해요. 아휴 윤정이 고것 보지구멍 속에 아빠 좆이 박히면 아마 울고불고 난리날 거야"
" 자! 이제 정리해 보자. 효진이는 이제부터 아까 말한대로 아빠를 유혹하는 방법을 좀더 치밀하게 실천에 옮기고 그리고 나서 동생도 유혹하기로 하자. 그리고 어디까지나 효진이는 처음에는 강제로 당하는 것처럼 해야한다. 사실 남자들이란 조금은 강간에 대한 꿈 같은 것을 갖고 있거든... 처음에는 싫은 척, 빼는 척 하다가 남자가 좆을 박으면 흥흥거리고 달라 붙게되면 그게 다 자신의 능력이 좋아서 그런 줄 알고 좋아하니까..."
" 아빠! 그럼 수시로 진행사항을 보고 드릴께요. 언니 재미 많이 봐. 수연아 가자"
" 얘는! 저희들이 아빠 힘을 다 빼놓고는 나보고 재미 많이 보래!"
진주는 수연이와 효진이에게 웃으면서 곱게 눈을 흘기며 말했다.
" 내가 태워다 주랴!"
" 아니에요! 그냥 전철 타고 갈래요"
" 그럼 전철역까지 태워다 주지. 자! 나가자. 참 진주는 이사짐센터에 연락해서 다음주에 짐을 옮기도록 해. 그 동안 집 구경하고 있어 갔다 올테니..."
주차장에 내려온 나는 차를 꺼내어 효진과 수연을 태우고 전철역까지 데려다 주었다. 차 안에서도 둘이는 무엇이 그리 즐거운지 재잘대다가 갑자기 효진이가 치마를 위로 걷어올리며 말했다.
" 아빠! 이것 봐 언니가 줬다."
" 나두 아빠!"
이번에는 수연이도 치마를 걷어올렸다.
둘이는 모두 핑크 빛 조그만 팬티를 입고 있었다. 학생들이 즐겨 입는 면 팬티가 아니라 보지만 아슬아슬하게 가린 끈 팬티였다.
나는 그것을 힐끗 보고는 입가에 웃음을 띄며 말했다.
" 아가씨! 너무 야해요! 안전운전에 지장이 있어요!
익살스러운 내 말에 둘이는 까르르 웃었다. 웃는 모습이 너무나 아름다워 다시 좆이 서는 것을 느꼈다.
이윽고 전철역에 도착하자 둘이는 잽싸게 나에게 키스하고는 손을 흔들며 지하철 계단으로 사라져 갔다.
수연이와 헤어져 효진은 전철을 탔다.
일요일 아침이었지만 이상하게 전철은 엄청나게 붐비고 있었다. 효진은 흐르는 땀을 연방 닦아냈다. 겨울이지만 사람들의 몸에서 뿜어 나오는 열기는 엄청났다.
" 어휴, 좀 밀지 좀 말지..."
혼자 조용히 생각하고 싶은데 자꾸 뒤에서 미는 사람들이 신경에 겨슬려 짜증이 났다. 효진은 전날 밤에 너무 심한 씹질로 몸이 피곤한 탓으로 돌리며 한숨을 내쉬었다. 그리고 전철 창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바라보았다.
누가 보아도 감탄할 만큼 예쁜 얼굴,
170cm의 키,
쪽 빠진 다리,
봉긋한 가슴.
효진은 이런 자신이 자랑스러웠다.
그리고 진주언니와 수연이와 함께 가졌던 엄청난 쾌감을 느꼈던 떼씹이 생각나자 스스로 어른이 된 듯 기분이 풀어졌다.
한데, 그때 효진은 뒤에서 자꾸 밀던 그 느낌이 이상해지고 있음을 불현듯 깨달았다. 자신의 치마가 약간 올라간 틈을 타서 사람의 손 하나가 자신의 허벅지를 더듬고 있었다.
" 치한이다!"
효진은 말로만 듣던 지하철 치한임을 단숨에 깨닫긴 했으나 갑자기 당한 일이라 당황하고만 있었다. 거북한 표정을 짓자니 남들이 다 알아차리고 웃을 것 같았다.
빨리 그가 손을 떼어주길 바랄 뿐이었다. 하지만 그는 손을 떼지 않았다.
그의 손은 점점 교묘하게 허벅지를 더듬고 있었다. 손은 점점 위로 올라왔다. 그리고 자신의 팬티 위까지 올라왔다.
효진은 자신의 팬티가 옆으로는 끈밖에 없는 팬티임을 생각해 내고는 절로 얼굴이 붉어졌다. 효진은 숨이 막힐 것만 같았다. 온몸에 전기가 찌릿하게 흐름을 느꼈다.
사실 전에도 이런 접촉이 있었지만 좆맛을 보기 전에는 기분이 무척 나빴지만 지금은 오히려 짜릿한 흥분을 느끼면서 볼이 화끈거렸다.
그러니 남들이 눈치채는 것은 싫었다. 흥분을 감추기 위해서 이빨을 지그시 물었다.
손은 멈추기 않았다. 바로 보지 위쪽을 슬슬 어루만지고 있었다.
그러다가 보지 털이 있는 까칠까칠한 부분을 팬티를 통해서 만지고 다시 아래쪽의 갈라진 흠을 어루만지고 있었다.
효진은 당장 쓰러질 것 같았다. 옆에 사람들이 서 있는 장소에서 은밀하게 보지를 만져주니까 짜릿한 흥분감에 어쩔 줄을 모르고 그가 이 정도에서 그만해주길 바랬다. 아니면 내릴 곳이 빨리 되길...
하지만 그는 멈추지 않았다. 결국 그 손은 팬티를 비집고 들어오기 시작했다.
효진은 몸을 움직일 수 없어서 엉덩이에 힘을 주고 보지를 내밀었다.
온힘을 다해서 보지를 내밀자 허벅지가 약간 벌어지면서 겨우 손가락이 들어올 만한 공간이 생겼다. 효진이 만들어준 틈 사이로 들어온 그 손가락은 몇 번 뒤틀리는 듯 하더니 어느새 보지틈새에 도착하고 말았다. 그리고는 슬슬 보지구멍을 문지르기 시작했다. 그녀의 공알을 문지르고 보지구멍을 얕게 찌르고 털을 문질러 댔다.
효진은 너무도 짜릿한 흥분감에 주저앉고만 싶었다. 바로 이때 손가락이 사라졌다.
아쉬웠다. 하지만 아쉽다고 느끼는 순간 그 대신 아주 뜨거운 물체가 자신의 허벅지 살을 비틀고 보지에 다가온 것이다. 효진은 그것이 무엇인지 금방 알아챘다. 비록 태근의 좆보다는 훨씬 작았지만 단단하고 뜨거웠다.
효진이는 비록 흥분되었지만 많은 사람이 있는 곳에서 그것도 모르는 사람에게 보지구멍을 찔리기는 싫었다. 서로를 알고 사랑을 느낄 때는 얼마든지 보지구멍을 벌려줄 수 있지만 이것은 아니라고 생각했다.
효진은 흥분을 참기 위해 이를 악물고 힘을 다해서 허벅지를 조였다.
다행이 그 남자의 좆은 손가락처럼 예민하지 못했다. 포기했는지 효진의 몸에서 떨어져 나갔다. 효진은 그러나 경계를 늦추지 않았다.
비록 몸은 흥분되었지만 지금 이 순간에 모르는 사람의 좆을 보지구멍 속에 박고 싶지는 않았다. 그런데 그는 쉽게 포기하지 않았다.
그는 보지를 점령하는 대신 엉덩이 사이에 자신의 좆을 끼웠다.
효진은 뒤늦게야 이를 알고 엉덩이를 조였으나 그것은 그 남자의 욕구만 충족시켜주는 셈이 되었다. 미리 침을 묻였는지 그의 좆은 그녀의 부드러운 엉덩이사이에서 거침없이 왕복하였다.
엄청나게 뜨겁고 중간에 홈이 있는 것 같은 그의 좆이 그녀의 엉덩이에 느껴지고 있는 동안 효진은 어쩔 수 없음을 느끼고 참기로 하였다.
어쨌든 모르는 사람이지만 자신의 몸이 필요해서 사람이 많은 전철 안에서 좆을 꺼내어 쑤셔 박으려는 용기만큼은 가상했다.
" 자식! 하고 싶으면 정식으로 같이 내리자고 말이나 걸어볼 것이지"
이런 생각을 하면서 엉덩이를 바싹 조여주자 무언가 뜨거운 물이 엉덩이 사이에 확 퍼졌다. 끈적끈적한 액체는 효진의 엉덩이 홈을 타고 허벅지로 흘러내렸다. 동시에 그의 좆도 떨어져나갔다. 그 남자가 좆물을 싼 것이다.
효진이는 뺨을 붉게 물들이며 황급히 손을 뒤로해서 흘러내리는 좆물을 손으로 닦아 냈다. 그리고는 보지 털과 허벅지에 문질러서 더 이상 밑으로 흘러내리지 않도록 했다. 효진은 허벅지를 꼭 조이고 서 있다가 내릴 역에서 내려 얼른 화장실로 들어가서 손수건으로 끈적끈적한 좆물을 닦아 냈다. 밤꽃 향의 좆물이 별로 좋지 않았다. 효진은 태근의 좆물은 달콤하게 느껴졌는데 모르는 남자의 좆물은 별로 기분이 좋지 않은 차이를 이내 깨달았다.
그것은 사랑이었다. 사랑하는 마음으로 먹은 좆물은 꿀맛이지만 아무런 관계가 없는 남자의 좆물은 별로 였다.
일요일 아침 일찍 효진과 수연은 집으로 돌아가기 위하여 교복을 입고 있었다.
어제 밤의 음탕한 모습은 찾아볼 수 없이 청초한 모습이었다. 누가 이들의 모습에서 어제 밤 보지구멍에, 항문에, 목구멍에 좆을 박아 넣고 좆물을 삼키며 황홀해 하던 모습을 상상해 낼 수 있겠는가?
거실 쇼파에 앉아 그윽한 원두커피를 마시며 우리들은 효진이의 계획을 짜는데 머리를 맞대고 의논했다.
" 아빠! 어떻게 해야 부드럽게 아빠하고 씹을 할 수 있을까요? 그리고 남동생하고 여동생도 함께 했으면 좋겠는데.."
" 음! 우선 아버지에게 효진이하고 씹을 해도 뒷탈이 없으리라는 생각이 들도록 해야 될거야. 그러기 위해서는 일기장이라든가 메모지 같은 것에 아빠를 남자로 인식하고 또 너를 강제로 강간해도 모든 것을 이해하고 더 사랑하겠다는 내용이면 좋겠지. 물론 아버지가 자연스럽게 볼 수 있어야지? "
" 그렇게만 하면 될까요?"
" 그리고 네가 여자라는 인식을 심어주어야 해! 가령 보지 물이 묻은 펜티를 아빠가 볼 수 있는 곳에 놓아둔다든지 또는 집안에서 허벅지가 온통 드러나거나 유방 또는 보지언덕이 그대로 나타나거나 비치는 옷을 입는다든지..."
" 그리고 얇은 잠옷을 입고 아빠 무릎에 앉거나 업히면 아빠 좆도 꼴릴걸"
수연이가 옆에서 참견하였다.
" 하긴 수연이는 벌써 경험이 있으니까..참 동생들이 있다고 했지? "
진주가 옆에서 끼어들며 말하자 효진이 대답한다.
" 네! 남동생는 고2고 여동생은 중3이에요. 원래 남동생이 덩치가 커서 아빠가 학교에 일찍 보냈나 봐요. 그런데 그 녀석도 요즘 나를 보는 눈치가 이상한 것 같에요? 전에는 몰랐는데 씹을 해보니까 나를 보는 눈이 꼭 내 보지구멍에 좆을 박고 싶어하는 눈치더라고요."
" 그래! 그 녀석 동정일까? 내가 맛봤으면 좋겠네. 그리고 여동생은?"
진주가 장난스럽게 나를 힐끗 건네다 보며 말했다.
" 여동생은 중3인데요. 키는 나보다 조금 작은데 가슴은 나만해요. 얘기해 보면 아직 남자경험은 없는 것 같은데 관심은 꽤 있나봐요."
" 얘! 효진아 네 동생 아빠 보약으로 드리면 어떻겠니? 아빤 처녀만 먹으면 힘이 펄펄 난단다. 그런데다 중3이면 캬~~보지구멍도 뽀득뽀득하니 얼마나 좋겠냐?"
" 네 사실은 오늘밤에 한번 얘기를 해보려구요. 저두 아빠 무지하게 생각해요. 아휴 윤정이 고것 보지구멍 속에 아빠 좆이 박히면 아마 울고불고 난리날 거야"
" 자! 이제 정리해 보자. 효진이는 이제부터 아까 말한대로 아빠를 유혹하는 방법을 좀더 치밀하게 실천에 옮기고 그리고 나서 동생도 유혹하기로 하자. 그리고 어디까지나 효진이는 처음에는 강제로 당하는 것처럼 해야한다. 사실 남자들이란 조금은 강간에 대한 꿈 같은 것을 갖고 있거든... 처음에는 싫은 척, 빼는 척 하다가 남자가 좆을 박으면 흥흥거리고 달라 붙게되면 그게 다 자신의 능력이 좋아서 그런 줄 알고 좋아하니까..."
" 아빠! 그럼 수시로 진행사항을 보고 드릴께요. 언니 재미 많이 봐. 수연아 가자"
" 얘는! 저희들이 아빠 힘을 다 빼놓고는 나보고 재미 많이 보래!"
진주는 수연이와 효진이에게 웃으면서 곱게 눈을 흘기며 말했다.
" 내가 태워다 주랴!"
" 아니에요! 그냥 전철 타고 갈래요"
" 그럼 전철역까지 태워다 주지. 자! 나가자. 참 진주는 이사짐센터에 연락해서 다음주에 짐을 옮기도록 해. 그 동안 집 구경하고 있어 갔다 올테니..."
주차장에 내려온 나는 차를 꺼내어 효진과 수연을 태우고 전철역까지 데려다 주었다. 차 안에서도 둘이는 무엇이 그리 즐거운지 재잘대다가 갑자기 효진이가 치마를 위로 걷어올리며 말했다.
" 아빠! 이것 봐 언니가 줬다."
" 나두 아빠!"
이번에는 수연이도 치마를 걷어올렸다.
둘이는 모두 핑크 빛 조그만 팬티를 입고 있었다. 학생들이 즐겨 입는 면 팬티가 아니라 보지만 아슬아슬하게 가린 끈 팬티였다.
나는 그것을 힐끗 보고는 입가에 웃음을 띄며 말했다.
" 아가씨! 너무 야해요! 안전운전에 지장이 있어요!
익살스러운 내 말에 둘이는 까르르 웃었다. 웃는 모습이 너무나 아름다워 다시 좆이 서는 것을 느꼈다.
이윽고 전철역에 도착하자 둘이는 잽싸게 나에게 키스하고는 손을 흔들며 지하철 계단으로 사라져 갔다.
수연이와 헤어져 효진은 전철을 탔다.
일요일 아침이었지만 이상하게 전철은 엄청나게 붐비고 있었다. 효진은 흐르는 땀을 연방 닦아냈다. 겨울이지만 사람들의 몸에서 뿜어 나오는 열기는 엄청났다.
" 어휴, 좀 밀지 좀 말지..."
혼자 조용히 생각하고 싶은데 자꾸 뒤에서 미는 사람들이 신경에 겨슬려 짜증이 났다. 효진은 전날 밤에 너무 심한 씹질로 몸이 피곤한 탓으로 돌리며 한숨을 내쉬었다. 그리고 전철 창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바라보았다.
누가 보아도 감탄할 만큼 예쁜 얼굴,
170cm의 키,
쪽 빠진 다리,
봉긋한 가슴.
효진은 이런 자신이 자랑스러웠다.
그리고 진주언니와 수연이와 함께 가졌던 엄청난 쾌감을 느꼈던 떼씹이 생각나자 스스로 어른이 된 듯 기분이 풀어졌다.
한데, 그때 효진은 뒤에서 자꾸 밀던 그 느낌이 이상해지고 있음을 불현듯 깨달았다. 자신의 치마가 약간 올라간 틈을 타서 사람의 손 하나가 자신의 허벅지를 더듬고 있었다.
" 치한이다!"
효진은 말로만 듣던 지하철 치한임을 단숨에 깨닫긴 했으나 갑자기 당한 일이라 당황하고만 있었다. 거북한 표정을 짓자니 남들이 다 알아차리고 웃을 것 같았다.
빨리 그가 손을 떼어주길 바랄 뿐이었다. 하지만 그는 손을 떼지 않았다.
그의 손은 점점 교묘하게 허벅지를 더듬고 있었다. 손은 점점 위로 올라왔다. 그리고 자신의 팬티 위까지 올라왔다.
효진은 자신의 팬티가 옆으로는 끈밖에 없는 팬티임을 생각해 내고는 절로 얼굴이 붉어졌다. 효진은 숨이 막힐 것만 같았다. 온몸에 전기가 찌릿하게 흐름을 느꼈다.
사실 전에도 이런 접촉이 있었지만 좆맛을 보기 전에는 기분이 무척 나빴지만 지금은 오히려 짜릿한 흥분을 느끼면서 볼이 화끈거렸다.
그러니 남들이 눈치채는 것은 싫었다. 흥분을 감추기 위해서 이빨을 지그시 물었다.
손은 멈추기 않았다. 바로 보지 위쪽을 슬슬 어루만지고 있었다.
그러다가 보지 털이 있는 까칠까칠한 부분을 팬티를 통해서 만지고 다시 아래쪽의 갈라진 흠을 어루만지고 있었다.
효진은 당장 쓰러질 것 같았다. 옆에 사람들이 서 있는 장소에서 은밀하게 보지를 만져주니까 짜릿한 흥분감에 어쩔 줄을 모르고 그가 이 정도에서 그만해주길 바랬다. 아니면 내릴 곳이 빨리 되길...
하지만 그는 멈추지 않았다. 결국 그 손은 팬티를 비집고 들어오기 시작했다.
효진은 몸을 움직일 수 없어서 엉덩이에 힘을 주고 보지를 내밀었다.
온힘을 다해서 보지를 내밀자 허벅지가 약간 벌어지면서 겨우 손가락이 들어올 만한 공간이 생겼다. 효진이 만들어준 틈 사이로 들어온 그 손가락은 몇 번 뒤틀리는 듯 하더니 어느새 보지틈새에 도착하고 말았다. 그리고는 슬슬 보지구멍을 문지르기 시작했다. 그녀의 공알을 문지르고 보지구멍을 얕게 찌르고 털을 문질러 댔다.
효진은 너무도 짜릿한 흥분감에 주저앉고만 싶었다. 바로 이때 손가락이 사라졌다.
아쉬웠다. 하지만 아쉽다고 느끼는 순간 그 대신 아주 뜨거운 물체가 자신의 허벅지 살을 비틀고 보지에 다가온 것이다. 효진은 그것이 무엇인지 금방 알아챘다. 비록 태근의 좆보다는 훨씬 작았지만 단단하고 뜨거웠다.
효진이는 비록 흥분되었지만 많은 사람이 있는 곳에서 그것도 모르는 사람에게 보지구멍을 찔리기는 싫었다. 서로를 알고 사랑을 느낄 때는 얼마든지 보지구멍을 벌려줄 수 있지만 이것은 아니라고 생각했다.
효진은 흥분을 참기 위해 이를 악물고 힘을 다해서 허벅지를 조였다.
다행이 그 남자의 좆은 손가락처럼 예민하지 못했다. 포기했는지 효진의 몸에서 떨어져 나갔다. 효진은 그러나 경계를 늦추지 않았다.
비록 몸은 흥분되었지만 지금 이 순간에 모르는 사람의 좆을 보지구멍 속에 박고 싶지는 않았다. 그런데 그는 쉽게 포기하지 않았다.
그는 보지를 점령하는 대신 엉덩이 사이에 자신의 좆을 끼웠다.
효진은 뒤늦게야 이를 알고 엉덩이를 조였으나 그것은 그 남자의 욕구만 충족시켜주는 셈이 되었다. 미리 침을 묻였는지 그의 좆은 그녀의 부드러운 엉덩이사이에서 거침없이 왕복하였다.
엄청나게 뜨겁고 중간에 홈이 있는 것 같은 그의 좆이 그녀의 엉덩이에 느껴지고 있는 동안 효진은 어쩔 수 없음을 느끼고 참기로 하였다.
어쨌든 모르는 사람이지만 자신의 몸이 필요해서 사람이 많은 전철 안에서 좆을 꺼내어 쑤셔 박으려는 용기만큼은 가상했다.
" 자식! 하고 싶으면 정식으로 같이 내리자고 말이나 걸어볼 것이지"
이런 생각을 하면서 엉덩이를 바싹 조여주자 무언가 뜨거운 물이 엉덩이 사이에 확 퍼졌다. 끈적끈적한 액체는 효진의 엉덩이 홈을 타고 허벅지로 흘러내렸다. 동시에 그의 좆도 떨어져나갔다. 그 남자가 좆물을 싼 것이다.
효진이는 뺨을 붉게 물들이며 황급히 손을 뒤로해서 흘러내리는 좆물을 손으로 닦아 냈다. 그리고는 보지 털과 허벅지에 문질러서 더 이상 밑으로 흘러내리지 않도록 했다. 효진은 허벅지를 꼭 조이고 서 있다가 내릴 역에서 내려 얼른 화장실로 들어가서 손수건으로 끈적끈적한 좆물을 닦아 냈다. 밤꽃 향의 좆물이 별로 좋지 않았다. 효진은 태근의 좆물은 달콤하게 느껴졌는데 모르는 남자의 좆물은 별로 기분이 좋지 않은 차이를 이내 깨달았다.
그것은 사랑이었다. 사랑하는 마음으로 먹은 좆물은 꿀맛이지만 아무런 관계가 없는 남자의 좆물은 별로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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