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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의 압박

오늘 저는 놀토입니다......출근하지 않아도 되는 토요일이죠..

근데 집에서 별로 할일 없어 그냥 사무실에 나왔습니다.

어제 하지 못했던 일 좀 하고 ... 그랬더니 할일이 없더군요...

그래서 S챗팅 싸이트에 접속을 했죠....

30대방에 들어가 아주 건전한 제목으로 방을 하나 만들었죠...

사실 토요일은 아무래도 집에 일찍 들어가야 되고

어디를 돌아다니기에는 차도 많이 막히고....

아무 생각없이 시간 죽일려고 방을 만든거였죠...

만들고 나서 얼마 있지 않아 한 여인네가 들어 오더군요....

지금 수원이랍니다... 나이는 저도 4살적은 유부녀.....

원래 집은 대구인데 어제 오랜만에 친구들 모임이 있어 수원에

왔다고 하더군요... 4명이 모였는데 지금 2명은 가고 대전에 사는

친구와 같이 수원 모대학 앞 피씨방이라고 하더군요....

내일 대구로 가는데 별 할일이 없어 접속을 했다고........

오늘 계획 없냐고 물어 보니깐 계획을 잡아달라고 하더군요..

필이 팍~~ 왔습니다....오늘 잘하면 건수 잡겠구나.....

그런데 지금 친구(대전사는)와 같이 있기 때문에 나보고 친구랑 같이

나오라고 합니다...

전화통화도 했습니다......목소리 예쁘더군요...대구사투리 살짝 쓰면서..

전화로 사당으로 와라...나도 친구한테 알아 보겠다고 했죠...

친구 몇 놈에게 전화를 했더니 오늘 다들 집에 있어서 나가기가 힘들다고

합니다.... 한 넘은 회사인데 너무 바빠서 안된다고 하고.....쩝...

저 혼자서라도 어떻게 해볼려고 다시 통화를 했죠...

지금 (1시 조금 넘어서) 명동으로 간다고 합니다....쇼핑하러.....

저보고 명동에서 보자고 하더군요...... 흐미~

수원에서 명동까지 대략 한시간 조금 넘게 걸리고.....토요일인데

그 지역 차 무지 많이 막히고....... 만나서 어찌어찌하다보면

아무래도 오늘 집에 들어가기 힘들고 같고...........

건수 잡을려고 무리했다가 집에서 쫓겨날거 같습니다.......

평일이라면 어떻게 해서든지 나가서 만나보고 할텐데 토요일이라

못하겠더군요......저는 선수가 못되나 봅니다.......

명동에 가서 저에게 전화를 한다고 하는데 아무래도 포기해야 할 거 같습니다.

지금 명동을 헤메고 있는 두 아지매.......

오늘 곱게 하룻밤을 지낼련지 모르겠군요.......아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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