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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승사자] 괜찮았던 단란주점 아가씨..(아직도 진행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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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저승사자 입니다.
지난번 괜찮았던 단란주점 아가씨라는 글을 올린 이후 이번이 네번째 글이 되는군요..

먼가..일이 이루어질만 할랴니..마눌님께 들켜버려..꿈꾸던 핑크빛 기대감이 산산이 부서진지..5일째..

그일이 있고난 다음날..엄청 후회를 하며, 반성하고, 각성하고, 절..채찍질하며..괴로워 하였습니다.

그리고 진심으로 집사람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런데..다음날..머..어찌되었건...다음날 그녀와 연락을 하게 되었져..머..의도한것은 아니었습니다만..어찌되었건..그녀도 황당했을테고..저도 황당했기에..그랬었죠..

그런데..그녀의 반응은 의외였습니다. 그녀가 잘못 건 전화때문에 제가 무슨 피해를 입었을까..걱정하는 것이었져..
(이부분에서 그녀가 직업의식을 가지고 그러는지..오해할 수 도 있겠더군요..그런데..복잡하게 이해타산적으로 움직이는 얘라면..적어도 지금쯤..마담정도는 되어 있어야 하는데..아직..실전을 뛰고 있으니..쩝..)
하여간..그녀..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저에게 미안하다고 하더군요..머..미안하다는데..장사 없습니다. 그녀의 애교에 넘어 가버렸져..

그리고.다음날 점심을 먹기로 하고..전화를 끊었는데..다음날 그녀가 술병이 나서..만나지 못했었져..

그때의 기분으로는..아..그렇지..그일때문에..이제 그녀도..내가 부담스럽겠구나..잘됬다..하고는 잊어버리기로 했었습니다.

그런데..다음날..그녀에게서..문자메시지가 온겁니다..제가 생각했던 것이 아니라는 증명을 하듯이 밀이죠..

그래서..저두 문자메시지를 보내었고..그녀에게선..연락이 없었습니다.

그리고..다음날..문자메시지가 왔기에..다시 답장을 보내주었져..

끊어진줄 알았던 인연의 고리가 다시 연결되는 순간이었습니다.

그리고..조금전..점심시간때..그녀에게서 전화가 왔었습니다...그녀..반갑게 전화하더군요..

[그녀] 오빠..
[나] 응..
[그녀] 내 번호 지웠어?
[나] 응..
[그녀] 바보같이 왜 이름을 남기냐? 초보도 아니고..바람이라도 피웠으면..덜억울하지..
[나] 맞다..내가 뭘했는데..아무것도 안했는데..
[그녀] 그러게 말야..바보같이 초보티를 내요..
[나] 후후..
[그녀] 지금 퇴근 준비하겠네..
[나] 아니..오늘 5시30분에 퇴근이야..
[그녀] 야아..좋은 회사인가 보다..
[나] 왜?
[그녀] 다른 회사는 주5일 근무다..토요일은 오전만 근무한다는데..오랫동안 일하니..좋은 회사지..
[나] 비꼬지 마라..그런데..밥은 먹었어?
[그녀] 아니..밥 먹어야 하는데..힘이 없어서..그냥 누워있다..마네킨 놀이와 시체놀이 하는중.
[나] 넌..마네킨 하면..어울리겠다..
[그녀] 오빠..너무 잘봐주는거..아냐?
[나] 아니..넌..얼굴이 차갑게 생겼으니..마네킨이..어울리지..
[그녀] 사람들이 모두 그러데..얼굴이 차갑다고..
[나] 그것이 장점이 될 수 도 있어..
[그녀] 후후..그런가? 아참..어제..우리 회식했다.
[나] 어젠..금요일이었자나?
[그녀] 후후..오늘은..집에간다..
[나] 몸은 좀 어때?
[그녀] 팔팔한데..
[나] 며칠 쉬더니..몸이 좋아졌나 보구나..
[그녀] 어제 술마시면서도..오늘 나올꺼냐고 언니가 물어보더라구..후후..

그때..전화가 온다는 신호가 왔다..흠칫하며..봤더니..집이다..

[나] 아..집에서 전화왔다.
[그녀] 그럼..끊어..이젠..무섭다..
[나] 후후..그래..내가 전화할께..
[그녀] 알았어..

그리고 통화를 끊었다.

그날 이후..계속 전화가 되고..연락이 되는 그녀..단순히 고객관리 차원이 아닌것 같은 느낌..(이런 느낌은 간만에 느껴보는 것입니다. 마치 연애할때의 느낌..그런거 있자나요..동물적인 그런 느낌..)

끊고 싶어도..빠져드는 그녀의 매력에...어떻게 빠져나가야 할까요?

아..고민이다..

피에쑤...

이런글도 나누어 쓰기에 해당됩니까? 이건...현재 진행형..현장감 있게..전달하기 위해..적은 글인데..나눠 적기라면..지우던지..아님..앞의 글과 합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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