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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살가치....

얼음 살가치의 글을 보고 생각나는게 있어서 제 경험을 올립니다.

몇년전 저는 통신 챗방 죽돌이였습니다.

어느날 챗방 죽순이였던 한 여자에게 작업을 걸었고 드디어 만나기로 했죠..

그녀집이 잠실이었고 저는 사무실이 삼성동이라 선능역에서 만나기로 했습니다.

그녀는 유부녀였고 저보다 5살 연상이었습니다.

만나보니 그 당시 30대 후반이였던 그녀는 살이 좀 쪘고 키는 160정도...

술을 마시기로 해서 백화주막을 갔습니다. 청하를 마셨는데

그녀 무지 잘 마시더군요...저는 술이 약해서 소주 한병이상을 마시지 못합니다.

그 당시 어떤 이야기했는지는 기억이 잘 나지 않고

이야기 도중 오늘 잘하면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들었습니다.

청하 4병정도 마시고 (제 정량은 약간 오버했죠..) 나가자고 했죠..

선능역으로 향하는 중 모텔 앞을 지나가게 되었는데 제가 좀 쉬었다가 가자고 했습니다.

그녀 순순히 그러자고 하더군요...

방을 잡고 들어가는데 그녀 맥주 좀 시키자고 하더군요..

그러나 저는 이미 저의 정량을 오버해서 여기서 더 마시면 좀 힘드는데 라고 생각을

했지만 그녀가 좀 더 마셔야겠나 보다 생각하며 맥주 3병을 시켰죠..

맥주가 오더니 저보고 샤워 하라고 하더군요...

샤워를 하고 나왔더니 저보고 누우라고 하더군요...

약간은 이상하게 생각이 되었지만 시키는대로 했죠..

그녀 맥주를 병채로 한모금 마시더니 저를 살가치를 해주는 것입니다..

특히 똘똘이하고 항문을 살가치 해 주는데 저 죽는 줄 알았습니다..

시원한 맥주가 제 똘똘이하고 항문을 타고 내리는데 그거 정말 좋더군요..

아마도 한 30분을 그리 해주더군요..

아마도 안마 터키 어디를 가도 그 살가치를 받지는 못할겁니다.

맥주 3병은 한모금도 마시지 못하고 제 몸에서 다 흘려 내렸습니다.

그런데 본 게임에 들어서는 제가 너무 흥분이 되어서 그런지 3분을 못버티고

사정하고 말았습니다. --;;;

자기는 이렇게 남자에게 해 주는 것이 너무 좋다고 합니다. 자기도 막 흥분이 된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그 만남이 처음이자 마지막이 되어버렸습니다.

그 다음날 챗방 친구넘에게 이야기를 해주었더니 아마 그넘이 그녀에게 작업을 들어갔나

봅니다.

작업을 걸면 매너있게 했어야 하는데 내 이야기를 하면서 했나봐요..

그녀는 내가 그런 이야기를 남에게 한 것이 기분 나빠하면서 잠수를 타버리더군요.

저도 그 친구넘하고 사이가 안좋아졌고 그 뒤로 내 작업 이야기는 남에게 잘 이야기 하지

않습니다.

저도 경방에 하고 싶은 경험들이 꽤 있으나 글 올리는 것이 조금은 꺼려집니다.

혹시나 하는 맘에서이죠....

허나 가끔씩 제 경험을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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