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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방 씁쓸한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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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라서일까요..
며칠전에 퇴근하고 왠지 집에들어가기가 싫더군요
집하고 얼마떨어지지 않은곳에 전화방에 갔습니다

예전에는 전화방 물이 참 좋았습니다..
건데.. 요즘은 90%가 알바죠.. 물 다베렸습니다

가끔씩 심심하면 가는데 .. 알바하고는 안합니다
그냥 시간만 죽치다 이빨만 까다가 오곤했는데..

알바와 몇통화 말씨름만 하다가
나오려는데 한통오더군요 ..

돈 이야기도 없이 그냥 보자더군요 어디로 오라구
우체국 앞에서 기다린다고 35이랍니다
금방도착하니 있더군요

집에서 사진찻으러 나간다고 하면서 나왔다구
사진관에서 찻은 사진봉투를 가지고 있더군요
헐렁한 반바지에 앞코가 있는 반쓰리퍼..
화장도 없는 그냥.. 옆집에 쓰레기로 버리로 나온 아줌씨같은 분위기더군요
차타고 노래방이나 가자고 하더군요

노래방갔더니.. 노래는 잘 하더군요
가슴까지 만졌습니다..향수도 뿌리지 않고 화장도 하지 않은 몸에서
전형적인 아줌씩 같은 내음이 나더군요.. 거 있잖아요
마늘냄새며..간장냄새등이 몸에 배인 ..

별루 섹스할 생각이 없어지더라구요..그래서 여자는 꾸며야 하는가 봅니다
노래방 시간도 많이 주더군요
저는 한 두곡하고 아줌씨 혼자 노래 다하구
건 1시간 40분정도 놀았던거 같습니다
...
헤어지고 들어가면서 폰번호 달라고 하더군요 담에 연락한다구
적어줬습니다
...
건데 나중에보니 사진을 차에두고 내렸더군요
..
나는 연락처를 모르니.. 그냥 왔습니다
담날 연락오더군요..사진 있냐구..

그날은 회사 숙직이라 오늘 오후에퇴근하는데 전화 왔더군요
...
건데 잠깐 사진을 봤습니다
아들넘만 2을 두었더군요 집에서 찍은 사진들 하면
아저씨도 얼굴도 보이구..
전형적인 서민적인 아줌씨더군요

퇴근하면서 만나서 ..여관 갈거냐구 묻더군요
얼마나 줘야 하냐구??
5만원 달랍니다..

없다구.. 담에 하자고 했더니..

그러면 얼마 있냐구
현재 있는거 모두 5만원이다 2만원 여관비 주고
3만원밖에 안된다고 하니..

그거라고 달라고 하더군요
사실 저는 별루 땡기지 않았습니다.. 첫 만날때보다는 조금옷을
깨끗하게 입고 왓더군요..

남자의 호기심인이 발동해서인 가격도 저렴하고 해서
그냥 아무생각 없이 여관 갔습니다..

가서 그녀가 애무를 해주더군요
바로 69자세까지..그녀혼자 흥흥~~하더군요
나중에는 질퍽하게 흘러내리더군요

..
안에 하면 안된다고 해서..
그녀입에다 쌋습니다..
..
오면서 남편이야기를 짧게 하더군요
건설(노가다)하는데 남편은 집에서 말도 없다는 둥둥..
...
아마도 전화방에서 자주 남자를 접하는 모양입니다..
그러냐구..
그냥 대꾸하고
나는 가난한 봉급쟁이니 돈 많은 개인사업자 만나라고 했더니
웃더군요...

자기 돈 생기려면 다음주나 되어야 겠네하며
그때 전화한번 할께 하더군요
.
하기나 말기나.. 안했으면 좋겟습니다
그렇게헤어졌습니다

오늘 처럼 그렇게 멋없이 섹스하긴 첨인것 같으네요
하고나도 왠지 씁스리하고..기분이 그러네요
...
주말 잘들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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