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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 복을 내려준 친구...

제 친구중에...
지금은 결혼하고 맘 잡고서 한 여자와 결혼하여, 역시 한 여자만 생각하고 사는 녀석이 있습니다만...

정말 하늘이 복을 내려준 녀석이 있습니다.
그 어느 누가 뭐라고 해도 최고의 복을 받은 녀석이지요...

무슨 복이냐면요... -_-;;

귀두가 말입니다. 진짜루 당구공같이 생겼습니다. 정말루요...
게다가 남자라면 한번씩 고통을 겪는 포경수술 조차 자연포경으로 인해 받지 않았다는...
요즘 많이 나오는 송이버섯아시죠? 그와 같은 물건인데, 훨씬 흉칙하게 생겼구요... 귀두부분은 당구공만한 크기의... 정말 보물중의 보물이지요...
기둥면은 정말 까칠까칠하구, 흉칙한데... 귀두는 빤질빤질 하구, 당구공인것 같은...

그 녀석은 총각때는 정말 타의에 의한 아줌마매니아였습니다... 자기 말로는 가만이 있어도 덤빈다네요... -_-;;

근데, 이 정도는 요즘 현대 의학으로도 얼마든지 만들수 있죠?

하지만 정말 부러운건 지금 부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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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친구... 더블헤더입니다... --;

친구의 제수씨...
아마 옹녀가 아닐까 합니다. 친구가 바람도 안피우고 한 우물만 파는걸 보면요...

끝으로...
세상은 공평한가 봅니다.
결혼한지 꽤 오래되었는데 아이가 생기질 않는다네요... 병원에 가도 별 문제가 없다고 하구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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