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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남자였을까???(별로 안야함)

제가 일본에 있을때의 일입니다
뭐 공부한다고 가서는 공부는 안하고 맨날 알바한 돈으로 재밌게(?)놀고 있을때였죠. 일본 신오오쿠보에 가면 한국인이 하는 피시방들이 많이 있습니다. 한번은 놀다가 지하철을 못타서 어쩔수 없이 피시방에서 밤을 샌적이 있었는데 그 때 제가 앉았던 자리는 저~~~~쪽 맨구석이였답니다(왜 맨구석으로 기어들어갔냐고 물으신다면...흠흠..암씨롱-0-;;)

암튼 맨구석에서 이런저런 정보의 바다에 빠져 허우적거리고 있으니 어느 쭉쭉빵빵한 여자가 들어오더군요. 키는 175정도에 가슴이 옷을 뚫고 튀어나올려고 했습니다. 오우예~~~~~~~~~~가 저절로 나오는..그저 제발 제 옆에 앉아주세요 라고 간절히 맘속으로 기도하게 되더군요

그런데 안타깝게도 그녀는 저랑 한칸 띄운채 앉더군요.그래도 워낙에 미인인지라 관심을 가지고 힐끗힐끗쳐다보고 있던 찰라...

어떤 또다른 매우 순진해보이는 여인네가 들어와서는 그 여자 옆에 앉아버리더군요
즉...
컴1 컴2 컴3 컴4
[순진녀] [주기는녀] [빈자리] [나]

뭐 이런식이였는데 이 순진녀가 부담스러운지 이 주기는여자가 제 옆자리로 오더라구요 +_+ ㅇ ㅏ ㅅ ㅅ ㅏ~~

그런데 이여자가 제 옆으로 자리를 옮기고 나서는 좀 이상하더고요
야후를 통해서 무슨 화상채팅을 하는데 백인들이랑 하더라고요. 물론 영어로
막 앉았다 일어났다 그러더니 캠을 보면서 한바뀌 돌더니 쌩쑈를 하길래 뭐하나 싶었죠. 게임하는척 하면서 계속 주의를 기울이고 있었더니 갑자기 그 폭탄같은 가슴을 텅~하며 노출을 시켜버리는게 아닙니까. 깜짝 놀라서 그 여자 컴퓨터를 봤더니 모니터에서는 이미 백인시끼가 열심히 딸을 치고 있더군요.

음...얼마나 충격적이었던지..바로 옆에서 그러니깐 이게 또 느낌이 틀리더군요. 근데 거기에 그치는게 아니라 막 지 가슴 주므르면서 캠에다 혀를 내보여 막 돌리는...마치 펠라치오를 하는 모습을 보여주는것 처럼 말이죠. 전 겜에는 집중못하고 계속 힐끔힐끔거리고 있었는데 어느때부턴가 느낌이 영 이상해서 봤더니 이 여자도 절 보고 있는겁니다.

아...그 때 그 여자의 눈빛은 정말 말로 묘사하기 힘든 그 뭐랄까 좆나게 꼴리지?한번 줄까? 뭐 이런식에 기묘한 눈빛이었답니다. 눈 마주치자 무섭게 제 손이 그 여자의 가슴쪽으로 갔는데 제 손을 딱 잡더군요. 그러고 조금 안있어 캠을 끄더니 나갈려는 겁니다. 나 땜에 그러나 하고 안돼는 영어로 쏘리~라고 했더니 그런게 아니라면서 나가봐야한다는 겁니다. 물론 영어로..--;;
(한국사람도 일본사람도 아닌듯 하더라고요 일어도 발음이 영~이상한게..영어만 잘 하는듯)
암튼 제가 또 안돼는 영어로 같이 나가면 어떻겠냐고 하니까 자기 지금 많이 피곤해서 집에 가서 자야한다는 겁니다. 뭐 어쩌겠습니까. 그냥 뛰는 가슴 진정시키고 하던 게임이나 다시 해야겠다고 생각했죠. 그리고 결국 그 여자는 나갔는데 그 여자가 가고나서 든 생각이 아무래도 이상하다는 겁니다. 우선 손이 너무 크다는 점. 어깨선이 예사롭지 안다는 점. 영어긴 하지만 음성이 좀 굵은것 같다는 점. 이래저래 왠지 여장남자같다는 생각이 드는겁니다.

근데 좀더 생각해 보니 여장남자에 성적흥분을 느낀 나는 뭔가하는 생각도 들더군요..--;;

그 쪽 분야에 해박한 제 친구(이 친구 게이바 단골)한테 이야기를 했더니 원래 그 쪽 애들이 그렇게 자기 몸을 노출하고 싶어한다는군요. 뭐 자랑한다고 해야할까 그런 심리가 있다 하더라고요.

아...그 뒤로는 왠지 하리수를 보면 그 여자가 생각난다는..갠적으로 하리수보다 그 여자가 더 예쁘고 매력적으로 보이더군요. 그나마 특이한 경험이라 한번 끄적여봤습니다. 글재주가 없어서 지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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