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 ( 야한글 아님 )
올해 가을엔 유난히 좋치 않은 일들이 일어 나는 군요.
매년 송이 채취를 했었는데
올해는 흉작으로 좋치를 않터군요.
뭐 내년엔 괜찮겠지 라고 생각 하며 마음을 비우고 있습니다.
요즘은 거의 끝물에 다가 가는 지라
저희집 어른께서 운동삼아 하신다고 채취 하는 곳에 들어 가셨습니다.
저하고 바톤 터치를 한거지요.
올해 지금까지 200 키로조금 넘게 채취를 했습니다.
예년에 비해 1/3 수준 ....
이제 식구들 먹을꺼리나 나올까 .. 생각이 듭니다.
오래전부터 13명이 계를 시작 했으니 벌써 20여년 넘게 지났군요..
떨어져 있는 친구들이 많아서 같이 모일수 있는 경우는 일년에 한두번도 되지 않습니다만
그 친구들중에 저하고 거래를 하는 친구가 있었습니다.
IMF 때도 힘들긴 했지만 근근히 유지를 하고 노력 하는 친구 였습니다.
올해들어 어음을 몇장 바꾸어 달라는 이야길 들었습니다.
나도 사정이 좋치는 않았고 힘들지만
바꾸어 주었습니다.
지금은 소식 불능 상태로 돌입 했네요.
부도나고서........
다행이랄순 있는거는 제 집식구들은 아무도 모른다는 겁니다...
많타면 많고 적다면 적다 할수 있는 돈이지만....
돈보다는
정말 열심히 성실하게 살아 가던 그 친구가 너무나 안타 깝습니다.
그리고 저도
반성을 해야 될 부분이 있습니다.
송이 채취를 할때 였는데 만기 날짜가 되어 확인 했더니 부도가 났었더라구요..
순간적으로 아니 이자식이~~~ 이러면서 연락을 해 보았죠..
연락이 안되고~~~~~
이런 내 뒤통수를 치나 ~~~ 라는 배신감.. 같은거 있죠..
미리 연락이라도 해 줬으면..
미안 하다 라는 말만이라도 해 줬으면 하는 마음에 ..
정말 많은 배신감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부업도 팽계치고 근 일주일 넘게를 술로 살았습니다..
그리고
얼마나 힘들었으면...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조금은 그 친구를 이해 할려구 노력 하게 되었습니다.
다행히 그 돈은 제집 식구(마눌)은 모르니 나만 입다물고 있으면 되겠구나 라는 생각도 했습니다.
작은돈이 아닌지라
다행히 그 친구가 제기 하더라도 쉽게 갚을순 없을껍니다.
돈은 잃었지만 친구는 잃지 않게 되길 간절히 빌고 있습니다.
비싸게 술 한잔 먹었다고 생각 하구요..
그도 없어도 제 사는데는 지장이 없으니.............
그런일이 벌어져 있던차에 고등학교 친구가 연락이 왔습니다..
무슨일이냐는 내 질문에
보증을 서 달라는 이야기 를 하더군요..
이 친구는
성실하게 살지만 하는 일마다 왜 그런지 잘 되지를 않고 있었습니다.
다른 친구들도 지금 하고 잇는곳 정리 하라구 입이 달토록 이야길 했었는데
붙들고 있더니만 결국엔 좋치 않게 되어 가는 모양입니다..
그 친구에게는 모진 소리를 했습니다.
"미안 하다.
보증은 서지 않는다.
잘되면 좋겠지만 만약 되지 않았을때 친구 잃고 돈잃고 하고 싶지는 않아..!
지금 당장은 너같은놈이 친구냐.! 등등 섭섭하고 친구로 생각치 않겠다 라고 말하겠지만
내 생각은 다르다..!
네가 지금 힘든일 다 지나고 좋은 시절이 왔을때 오늘이일 웃으며 얘기 할수도 있을꺼야.
그리고 네가 잘못 되었을때도 많은 세월이 흐르고 나면 우리가 친구라는거 웃으며 얘기 할구 있을꺼라고 나는 생각 한다.
하지만 돈문제가 걸리면 그렇케 되지 않을꺼야 !
만약에 네가 잘된다면 모르겠지만..... !"
이렇케 이야기 하고 거절을 했었습니다.
한친구는 어음 교환 해주고 부도났는데도 그렇케 생각 하고
두번째 친구는 보증서달라는거 거절을 했다고
이율 배반적으로 생각할수도 있습니다만..
차라리 여유가 있어 남는돈이 있다면 그 친구에게 줄수는 있지만..
돌려 받는걸 포기 하구서.....
이상하게 보증은 안되겠더군요..
보증서달라는 이야긴 많이 듣긴 했었습니다만
한번도 선적이 없습니다.
이래 저래 올해는 좋치 않은일들만 생기는거 같습니다.
요즘 경기가 좋치를 않아 많은 분들이 힘들어 하시고
어려워 하고 계십니다만
힘들내시길를 빌어 봅니다..
저도...
툴툴 털어 버리고 다시 제 할일 열심히 하겠습니다..
내년엔 좋은일이 생겼으면....
매년 송이 채취를 했었는데
올해는 흉작으로 좋치를 않터군요.
뭐 내년엔 괜찮겠지 라고 생각 하며 마음을 비우고 있습니다.
요즘은 거의 끝물에 다가 가는 지라
저희집 어른께서 운동삼아 하신다고 채취 하는 곳에 들어 가셨습니다.
저하고 바톤 터치를 한거지요.
올해 지금까지 200 키로조금 넘게 채취를 했습니다.
예년에 비해 1/3 수준 ....
이제 식구들 먹을꺼리나 나올까 .. 생각이 듭니다.
오래전부터 13명이 계를 시작 했으니 벌써 20여년 넘게 지났군요..
떨어져 있는 친구들이 많아서 같이 모일수 있는 경우는 일년에 한두번도 되지 않습니다만
그 친구들중에 저하고 거래를 하는 친구가 있었습니다.
IMF 때도 힘들긴 했지만 근근히 유지를 하고 노력 하는 친구 였습니다.
올해들어 어음을 몇장 바꾸어 달라는 이야길 들었습니다.
나도 사정이 좋치는 않았고 힘들지만
바꾸어 주었습니다.
지금은 소식 불능 상태로 돌입 했네요.
부도나고서........
다행이랄순 있는거는 제 집식구들은 아무도 모른다는 겁니다...
많타면 많고 적다면 적다 할수 있는 돈이지만....
돈보다는
정말 열심히 성실하게 살아 가던 그 친구가 너무나 안타 깝습니다.
그리고 저도
반성을 해야 될 부분이 있습니다.
송이 채취를 할때 였는데 만기 날짜가 되어 확인 했더니 부도가 났었더라구요..
순간적으로 아니 이자식이~~~ 이러면서 연락을 해 보았죠..
연락이 안되고~~~~~
이런 내 뒤통수를 치나 ~~~ 라는 배신감.. 같은거 있죠..
미리 연락이라도 해 줬으면..
미안 하다 라는 말만이라도 해 줬으면 하는 마음에 ..
정말 많은 배신감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부업도 팽계치고 근 일주일 넘게를 술로 살았습니다..
그리고
얼마나 힘들었으면...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조금은 그 친구를 이해 할려구 노력 하게 되었습니다.
다행히 그 돈은 제집 식구(마눌)은 모르니 나만 입다물고 있으면 되겠구나 라는 생각도 했습니다.
작은돈이 아닌지라
다행히 그 친구가 제기 하더라도 쉽게 갚을순 없을껍니다.
돈은 잃었지만 친구는 잃지 않게 되길 간절히 빌고 있습니다.
비싸게 술 한잔 먹었다고 생각 하구요..
그도 없어도 제 사는데는 지장이 없으니.............
그런일이 벌어져 있던차에 고등학교 친구가 연락이 왔습니다..
무슨일이냐는 내 질문에
보증을 서 달라는 이야기 를 하더군요..
이 친구는
성실하게 살지만 하는 일마다 왜 그런지 잘 되지를 않고 있었습니다.
다른 친구들도 지금 하고 잇는곳 정리 하라구 입이 달토록 이야길 했었는데
붙들고 있더니만 결국엔 좋치 않게 되어 가는 모양입니다..
그 친구에게는 모진 소리를 했습니다.
"미안 하다.
보증은 서지 않는다.
잘되면 좋겠지만 만약 되지 않았을때 친구 잃고 돈잃고 하고 싶지는 않아..!
지금 당장은 너같은놈이 친구냐.! 등등 섭섭하고 친구로 생각치 않겠다 라고 말하겠지만
내 생각은 다르다..!
네가 지금 힘든일 다 지나고 좋은 시절이 왔을때 오늘이일 웃으며 얘기 할수도 있을꺼야.
그리고 네가 잘못 되었을때도 많은 세월이 흐르고 나면 우리가 친구라는거 웃으며 얘기 할구 있을꺼라고 나는 생각 한다.
하지만 돈문제가 걸리면 그렇케 되지 않을꺼야 !
만약에 네가 잘된다면 모르겠지만..... !"
이렇케 이야기 하고 거절을 했었습니다.
한친구는 어음 교환 해주고 부도났는데도 그렇케 생각 하고
두번째 친구는 보증서달라는거 거절을 했다고
이율 배반적으로 생각할수도 있습니다만..
차라리 여유가 있어 남는돈이 있다면 그 친구에게 줄수는 있지만..
돌려 받는걸 포기 하구서.....
이상하게 보증은 안되겠더군요..
보증서달라는 이야긴 많이 듣긴 했었습니다만
한번도 선적이 없습니다.
이래 저래 올해는 좋치 않은일들만 생기는거 같습니다.
요즘 경기가 좋치를 않아 많은 분들이 힘들어 하시고
어려워 하고 계십니다만
힘들내시길를 빌어 봅니다..
저도...
툴툴 털어 버리고 다시 제 할일 열심히 하겠습니다..
내년엔 좋은일이 생겼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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