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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블랙죠 아즘씨 사무실에서의 황당 했던 기억




안녕하시렵니당
무엇보다두 여러분들의 뜨거운 원성과 시기속에 아직까정
알지 처자와 그녀의 절친한 룸메이트인 희숙과의 사이에서
저 하이애나 별다른 소동없이 잘 지내구 있구여
문제는 두처자가 번갈아 가며 문자 마사지를 보내는 통에
가슴이 아프고 특히 퇴근후 야심한 밤시간에 두처자한테서
약간의 인터벌을 두고 문자가 날라 올때 어떨때는 알지 처자랑 통화
중에 희숙이 한테 문자가 날라오는 통에 가슴이 갈기갈기
찢어지는 듯한 아픔을 느낀답니당
어느 소설가가 이런 말을 했답니당
하나의 예술 작품이 나오기 까지는 자기자신의 가슴을 난도질하는
아픔이 수없이 반복된후 자기의 몸에서 영혼이
모두 빠져나가는듯한 탈진의 끝자락에서
비로서 하나의 작품이 나온다구여
그리구 창작 예술 작가의 고통은 흡사 임산부가 아이를
출산할때 겪는 생과 사의 갈림길에서 겪는 고통과 비교해서
더했으면 더했지 덜하진 않는다고여
저는 이작가의 말에 전적으로 동감을 표합니당
지금의 상황에서 저와 희숙과의 일을 알지 처자가 알게되서
둘중의 하나를 선택해야 할 상황에 놓여졌을때 저는 과감히
중도의 위치에 서서 스위스처럼 중립국의 입장에 서고 싶습니당
이세상에는 영원한 승자도 영원한 패자도 없을 뿐더러
가끔은 이쪽두 저쪽두 아닌 중간자의 입장을 취한다는것이
정말 어려운 일이라는걸 잘알구 있지만 기냥 그렇게 해보렵니당
저의 미천한 소견으로는 우리나라의 색깔론
즉 검정 아님 흰색 여러색중
달랑 두가지 색만 정해 놓구 둘중 하나를
선택하게 하구 자기가 속해
있는 색깔이 아님 무조건 빨갱이나 적으로
간주하는 이런 현실이 넘 싫습니당
물론 울나라 정치두 마찬가지구여
서로 뭐나게 싸우면서 상대방을 적으로 간주해서 신나게 욕하다가
선거때만 되면 당선 확율이 높은 당으로 서로 흩어져서 언제 욕하구
싸웠나 싶게 웃으며 우린 오랜 친구다 식으로
다정히 손잡구 새로운 당에서
히히덕 거리구여 이모든것이 싫습니당
저 나름대로의 짧은 소견을 쓰니 구체적으로 제가 왜
중간 입장이 되고픈지에 대한 이유는 묻지 마세여
물어 봐두 안가르쳐 주지~~~~
다만 둘이 문자나 전화 통화를 거의 동시에 날릴때
같은 공간인 자취집이 아닌 각각의 다른공간에서
서로 있으면서 잠시나마 행복해 하기를 간절히 바랄뿐입니당
그리구 솔직히 제가 무슨 죄가 있습니까?
전 처자들(아무처자가 아니라 착한(얼굴,몸매)한테 친절히 대해
준것 뿐일걸여
서론이 넘 길어 죄송합당
그리구 저의 짧은 소견 또는 괴론이 경담에 물의를 일으켰다면
고개숙여 사죄하겠습니당
오널은 제가 본사로 보직이동을 하여 교육을 하다가
맨처음 명랑운동회를 하였던 블랙죠 아즘씨와의
황당무계한 이야기를 해드리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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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처음 블랙죠 아즘이랑 명랑 운동회를
마치구나서부터는 교육 있는 날 아침에
아즘씨 제가 시키지 않아두 스스로(아마 어렸을때 재능 수학을 하며
자랐나봐여) 교육 시간 2시간 전에 미리 나와 교육장 안에 있는
사무실에서 절 기다렸다가 제가 아침 회의를 마치고 나오면
당연하듯이 막간을 이용한 섹스를 하구
일주일에 한번 정도는 따루 밖에서 만나 명랑운동회를 즐겼는데
제가 이런 생활을 한달 정도를 하다보니 안되겠더라구여
제가 관리하는 처자가 이 아즘씨뿐이라면 상관 없지만
저를 조아라 따르는 처자들이 있는뎅
그처자들도 지극정성으로 봉양을 해야 하기에
제가 페이스 조절에 들어갔져
교육이 있는날 아즘씨가 뻔히 교육장에서
기달리는 줄 알면서두
회의 마치구 바루 내려가지 않구 교육장에서
살펴봐두 되는 문건들을
가지구 제 사무실에서 밍기적 거리다가
교육생들이 하나둘씩
오기시작하는 8시 30분을 바루 코앞에 두구
교육장에 입실하여
이아즘씨가 육체 태클 걸어 오는것을
교육생 입장 시간으로 막아치기 하며
잠깐 동안의 키스와 옷위로 가슴과 봉지에 주물탕을 놓구
교육시간을 무기 삼아 아즘씨의 육체 태클을
살짝씩 피해나가자
아줌씨 뭔놈의 회의를 맨날 하면서 그렇게 오래 하냐구
애꿎은 회의 시간만 탓하며 제 동생놈을
부여잡구 문대면서 눈물겨운
아쉬움을 토로합니당
그러나 때는 이미 늦은법.....
제 동생놈을 옷위루 부여 잡구
아쉬움에 몸짓을 할때 어김없이
저의 구세주인 교육생들이 착하게두
하나둘씩 교육장으로 들어오는
발자국이 들려 이제 헤어지면 영영 못보는
형제 자매를 쳐다보는 눈빛으로
제 동생놈을 쳐다보며 아즘씨 아쉬움을
뒤로 하구 교육장으로 퇴장
그리고 나면 저는 유유자적이 담배한대 피구
교육장으로 향합니당
회사에서 만나는거 말구 바깥공기를 마시며 떡방앗간에서
만나는 횟수두 제가 조절하여 2~3주 정두에 한번씩 만났져
이건 제가 조절 할라구 한게 아니라
다른 처자들 관리 하다보니 시간편성상
어쩔수 없는 편성이었져
약 한달이나 한달반정도전쯤으로 기억하구 있슴당
회사일이 밀려 있어 그날 저의 팬관리 일정 모두를 취소 한체
퇴근시간에 구애받지 않구 오로지 일에만 전념하구 있었져
일하다가 배가 고파 시계를 보니 7시가 약간 넘었더라구여
저녁을 먹구 들어와서 일을 할까
아님 일을 끝까지 다하구
나중에 집에 가며 먹을까를고민하던중
저의 핸펀이 울립니당
액정 화면을 보니
발신자 표시에 블랙죠 라구 깜빡 깜빡 거리며
저에게 핸펀이 인사를 하구 있더라구여
귀찮아서 안받을까 하다가 그냥 받습당
여보셥
자갸 나야

요즘왜 통 연락이 없어 딴년 생겼어?
회사일에 치여 죽겠당 요즘은 오줌 누구 좆 쳐다볼 사이두 없당
히히 그럼 다행이구
뭐가 다행이야
남은 힘들어서 오줌똥 못가리구 질질 싸구 있는뎅
괜히 아무데나 질질 싸지 말구 나한테 와서 싸면 좋잖어
지금 어디야
회사
회사에서 지금까정 뭐해
내가 얘기 했잖어 일하구 있다구
배고프겠당 밥은 먹구 하는거야
지금 밥을 먹구 일을 할까 아님
일을 다하구 먹을까 생각 중이었어
쟈갸 그럼 밥은 먹지 말구 간단히 요기만 하구 일 끝나면
울 사무실로 와라 내가 자기 좋아하는 회덮밥 사다 놓구 기다리께
몇시쯤 여기 올수 있을꺼 가타
한 10시나 10시 반 정두
근데 자긴 아직까정 퇴근안하구 뭐하구 있었어
나두 서류 정리 할께 좀 있어서 일하구 있었어
알았어
쟈갸 가능하면 일마치구 빨랑와 응

전화를 끊구 나니 배가 고파 도저히 안되겠어서
사무실을 나서서 빵과 우유로
요기를 하구 다시 회사루
컴백 하여 다시 일에 몰두하는 근면성실한 직딩 하이애나
제가 일을 마치구 담날 아침에 보고할 내용들을
이메일로 바루 날릴라구
하다가 10초동안의 장고(?) 끝에
이메일시간 타이머를 이용해 낼 아침 6시에 이메일이
날라가도록 타이머를 설정한후 이메일을 날리구 퇴근함당
왜냐구여
팀장이나 과장이 아침에 이메일 확인시
당일 아침 6시에 보고문서가
도착해 있으면 왠지 그들눈에
비추어진 제모습이 바쁜 와중에두
맡은봐 책임을 다하는 근면성실한 직딩으로 보여지므로
술을 얻어 먹더라두 한잔을 더 얻어 먹을수 있기에
과감히 허리우드 액션을 취했져
(여러분들의 옐로우 ,레드 카드 과감히 그리구 정중히 거절하겠슴당)
블랙죠 아즘씨 사무실에 도착하여 건물 앞에 파킹하구
들어가며 얼핏 시계를 보니 10시가 넘었습니당
건물 관리하는 아찌는 초저녁임에두 불구하구 벌써 고개를
책상에 쳐박구 꿈나라를 헤매는 모습을 보며
건물로 들어가서 엘레베이터에 탔져
4층을 알리는 종소리와 함께 내려서
아줌씨의 사무실로 혹시나
하는 맘에 똑똑 노크와함께 입성
계십니까?
쟈기야 갑자기 왠 노크
혹시 누가 함께 있을까봐
이시간 까정 누가 있다구 혹 누가 있다손 치더라두 내가 자기
사무실로 불러 놓구 자기 올때까정 같이 있을까봐
함께 있다가두 내가 다 알아서 자기 올시간전에 벌써 다 보내지
쟈긴 새가슴인가봐
사무실에 앉아서 TV를 보고 있던 아짐씨 저를 보고는
월남에서 돌아온 김상사를 본 거처럼 환대하며 저를 방깁니당
목마르다 음료수 있으면 하나줘
사무실에 비취된 냉장고에서
음료수를 꺼내 저에게 잽싸게 안겨줍니당
제가 한숨에 벌컥 거리며 다마시자
자기 되게 목말랐나 보당
어 지금 에어콘 킨거야 되게 덥네
난 안더운데 아라써 내가 에어콘 더 세게 틀께
에어콘 온도를 조절하기 위해
뒷모습을 저에게 보여주었다가
다시 몸을 돌려 제곁으로 오는 아즘씨의 모습이 목을 축이구
나서야 제 시야에 들어옵니당
곤색 8부 쫄티에 가운데 가슴부위가
블룩 한뎅 왜 있잖아여 가슴부위가
넓게 ㅂ모양으로 깊숙히 파인 상의에
분홍 치마가 전체적으로
제눈에 클로지업 됩니당
배고프지
얼렁 밥먹자 내가 회덮밥 사놓았어
아즘씨의 ㅂ모양으로 파인 가슴부위를 살짝 손가락으로 들어서
안의 내용물을 눈과 손으로 확인 하고는 원위치 시켜줌당
더운데 우유탱크가 상하지는 않았어
에구으으
하루종일 에어콘을 쐬 주어서 안 상했으니 걱정마셔
배고프다구 하더니만 아직 배가 덜고픈모양이지
우유탱크가 상했는지 안상했는지는 밥 먹구 확인하구
밥먹으러 가자며
사무실을 가로질러 사장실로 제 손을 잡구 갑니당
사장실 쇼파 탁자 위 봉지에 쌓여 있던 회덮밥을
열심히 분해작업을 하던 아줌씨
갑자기 사장실을 나갔다 옴당

혹시 경비가 순찰 돌다가 사무실 불켜 있으면
문 두드릴까봐 불끄고 온거야
그러구 보니 사장실만 불이 켜있구
사장실문 사이로 사무실 불빛이 자취를
감추었더군여
다시 쇼파 제 옆에 앉자서 회덮밥 분해해체 작업을 하는 아즘씨
어깨 너머로 겨드랑이 사이에 손을 넣어 파인 사의 속으로
젖가슴을 만지는 애나(하이애나의 별칭임당)
왜이러셔 저번처럼 흥분시켜서 또 밥두 제대루 못먹게 할라구
아니야 그냥 만지기만 할께
눈 앞에서 젖가슴이 덜렁 거리는데 누가 안만지겠냐
이렇게 가슴이 많이 파인 옷을 입구 옆에 앉을때는
가슴좀 만져달라는 시위아냐
치 코에 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리네
라면서두 가만히 있음당
출퇴근 할때두 이복장으로 출퇴근 하냐
왜 내 가슴 다른 놈덜에게 공짜루 구경시켜 줄까봐 샘나
그냥 물어보는 거지뭐
내가 미쳤냐 아무놈 한테나 내 가슴 공짜루 보여주게
출퇴근하구 일할때는 위에 목에까정 오는 니트입으니깐 걱정말구
이제 그만 주무르구 밥먹자
밥먹을 준비 작업을 할동안 주물탕을 놓앗던 손을 거두어 들여
회덮밥을 먹기 시작합당
아즘씨랑 저 배고팠던 차에 회덮밥을 마파람에 게눈 감추이듯이
5분두 안되어 해치우구는 물한잔 먹구
담배 한대 피우는뎅 아즘씨 뒷정리를 마치구 제 옆에 앉아
제 허벅지를 살살 손으로 문대면서 떡분위기를 만듭니당
제가 피우던 담배를 끄자
아줌씨 물한잔을 더 주면서 먹으랩니당
왜?
나 키스하는뎅 담배냄새 나는거 시러
누가 해준뎅
제 허벅지를 쓰다듬던 손이 이제 제 동생놈으로
이동하여 만지고 있슴당
그동안 바빠서 제대루 하지두 못햇는뎅 정말 이럴꺼야
아라써
한손으로 물을 받아 마시며 아즘씨 가슴속으로 손을 넣어
주물탕을 놓습니당
제가 물잔을 건네자 탁자에 술잔을 놓구는
제 몸위에 올라와 본격적인 자겁에 들어갈 태세를 하는 아즘씨
여기서 하자구
어얼렁~
여긴 자세두 제대루 안나오구 해서 시러
여기두 침대있어 침대에서 하자 그럼
제 몸위에서 일어난 아즘씨 절 일으켜
사장 책상 옆에 파티션으로
가려진 공간으로 가며 친절히 안내해주며 설명해줌당
이침대는 사장이 가끔 낮잠 잘라구 갖다놓은거야
침대는 일반 침대가 아닌 흔히 양호실에서
볼수 잇는 철제로 된 양호실 침대였습당
일단 침대에 앉잤는데 이아즘씨
제가 제의사를 충분히 피력할
시간을 주지 않구 제 옷을 무장해제 시킵니당
여기서 말구 나가서 여관가서 넓은데서 하자
난 좁은데서는 시러
그냥 여기서 하자
나 오널은 집에 들어가야돼
그러니까 쓸데 없이 튕기지 말구 그냥해
제가 말은 여기서 하기 싫다구
나가자구 하면서두
아줌씨가 훌러덩 쫄티와 치마를
벗는 모습에 저두 모르게
본능적으로 아줌씨가 제옷 벗기기 쉽게
팔과 엉덩이를 들어 호응하고는
여세를 몰아 아줌씨 부라와 팬티까정 훌러덩 해제 시켜줍니당
여기서 하기 싫다더니 내 옷은 왜 벗겨
아니 내가 한게 아니구 손이 한일이라
가끔 이놈의 손이 주인허락두 없이
지혼자 독자적으로 행동을 해
내가 미쳐 말이라두 못하면
쟈갸 누워봐 내가 먼저 해줄께
베게를 배구 말 잘듯는 초등학생이 되어
아즘씨 양가슴을 만지작 거리며
기분좋은 빨림을 당하구
이번엔 반대루 아줌씨가 눕구 제가 아래루 이동하여
손가락과 입을 이용해 성의껏 애무한 결과
삽입전에 일단 1번 아즘씨
오르가자미를 잡아주구
그결과물로 제 얼굴에 다량의 애액을 덥어썼져
으흐ㅡ흐쟈갸흐흐흐흐흐으ㅏㄱ
오르가자미동안 아줌씨 양다리의 공포의 조임과 허리의 들썩거림을
아줌씨 다리사이에서 훌륭히 견뎌내구 다시 환생한 저 하이애나
드뎌 제 동생놈을 침투시킴당
귀두부터 조금씩 4번에 나누어 삽입한후 본격적인 레이스에 돌입
찌걱찌걱 쩍쯔쯔
엄으으너 으흑헉흐흐헉엄므마나느느나난난
에어콘을 키구 하는데두 흘러내리는 땀 장난 아님당
하다가 중간중간에 제가 혹은 강약 조절 타이밍때 아줌씨가
제 얼굴에서 흐르는 땀을 훔쳐줍니당
어흑으으으으으흑 쩌륻쩌르
쩍 쩍턱뜨으으떡으으으떡
처으르쩍쯔르르
아흐흐흐 그ㅏㄴ그으으으ㅡ마
아즘씨 감창소리 좋구 자세 바꾸어 여성상위 뒷치기 마주보구 하기
옆치기 양다리 어깨에 걸치구 깊게 얍게 열심히 떡을 치는데
아줌씨 밑에서 허리 돌리는거 장난 아닙당
섹스 교본 조교해두 손색없이 돌려됩니당
저두 질수없어서 같이 맷돌돌리기 실시
이러나 이번 겜에서는 제가 좀 밀리는
기분이 들며 아줌씨의 감참소리보다
저의 신음소리가 더 크게 사장실에 울립니당
으흐흐흐흑어으으으으어조으으으노으
흑흐흐아우으으으너으으무어 오르르조으오ㅓ아
라며 제어깨를 당겨 제입술을 찾아서
제가 키스를 하며 제 새끼들의 반란을 알립니당
쯔쯔르릅쯔어흐쯔 으나오르르르나하으을거 가으으터
어흑흐흑으으해응으나으으으응주으으ㅡㅇ거
아즘씨 겨드랑이 사이로 양팔을 넣어 그녀 머리를 양손으로 받쳐들고
마지막 운동을 하자 제 새끼들을 반란을 아줌씨 자궁이 잠재웁니당
아줌씨 몸에 포개어 숨을 고르고나서 몸을 일으켜
탁자에서 휴지를 가져와 아줌씨 보지에 대주고 몸을 휴지로 닦아주자
아줌씨도 대충 몸을 휴지로 닦고는 일어나 침대에 앉아서
제몸을 휴지로 닦아주다가
제몸을 일으켜서는 제 동생놈을 깨끗히 입으로 빨아줍니당
쟈갸 어땧어
쩌르르 쩝쩝쯔르
조아써아흐헉
중간 중간에 절 쳐다보며 흐뭇한 표정으로
손으로 딸딸이를 쳐주면서
나두 조아써 할꺼 다하면서 투정은
쩌르흐르릅르
허흑아으으조으어
그녀의 얼굴을 일으켜 끌어안구 쓰다듬으며
얼큰한 프랜치 키스를 하구는 몸을 풀구
에어콘 바람에 몸좀 말렸는뎅
저는 남자라 화장을 안해 그나마 다행인데
아즘씨 화장이 다 땀으로 얼룩지구
루즈는 입술에 칠해진게 라니라
입가장자리로 번지구
하여튼 난리두 아니었구여 화장 다시 고치는뎅
아줌씨 땀이랑 섞여서 애먹더군여
아줌씨와 저 옷입구 아줌씨 침대 시트 정리할 동안
저는 휴지와 그리고 사장실에서 사용했던 모든 흔적들을 지우며
원상태루 해놓구는 사장실을 빠져 나오는뎅
아줌씨 왈
쟈갸 우리 운동 열심히 햇더니 금방 소화다됬네
요앞 포장마차에 가서 우동 한그릇씩 먹구 가자며 앵겨옵니당
시러 자기 입술두 같이 먹을거야
나야 조치 그래 실컷 머거져
제 입술에 입박치기를 하며 아줌씨 사무실을 나오는뎅
둘다 깜짝 놀라 붙어 있던 입술이 떨어졋습죠
왜냐면 복도에 켜 있어야할 불이 모조리 꺼져 있구
혹시 제발 이라는 생각에 라이터로 더듬 거리며
찾은 엘레베이터는 벌써 작동을 멈추었구
1층으로 통하는 마지막 희망인
비상계단은 잠겨 있었습당
다들 아시져
건물층마다 비상계단이 있구 밖에서 잠그는
그리구 한번 잠그면 열어
주기전에는 절대 빠져나가지 못하는
2층이라면 어떻게 소리를
질러서라두 경비아찌를 부를텐데
4층이라 불러두 들리지두 않을테구
혹시나 하는 맘에 아즘씨가 사무실 불을 끄고
사장실 불만 켜구
명랑운동회를 하다보니 아찌가 전층을 순시하며
사무실에 사람이 없는줄 알구
문을 다 잠구고 엘레베이터두 작동안되게 해버립겁니당
너무 황당해 시간을 보니 12시가 약간 넘었더라구여
쟈갸 어떻게 된거야
전에는 12시 넘어서까정 열어놔서 그냥 나올수 있었단 말야
나두 아까 들어올때 보니깐 경비아찌 자구 있어서
별 생각없이 나중에
그냥 나오겠거니 생각했지
그럼 경비실에 전화해봐
전화번호 난 모르는뎅
갈수록 태산이더라구여
인터폰은 있을꺼 아니야 일단 사무실로 가서
인터폰해서 문열어 달라구 하자
다시 사무실로 가서 인터폰을 하는뎅 안받습니당
10분... 20분.. 30분... .....
아즘씨랑 저랑 번갈아 가며 인터폰을 계속 하는뎅 안받는거예여
환장하겟더라구여 그러면서 점점 지치구여
119에 연락해서 건물에 갇혀 있다구
꺼내 달라구 하는 생각두 해봤는뎅
그것두 그런것이 경비 아찌가 자구 있다가
119가 왔을때 4층 문열어주며
누가 신고 했냐
그리구 둘이서 불꺼진 야심한 밤에
사무실에서 뭐 했냐 물어보면
할말두 없구
또 아씨가 없어서 119가 건물 샤터를 따구
4층문 열쇠를 따구 문열어주면서
사건 경위를 물어보거나
강제루 문을 땄기 때문에 아침에
건물주나 경비 아씨가 사건 경위를
알아보는 과정에서 저랑 아줌씨가 혹시라두
불려 다니면 저랑 아줌씨의 행적이
탄로 날까봐 이러지두 저러지두 못하구 발만 동동 굴렀져
그러는 사이는 시간은 1시를 훌쩍 넘었구
이젠 아줌씨두 포기한듯 집에 전화를 걸드라구여
회사에서 지금까정 일하다 퇴근하려구 보니 문이 다 잠겨 있어서
퇴근못하겠다라는 내용이었구
아덜이 자다가 받은듯 졸린 목소리루 알겠다구 낼 보자구 하구
전화를 끊더라구여
전화를 끊더니만 저를 쳐다보구는
뭐해 안잘꺼야
제가 황당해서 쳐다보는뎅
아까 씻지 못해서 좀 그랫는뎅 이왕이렇게 된거
화장실 가서 간단히 씻구 잠이나 자자 쟈갸라며
옷을 훌러덩 벗어 버리구는
뭘보구만 있어 옷벗구 씻구 오자
라며 제옷까정 다벗기구 저에게 쓰레빠 하나를 주고
자기자리 등받이에 있던 수건을 낚아채서는
제손을 잡구 사무실 복도루 나가
더듬더듬 거리다가 복도 불을 키고
여자화장실에서 바가지에 물을 퍼서 간이 샤워를 했슴당
화장실에 있는 비누로 서로 비눗칠 해주구
물로 헹구고 수건으로
대충 닦구 나가려는뎅
잠깐 기다리라구 해서 쳐다보니
앉아서 바가지에 물을 퍼서 놓구는
질세척을 열심히 하더라구여
가자
아라써 잠깐만
아줌씨 손을 부지런히 가랑이 사이에서 놀리며
하는말
누가뭐 나좋을라구 이러는줄 알어 다 자기 조으라구 이러는거지뭐
다되었어 가자
라면서 제 손에 있던 수건을 들고는 다른데는 대충 닦더니만
수건 가랑이 사이에 넣구는 앞뒤루 열심히 닦구서 여자 화장실을
나오더라구여
다시 사무실에 와서 어질러져 있던
옷가지를 들고 사장실로 입성하여
쇼파에 던져 놓구 제가 먼저 사장침대에 올라가 누웠더니
아줌씨두 뒤이어 침대에 몸을 세워 누우면서 제 동생놈을 다시
만지작 거립니당
침대가 좁구 더운데 왜또 건드려
난 지금 건드리는게 아니라 침대가 둘이 누워서 자기 불편해서
어쩔수없이 자기 몸에 포개서 잘라구 하는거 뿐이야
꿈도 야무지셔
라는 새침한 말을 하고는 얼마못가서 서서히 제 가슴을 기점으로
서서히 혀와 몸을 내려서 제 동생놈을 아즘씨 침과 저의겉물
로 뒤범벅 시켜서는 제가 결국에 아줌씨 몸위에 제몸을 실어서
새벽까정 엎치락 뒤치락 하다가 잠시 잠이 들었다가
깜짝 놀라서 일어나 보니 7시 회의 시간이 지난 시점 이었구
아줌씨 깨워서 옷 입으라 하구 불이나게 회사에 갔지만
회의 자료만 만들어 놓구 정작 본인이 회의에 안나오는게 어딨냐고
아침에 자료 받아보니 새벽까정 일한거 같은데 힘든건 이해 하지만
앞으론 다신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심하라는
호된 질책과 함께 꾸지람을 들었던
아주 황당 무계자체 였던 하루였습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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