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이야기 하나.
이제 이 길고 긴 변태의 생활들도 3개월여 남았군요. 그렇습니다. 우린 이 해의 마지막에 헤어지기로 했죠.
헤어지게 된 이유야 흥미들 없을테니 생략하고, 단 나의 변태적인 행동들 때문은 아닙니다.
만일 그 이유들이라면 훨씬 예전에 끝났겠죠.
둘이 헤어지기로 합의하고 난 그냥 끝내려고 했습니다. 더 이상 별 욕심이 없었기에.
근데 여자란 역시 그런 존재인가요? 미래에 대한 두려움들이 있나요? 이런 이야기를 하더군요.
...예전에 그 사진, 돌려주면 안돼? 대신에 연말까진 자기 좋아하는대로 할께....
띵....뭔 사진? 사실 난 기억도 못하고 있었고, 솔직히 지금 그 사진이 어디에 있는지도 모릅니다.
혼란스러움을 수습하고 기억을 더듬어보니..아주 예전에 모텔에서 사진을 찍은 기억이 나더군요.
필름으로 세 통 정도 찍었고..내 성격상 무지하게 적나라하고 무지하게 변태스러웠죠.
오줌 누는 장면, 핫도그에 콘돔 입히고 자위하는 장면, 끈으로 묶어 놓은 장면....
동의했습니다. 섹스에 대한 욕심보다는 노출에 대한 욕심은 아직 살아 있었기에.
그때부턴 좋더군요. 지금까지 제가 쓴 글들을 읽은 분들은 아시겠지만...
공단에서 보지 보여줄때도, 아이들에게 유방을 보여줄때도, 비디오방에서 홀랑 벗길때도...
애인이 누군가 자기 벗은 몸을 보는것이 아닌가하는 의심스러움에 마음이 편치 않았죠.
그래서 차에서 할때는 안대를 했고, 비디오방에서는 가능한한 애인의 눈이 창쪽으로 향하지 않게 무지하게
신경을 썼습니다.
이제 그 후로 - 헤어지기로 한 이후 - 한달여, 편하더군요. 완벽하진 않지만 애인의 반응에 신경을 쓸 필요도
없고, 동의하였기에 그동안 해보지 못한 많은것들도 해 볼 수 있었습니다.
단언하건대 일반적인 어떤 여자이던지 [노출]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심지어 애인은 심하게 할때는 눈물을
줄줄 흘리면서 마지 못해 합니다. 그래도 그렇게까지 참으면서 나의 변태적인 행동을 지금 받아들이고
있는것은 - 어떤 일이 있어도 약속을 지키는 내 성격을 알아서입니다. 끝나면 반드시 사진들을 돌려줄거라고
생각하겠죠. 그건 사실입니다. 전 약속을 지킬거니까요.
두번째는 어떤 경우에도 다른 남자와의 섹스는 절대 시키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건 내가 싫으니까요.
전 천재가 아닙니다. 노출도 정말이지 많은 연구가 필요합니다. 장소와 시간, 대상들....
(혹시 이 글을 읽고 좋은 아이디어가 있으신 분들은 개인적으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노출을 하면서 잡혀가기도 싫고, 어떤 trouble이 생기는 것도 싫습니다.
솔직히 여기 네이버3의 글들에서 많은 영감을 얻었고, 특히 groupman님의 글은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인천에서 주안이나 석바위 정도면 굉장한 번화가에 속합니다. 그런데 이런 곳에 동시상영을 하는 거지같은
극장이 있다면 믿으시겠어요? 인천에도 CGV가 있는데도 말입니다.
항상 생각만 해왔고 한번도 해보지 못한 극장의 노출..당연히 애인이 완벽하게 알게 되니깐요.
이제는 입장이 다릅니다. 동의했으니까. 아니, TRADE이니까.
오후 7시경에 극장에 갔습니다. 퀴퀴한 냄새가 나더군요.
다 합쳐서 한 20여명이나 될까요. 군데군데 앉아서 영화를 보고 있었습니다. 거의 정말 할 일이 없어서
시간 때우러 온 인간들이겠죠. 뒤로 뒤로 올라가서 제일 뒤에서 [관망]을 했습니다.
그리곤..나왔습니다. 찾는 대상이 없었습니다. 애인의 몸을 보여줄만한 자신이 없었습니다.
휴게실에 앉아서 어떻게 해야 하나...또 비디오방이나 가야 하나...하고 고민을 하고 있는데, 중학 고학년이거나
고딩 저학년인듯한 남자 아이 둘이 들어오더군요. 뭐 이런곳에 애인이랑 오나..하는 표정으로 우리들을
힐끗 보고는 안으로 사라졌습니다. 담배 한대를 피우고 다시 애인과 들어갔습니다.
다시 뒤쪽으로 올라가다보니 두녀석이 나란히 제일 뒷쪽에서 세번째 좌석에 앉아 있더군요.
심호흡을 한번 하고, 애인의 손을 끌고 통로쪽에 앉아 있는 녀석들의 다리를 치우게 하면서 안으로 들어갔죠.
아니, 하고 많은 좌석중에 왜 이리로 들어오냐 하는 녀석들의 툴툴거리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애인을 한 놈 옆에 앉히고 난 애인 옆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애인은 상당히 긴 치마를 입고 있었습니다. 앉아도 거의 무릎까지 덮힐 정도였죠. 노출에 짧은 치마가
최고이고 바지는 절대 안된다? 다 선입견입니다. 바지는 바지대로 또 재미가 있죠.
위에는 헐렁한 나시 하나를 걸치고 있었습니다. 끈이 얇은 나시니까 당연히 브라는 끈이 없는거겠죠.
잠시 호흡을 고르고 옆의 녀석들을 보았습니다. 영화는 도통 관심도 없고 자기들끼리 속닥대며 떠드는데만
열중이더군요. 하여간 요즘 아이들 말하는걸 보면 대화의 반이 욕입니다. 말세야..말세.
애인의 어깨에 팔을 슬쩍 두르고 내 쪽으로 당기면서 오른손으로 애인의 치마 끝단을 잡았습니다.
어렵쇼? 안 올라갑니다. 스커트와는 달리 팽팽한 치마는 역시 그냥은 안 올라가더군요.
노출에 시간 끌어서 좋을것 하나도 없습니다. 야설에서나 쉽지, 완벽한 강심장이 아니면 누구나 떨리고
빨리 빨리 해 치우는게 제일입니다. 그런 다음에 노출의 피대상자가 어떻게 나오나를 봐야죠.
많이들 도망간다는 것, 다시 한번 말해둡니다.
애인의 겨드랑이에 팔을 넣어서 약간 들어 올리는 시늉을 하면 알아서 엉덩이를 들어줍니다.
치마를 허벅지 끝부분까지 올렸습니다. 뒤쪽과 같이 올리려니까 쉽지 않더군요. 아직 팬티는 보이지 않지만
허벅지는 훤히 드러났습니다. 아쉬운건 워낙 조명이 악조건이라 시야가 그렇게 좋진 않더군요.
허벅지를 손으로 문지르면서 옆의 녀석들을 쳐다보니 한 녀석이 눈치를 챘더군요. 갑자기 대화가 딱 끊기고
영화를 보는척하면서 옆으로 돌린 시선이 느껴졌습니다. 관심이 있으면 된겁니다.
애인의 어깨에 두른 팔을 떼어냈습니다. 이제부턴 내가 연출자이고 옆은 관객이니깐요.
단 1초도 머뭇거리지 않고 두 손으로 애인의 치마 양쪽을 잡고 허리까지 올려버렸습니다. 약간의 시야라도
가릴까봐 치마를 돌돌 말아서 허리에서 지탱하도록 만들었습니다.
분명히 붉은 색인데 팬티는 거무튀튀하게 보이더군요. 조명 문제로.
그리곤 옆의 녀석들을 똑바로 쳐다보았습니다. 약간 뒤로 도망가는듯한 모션을 취하면서 애인의 벗은 몸을
보는것이 아니라 날 보더군요. 제가 무엇을 했을까요?
나즈막하게 휘파람을 불었습니다. 왜 그랬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괜찮다는 표시였겠죠.
애인의 얼굴을 쳐다보았습니다. 자기 자신이 자기를 보기 싫었는지 고개를 뒤로 제치고 곧 울듯이 입술을
질끈 깨물고 있더군요. 진정하라는 듯이 허벅지를 톡톡 쳐 주었습니다.
다시 팬티의 윗부분을 잡고는 애인의 엉덩이를 톡톡 쳤습니다. 들어올리라는 지시의 신호였죠.
음...안 되던데요. 안 올려요. 약간 세게 다시 한번 엉덩이를 쳤습니다.
두 팔을 팔걸이에 지탱하면서 애인이 엉덩이를 들었습니다. 주저없이 팬티를 무릎까지 내려버렸습니다.
후...한숨을 쉬면서 애인의 몸에서 손을 떼고 잠시 관망을 했습니다.
허리에 걸처져 있는 치마, 무릎까지 내려간 팬티, 자기딴에는 최선을 다한다고 다리는 꼭 오무리고 있었지만
극장의 화면이 한번씩 밝아질때마다 하얀 허벅지와 검은 보지털은 다 보였습니다.
바로 옆의 녀석은 이제 완전히 고개를 돌려 그 모습을 보고 있었고, 그 옆의 녀석은 무슨 머리 둘 달린
괴물처럼 친구의 어깨너머로 열심히 쳐다보고 있더군요.
애인이 울기 시작했습니다. 울음의 소리는 속으로 삼켜서 없었지만 눈에서는 끊임없이 눈물이 얼굴로 흘러
내리고 있었습니다. 손수건을 꺼내 애인의 손에 쥐어주었습니다. 눈물 딱으라고 준것인데 그 손수건으로
눈을 가려버리더군요. 차마 자기의 현재 모습을 볼수 없었나보죠.
아예 애인이 얼굴을 가려버리니까 더 편했습니다. 애인의 무릎을 잡고는 의자의 앞쪽으로 끌어당겼습니다.
엉덩이가 겨우 의자에 걸칠 정도로 말이죠. 목적은 두 가지.
하나는 애인의 벌거벗은 하체가 더 잘 보여서 좋고, 다른 하나는 윗도리를 올리는데 좋다는거죠.
티를 돌돌 말아 올렸습니다. 목부분까지 올려서는 브라가 다 드러나게 하고, 뒤로 손을 돌려서 브라의
호크를 툭 풀어서 벗겨버렸습니다. 유방이 다 드러났습니다. 고개를 갸웃하면서 생각했죠.
어렵쇼? 만일 새로운 손님이 들어온다면? 하체야 다 벗겨놔도 상관없겠지만 유방은 다 보이겠더군요.
다시 티를 내렸습니다. 어이구...이 못 난 놈.
우선 밑에부터....다시 애인의 팬티를 잡고는 밑으로 내려서 벗겼습니다. 그리곤 무릎을 잡고는 벌렸습니다.
한쪽은 내 다리에 닿을 정도로, 다른 한쪽은 옆의 관객(?) 다리에 닿을 정도로.
옆의 녀석들은 숨도 쉬지 않는듯이 보이더군요.
그리곤 다시 애인의 티를 말아 올려서 젖가슴까지 내어 놓았습니다. 손을 떼고는 완성품을 쳐다보았죠.
완전 나체..는 아니고 허리에 치마만 두른 채로 애인은 그렇게 자신의 벗은 몸을 두 녀석에게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그대로 한 2분여 두었습니다. 옆의 녀석들이 충분히 감상할수 있도록. 혹시 출입구에 누가
들어오지 않나 신경쓰면서.
애인은 계속 울음을 참는지 끅끅 대면서 손수건으로 얼굴을 가리고 있었습니다.
더 이상 할수가 없었습니다........
울어서 할수 없었던건 아닙니다. 우리 애인, 너무 계속 울면 반드시 토합니다. 울음을 삼키고 울음에 지쳐서
결국 토하죠. 제가 보기엔 바로 그 직전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바로 옆의 녀석 손을 덥썩 잡고는 애인의 보지털위에 갖다 놓았습니다. 아, 이 녀석이 흠찟
피하려고 하더군요. 제가 그렇게 변태인가요....쩝.
몇번 털을 만지게 해 주고는 끝냈습니다. 다음도 있으니까.
애인의 팬티는 내 주머니에 쑤셔 넣고 브라는 다시 입히곤 자리에서 일어나서 유유히 나왔습니다.
젠장, 팬티는 입지 않아도 아무 표가 안 나는데 왜 브라는 안 입으면 그리도 젖꼭지가 선명히 보이는지.
좋은 하루들 되시기를.
헤어지게 된 이유야 흥미들 없을테니 생략하고, 단 나의 변태적인 행동들 때문은 아닙니다.
만일 그 이유들이라면 훨씬 예전에 끝났겠죠.
둘이 헤어지기로 합의하고 난 그냥 끝내려고 했습니다. 더 이상 별 욕심이 없었기에.
근데 여자란 역시 그런 존재인가요? 미래에 대한 두려움들이 있나요? 이런 이야기를 하더군요.
...예전에 그 사진, 돌려주면 안돼? 대신에 연말까진 자기 좋아하는대로 할께....
띵....뭔 사진? 사실 난 기억도 못하고 있었고, 솔직히 지금 그 사진이 어디에 있는지도 모릅니다.
혼란스러움을 수습하고 기억을 더듬어보니..아주 예전에 모텔에서 사진을 찍은 기억이 나더군요.
필름으로 세 통 정도 찍었고..내 성격상 무지하게 적나라하고 무지하게 변태스러웠죠.
오줌 누는 장면, 핫도그에 콘돔 입히고 자위하는 장면, 끈으로 묶어 놓은 장면....
동의했습니다. 섹스에 대한 욕심보다는 노출에 대한 욕심은 아직 살아 있었기에.
그때부턴 좋더군요. 지금까지 제가 쓴 글들을 읽은 분들은 아시겠지만...
공단에서 보지 보여줄때도, 아이들에게 유방을 보여줄때도, 비디오방에서 홀랑 벗길때도...
애인이 누군가 자기 벗은 몸을 보는것이 아닌가하는 의심스러움에 마음이 편치 않았죠.
그래서 차에서 할때는 안대를 했고, 비디오방에서는 가능한한 애인의 눈이 창쪽으로 향하지 않게 무지하게
신경을 썼습니다.
이제 그 후로 - 헤어지기로 한 이후 - 한달여, 편하더군요. 완벽하진 않지만 애인의 반응에 신경을 쓸 필요도
없고, 동의하였기에 그동안 해보지 못한 많은것들도 해 볼 수 있었습니다.
단언하건대 일반적인 어떤 여자이던지 [노출]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심지어 애인은 심하게 할때는 눈물을
줄줄 흘리면서 마지 못해 합니다. 그래도 그렇게까지 참으면서 나의 변태적인 행동을 지금 받아들이고
있는것은 - 어떤 일이 있어도 약속을 지키는 내 성격을 알아서입니다. 끝나면 반드시 사진들을 돌려줄거라고
생각하겠죠. 그건 사실입니다. 전 약속을 지킬거니까요.
두번째는 어떤 경우에도 다른 남자와의 섹스는 절대 시키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건 내가 싫으니까요.
전 천재가 아닙니다. 노출도 정말이지 많은 연구가 필요합니다. 장소와 시간, 대상들....
(혹시 이 글을 읽고 좋은 아이디어가 있으신 분들은 개인적으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노출을 하면서 잡혀가기도 싫고, 어떤 trouble이 생기는 것도 싫습니다.
솔직히 여기 네이버3의 글들에서 많은 영감을 얻었고, 특히 groupman님의 글은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인천에서 주안이나 석바위 정도면 굉장한 번화가에 속합니다. 그런데 이런 곳에 동시상영을 하는 거지같은
극장이 있다면 믿으시겠어요? 인천에도 CGV가 있는데도 말입니다.
항상 생각만 해왔고 한번도 해보지 못한 극장의 노출..당연히 애인이 완벽하게 알게 되니깐요.
이제는 입장이 다릅니다. 동의했으니까. 아니, TRADE이니까.
오후 7시경에 극장에 갔습니다. 퀴퀴한 냄새가 나더군요.
다 합쳐서 한 20여명이나 될까요. 군데군데 앉아서 영화를 보고 있었습니다. 거의 정말 할 일이 없어서
시간 때우러 온 인간들이겠죠. 뒤로 뒤로 올라가서 제일 뒤에서 [관망]을 했습니다.
그리곤..나왔습니다. 찾는 대상이 없었습니다. 애인의 몸을 보여줄만한 자신이 없었습니다.
휴게실에 앉아서 어떻게 해야 하나...또 비디오방이나 가야 하나...하고 고민을 하고 있는데, 중학 고학년이거나
고딩 저학년인듯한 남자 아이 둘이 들어오더군요. 뭐 이런곳에 애인이랑 오나..하는 표정으로 우리들을
힐끗 보고는 안으로 사라졌습니다. 담배 한대를 피우고 다시 애인과 들어갔습니다.
다시 뒤쪽으로 올라가다보니 두녀석이 나란히 제일 뒷쪽에서 세번째 좌석에 앉아 있더군요.
심호흡을 한번 하고, 애인의 손을 끌고 통로쪽에 앉아 있는 녀석들의 다리를 치우게 하면서 안으로 들어갔죠.
아니, 하고 많은 좌석중에 왜 이리로 들어오냐 하는 녀석들의 툴툴거리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애인을 한 놈 옆에 앉히고 난 애인 옆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애인은 상당히 긴 치마를 입고 있었습니다. 앉아도 거의 무릎까지 덮힐 정도였죠. 노출에 짧은 치마가
최고이고 바지는 절대 안된다? 다 선입견입니다. 바지는 바지대로 또 재미가 있죠.
위에는 헐렁한 나시 하나를 걸치고 있었습니다. 끈이 얇은 나시니까 당연히 브라는 끈이 없는거겠죠.
잠시 호흡을 고르고 옆의 녀석들을 보았습니다. 영화는 도통 관심도 없고 자기들끼리 속닥대며 떠드는데만
열중이더군요. 하여간 요즘 아이들 말하는걸 보면 대화의 반이 욕입니다. 말세야..말세.
애인의 어깨에 팔을 슬쩍 두르고 내 쪽으로 당기면서 오른손으로 애인의 치마 끝단을 잡았습니다.
어렵쇼? 안 올라갑니다. 스커트와는 달리 팽팽한 치마는 역시 그냥은 안 올라가더군요.
노출에 시간 끌어서 좋을것 하나도 없습니다. 야설에서나 쉽지, 완벽한 강심장이 아니면 누구나 떨리고
빨리 빨리 해 치우는게 제일입니다. 그런 다음에 노출의 피대상자가 어떻게 나오나를 봐야죠.
많이들 도망간다는 것, 다시 한번 말해둡니다.
애인의 겨드랑이에 팔을 넣어서 약간 들어 올리는 시늉을 하면 알아서 엉덩이를 들어줍니다.
치마를 허벅지 끝부분까지 올렸습니다. 뒤쪽과 같이 올리려니까 쉽지 않더군요. 아직 팬티는 보이지 않지만
허벅지는 훤히 드러났습니다. 아쉬운건 워낙 조명이 악조건이라 시야가 그렇게 좋진 않더군요.
허벅지를 손으로 문지르면서 옆의 녀석들을 쳐다보니 한 녀석이 눈치를 챘더군요. 갑자기 대화가 딱 끊기고
영화를 보는척하면서 옆으로 돌린 시선이 느껴졌습니다. 관심이 있으면 된겁니다.
애인의 어깨에 두른 팔을 떼어냈습니다. 이제부턴 내가 연출자이고 옆은 관객이니깐요.
단 1초도 머뭇거리지 않고 두 손으로 애인의 치마 양쪽을 잡고 허리까지 올려버렸습니다. 약간의 시야라도
가릴까봐 치마를 돌돌 말아서 허리에서 지탱하도록 만들었습니다.
분명히 붉은 색인데 팬티는 거무튀튀하게 보이더군요. 조명 문제로.
그리곤 옆의 녀석들을 똑바로 쳐다보았습니다. 약간 뒤로 도망가는듯한 모션을 취하면서 애인의 벗은 몸을
보는것이 아니라 날 보더군요. 제가 무엇을 했을까요?
나즈막하게 휘파람을 불었습니다. 왜 그랬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괜찮다는 표시였겠죠.
애인의 얼굴을 쳐다보았습니다. 자기 자신이 자기를 보기 싫었는지 고개를 뒤로 제치고 곧 울듯이 입술을
질끈 깨물고 있더군요. 진정하라는 듯이 허벅지를 톡톡 쳐 주었습니다.
다시 팬티의 윗부분을 잡고는 애인의 엉덩이를 톡톡 쳤습니다. 들어올리라는 지시의 신호였죠.
음...안 되던데요. 안 올려요. 약간 세게 다시 한번 엉덩이를 쳤습니다.
두 팔을 팔걸이에 지탱하면서 애인이 엉덩이를 들었습니다. 주저없이 팬티를 무릎까지 내려버렸습니다.
후...한숨을 쉬면서 애인의 몸에서 손을 떼고 잠시 관망을 했습니다.
허리에 걸처져 있는 치마, 무릎까지 내려간 팬티, 자기딴에는 최선을 다한다고 다리는 꼭 오무리고 있었지만
극장의 화면이 한번씩 밝아질때마다 하얀 허벅지와 검은 보지털은 다 보였습니다.
바로 옆의 녀석은 이제 완전히 고개를 돌려 그 모습을 보고 있었고, 그 옆의 녀석은 무슨 머리 둘 달린
괴물처럼 친구의 어깨너머로 열심히 쳐다보고 있더군요.
애인이 울기 시작했습니다. 울음의 소리는 속으로 삼켜서 없었지만 눈에서는 끊임없이 눈물이 얼굴로 흘러
내리고 있었습니다. 손수건을 꺼내 애인의 손에 쥐어주었습니다. 눈물 딱으라고 준것인데 그 손수건으로
눈을 가려버리더군요. 차마 자기의 현재 모습을 볼수 없었나보죠.
아예 애인이 얼굴을 가려버리니까 더 편했습니다. 애인의 무릎을 잡고는 의자의 앞쪽으로 끌어당겼습니다.
엉덩이가 겨우 의자에 걸칠 정도로 말이죠. 목적은 두 가지.
하나는 애인의 벌거벗은 하체가 더 잘 보여서 좋고, 다른 하나는 윗도리를 올리는데 좋다는거죠.
티를 돌돌 말아 올렸습니다. 목부분까지 올려서는 브라가 다 드러나게 하고, 뒤로 손을 돌려서 브라의
호크를 툭 풀어서 벗겨버렸습니다. 유방이 다 드러났습니다. 고개를 갸웃하면서 생각했죠.
어렵쇼? 만일 새로운 손님이 들어온다면? 하체야 다 벗겨놔도 상관없겠지만 유방은 다 보이겠더군요.
다시 티를 내렸습니다. 어이구...이 못 난 놈.
우선 밑에부터....다시 애인의 팬티를 잡고는 밑으로 내려서 벗겼습니다. 그리곤 무릎을 잡고는 벌렸습니다.
한쪽은 내 다리에 닿을 정도로, 다른 한쪽은 옆의 관객(?) 다리에 닿을 정도로.
옆의 녀석들은 숨도 쉬지 않는듯이 보이더군요.
그리곤 다시 애인의 티를 말아 올려서 젖가슴까지 내어 놓았습니다. 손을 떼고는 완성품을 쳐다보았죠.
완전 나체..는 아니고 허리에 치마만 두른 채로 애인은 그렇게 자신의 벗은 몸을 두 녀석에게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그대로 한 2분여 두었습니다. 옆의 녀석들이 충분히 감상할수 있도록. 혹시 출입구에 누가
들어오지 않나 신경쓰면서.
애인은 계속 울음을 참는지 끅끅 대면서 손수건으로 얼굴을 가리고 있었습니다.
더 이상 할수가 없었습니다........
울어서 할수 없었던건 아닙니다. 우리 애인, 너무 계속 울면 반드시 토합니다. 울음을 삼키고 울음에 지쳐서
결국 토하죠. 제가 보기엔 바로 그 직전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바로 옆의 녀석 손을 덥썩 잡고는 애인의 보지털위에 갖다 놓았습니다. 아, 이 녀석이 흠찟
피하려고 하더군요. 제가 그렇게 변태인가요....쩝.
몇번 털을 만지게 해 주고는 끝냈습니다. 다음도 있으니까.
애인의 팬티는 내 주머니에 쑤셔 넣고 브라는 다시 입히곤 자리에서 일어나서 유유히 나왔습니다.
젠장, 팬티는 입지 않아도 아무 표가 안 나는데 왜 브라는 안 입으면 그리도 젖꼭지가 선명히 보이는지.
좋은 하루들 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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