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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 남자가 되다니

전 요즘 챗팅에 빠져 있답니다
그래서 매일 쳇에서 여자를 찾기에 여념이 없는데
요즘 잘 연결되서 몇명을 만났습니다
그중 한명은 챗하면서 왠지 아는듯한 느낌이 드는겁니다
그래도 그냥 느낌이 겠지 하면서 모텔로 유도하기 위해서
끊임없는 노력을 했습니다
그러던 결과 성공
바로 택시타고 날라갔습니다
그래서 만나는 순간 놀라고 말았습니다
그전 여자친구의 친구였던겁니다
그전에 놀러가서 인사하고 그랬는데 다행이 저를 몰라봅니다
그래서 모른척하고 모텔에 들어갔는데
가면서 떨리는순간에도 제아랫도리에 힘이들어가더군요
이런 그런데 무지하게 혼심의 힘을 다한 올러중 충격스런 그녀의 한마디
아 기억났다 00 남자친구죠
이런 난리났다 벌서 들어갔는데
이럴땐 어떡해야하나 빼고 가야하나 아님 그대로 진행해야 하나
아무생각없이 모른척하고 진행했습니다
그리고 누가 나랑 닮았나보죠 하고 진행했습니다
우 정말 슬픈 사랑뒤 슬픈 일이었습니다
그여자친구랑은 헤어진지 한달정도됬거든요
여러분들의 많은 위로 부탁합니다

추천89 비추천 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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