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생에 가장 야한 밤(야하지 않답니다)
저의 집은 원래 수도권입니다.
지금은 일관계로 남부지방에서 생활중입니다.
오랜 객지 생활로 몸도 마음도 지쳐가고 있는
상황에서 여자에까지 굶주리고 보니
요새 지나가는 여자만 봐도 눈이 충혈됩니다.
뭐,,,자위로 풀면 되지 않느냐고 하실분들도
계시겠지만 쉽지않습니다.
객지생활 오래 하다보니 이제는 자위후에 밀려오는
허무함이 정도를 넘어 청승맞고 제 자신에게
화도나고 한없이 세상이 밉더군요.(눈물도 흘려본적이 있다는-_-;)
그런저런 이유로 오늘 습관처럼 들어가는 모체팅사이트에
들어가서 방을 둘러보던중 방제가 눈에 확 들어오더군요.
오늘 밤새 저랑 같이 놀고 섹스도 하실분
뭐 이것저것 따질 필요도없이 그냥 들어갔습니다.
행여 다른사람에게 먼저 그 자리를 뺏길까봐요.
성공했습니다.
그녀와 나의 둘만의 대화
간단한 인사가 오고 간후
"저 정말 밤새 섹스할분을 찾나요"
"예"
"그럼 혹시 항간에 유행하는 조건인가요"
"그냥 돈이 조금 필요해서 그런데 5만원만 주세요"
"뭐 그 정도야 드릴수 있죠 근데 제가 드리는 5만원은
돈을 주고 거래하는게 아니라 그냥 감사의 의미입니다."
(뭐가 감사하다는건지..-_-)
여기서 저를 욕하실분들 알고 있습니다. 그게 조건이지
뭐가 조건이냐....맞습니다...할말 없습니다.
다만 굶주린 짐승이 욕정에 눈이 멀어 그만 이성을 잃은 와중에도
자기 합리화를 시켰으려니 하고 걍 넘어가주세요
"저기...저희는 두명이니 10만원 주셔야 해요"
"뭐..그정도야.....오옷~ 그럼 두분이시니 세명이서 하자는 말씀"
"예"
"눈 튀어나오는줄 알았습니다."
그 동안의 굶주림에 하늘에서 한번에 두명을 내려주셨나보다라고
생각했죠.
오옷...그동안 상상으로 즐겨왔던 3S라는걸 나도 하게 되는구나
불끈불끈...
애써 태연을 가장하며 "뭐 정 사정이 그러시다면 할수 없죠"..에헴..-_-
"나이가 두분 다 어떻게 되시죠"
"한명은 21살이고요 한명은 좀 많아요"
오옷...그때부터 빠르게 돌아가는 JQ
영계도 맛보고 성숙한 여인네의 향도 오늘 동시에 맡아보는구나
하느님 감사합니다. 그 동안 열심히 살고 남 속이지않고 살아온 보람이
있네요..정말 감사합니다..하느님..
그럼 여차저차 어디서 몇시에 보죠.
"예 거기서 몇시에 뵈요"
두근되는 가슴을 부여잡고 시간이 가기만 기다리다
약속 장소로 나갔습니다.
만났습니다...
깜짝 놀랐습니다....-_-
썩을 세상엔 공짜가 없다더니
한명은 통통하고 21살은 맞더군요.
한명은 보자마자 어머니 라고 할뻔 했습니다..-_-a
제가 당황해하자 그냥 가시면 안돼요..
선방 날리더군요...앙큼한것...
어째든 차에 태우고 이 위기를 어떻게 벗어나나...하고
고민하는 순간 하늘도 제 마음을 아는지모르는지
비가 내리더군요...ㅜ,.ㅜ
잠시 담배 한개피를 피워물고 마음을 진정 시키고보니
한가지 궁금한게 들더군요.
어찌 저렇게 나이차가 많이 나는 여인네들이 같이
이런 일을 저지르고 다닐까...
저 궁금한건 못 참습니다.
물어봤습니다.
"두분이 어떤 사이세요"
한동안 말이 없습니다...또 물어봤습니다.
"둘이 닮지않았나요"
그 동안 공포에 떨며 애써 외면하느라 얼굴을 보지 못했는데
그 멘트에 얼굴을 쳐다 보았습니다...많이 닮았더군요.
"엄마와 딸입니다"
-_-
어쩌다 모녀분들이 이런일을 하시게 되었습니까...
이 지역 사람이 아닌데요.
내 나이 50에 남편에게 이혼당하고 호적에 파인 상태에서
남편(아버지) 되시는 분이 알콜중독인지라
술만 먹으면 주사가 심각하여 칼을 들고 죽이겠다며
덤벼드는 통에 아무것도 없이 도망나왔다가
오갈데없는 처지가 되서
잠자리도 마땅치않고 당장 며칠을 굶었더니
어찌 할길이 없어 이렇게 나오게 되었다고 합디다.
두분 다 많이 배우지도 못했고
시골에서 살고 있어서 물정도 잘 모르시는 관계로
좀 바보같기도 했습니다.
얼마나 힘들었으면 대책없이 나와서
엄마와딸이 사람 가죽을 쓰고는 할수 없는 일까지
하려고 했겠습니까...
그들을 욕할수는 없었습니다.
아니 그들이 안쓰럽고 불쌍하고 도움을 주고 싶었습니다.
부끄러웠습니다.
지방생활에 힘이 들어 욕정을 풀지 못해 하소연이나 하고 있는
제가 너무 호사스러운 생활을 해서 분에 겨운 고민을 하고 있구나..
반성 많이 했습니다.
그분들 편안하게 쉬시라고 숙소 잡아들이고 왔습니다.
그리고 제 수중에 있는 돈 전부 25만원 드리고 왔습니다.
"당분간 이 돈으로 아껴서 숙식 해결하시고 이런 일 말고
할수 있는 일을 찾아보세요"
"미안합니다...미안합니다...."
연신 머리를 숙이는 두분을 뒤로 하고 발걸음을 떼면서
부끄러워서 얼굴을 들수가 없었습니다.
세상에는 정말 힘들게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내가 닥친 상황이 힘들때면 이분들을 생각하며
저를 더 다그치고 노력하며 살아야 겠습니다.
참으로 느낀게 많은 하루여서 지금 잠도 안오고 해서
새벽3시가 넘은 시간 이렇게 피씨방에 앉아 시간 때우고 있습니다.
비록 목적한바는 이루지 못했지만
정말 많은 인생 공부를 한 날입니다.
추신:지금 이 시간에도 모체팅사이트에서 뻐꾸기를 날리고 있다는^^;
제 버릇 개주나요^^
지금은 일관계로 남부지방에서 생활중입니다.
오랜 객지 생활로 몸도 마음도 지쳐가고 있는
상황에서 여자에까지 굶주리고 보니
요새 지나가는 여자만 봐도 눈이 충혈됩니다.
뭐,,,자위로 풀면 되지 않느냐고 하실분들도
계시겠지만 쉽지않습니다.
객지생활 오래 하다보니 이제는 자위후에 밀려오는
허무함이 정도를 넘어 청승맞고 제 자신에게
화도나고 한없이 세상이 밉더군요.(눈물도 흘려본적이 있다는-_-;)
그런저런 이유로 오늘 습관처럼 들어가는 모체팅사이트에
들어가서 방을 둘러보던중 방제가 눈에 확 들어오더군요.
오늘 밤새 저랑 같이 놀고 섹스도 하실분
뭐 이것저것 따질 필요도없이 그냥 들어갔습니다.
행여 다른사람에게 먼저 그 자리를 뺏길까봐요.
성공했습니다.
그녀와 나의 둘만의 대화
간단한 인사가 오고 간후
"저 정말 밤새 섹스할분을 찾나요"
"예"
"그럼 혹시 항간에 유행하는 조건인가요"
"그냥 돈이 조금 필요해서 그런데 5만원만 주세요"
"뭐 그 정도야 드릴수 있죠 근데 제가 드리는 5만원은
돈을 주고 거래하는게 아니라 그냥 감사의 의미입니다."
(뭐가 감사하다는건지..-_-)
여기서 저를 욕하실분들 알고 있습니다. 그게 조건이지
뭐가 조건이냐....맞습니다...할말 없습니다.
다만 굶주린 짐승이 욕정에 눈이 멀어 그만 이성을 잃은 와중에도
자기 합리화를 시켰으려니 하고 걍 넘어가주세요
"저기...저희는 두명이니 10만원 주셔야 해요"
"뭐..그정도야.....오옷~ 그럼 두분이시니 세명이서 하자는 말씀"
"예"
"눈 튀어나오는줄 알았습니다."
그 동안의 굶주림에 하늘에서 한번에 두명을 내려주셨나보다라고
생각했죠.
오옷...그동안 상상으로 즐겨왔던 3S라는걸 나도 하게 되는구나
불끈불끈...
애써 태연을 가장하며 "뭐 정 사정이 그러시다면 할수 없죠"..에헴..-_-
"나이가 두분 다 어떻게 되시죠"
"한명은 21살이고요 한명은 좀 많아요"
오옷...그때부터 빠르게 돌아가는 JQ
영계도 맛보고 성숙한 여인네의 향도 오늘 동시에 맡아보는구나
하느님 감사합니다. 그 동안 열심히 살고 남 속이지않고 살아온 보람이
있네요..정말 감사합니다..하느님..
그럼 여차저차 어디서 몇시에 보죠.
"예 거기서 몇시에 뵈요"
두근되는 가슴을 부여잡고 시간이 가기만 기다리다
약속 장소로 나갔습니다.
만났습니다...
깜짝 놀랐습니다....-_-
썩을 세상엔 공짜가 없다더니
한명은 통통하고 21살은 맞더군요.
한명은 보자마자 어머니 라고 할뻔 했습니다..-_-a
제가 당황해하자 그냥 가시면 안돼요..
선방 날리더군요...앙큼한것...
어째든 차에 태우고 이 위기를 어떻게 벗어나나...하고
고민하는 순간 하늘도 제 마음을 아는지모르는지
비가 내리더군요...ㅜ,.ㅜ
잠시 담배 한개피를 피워물고 마음을 진정 시키고보니
한가지 궁금한게 들더군요.
어찌 저렇게 나이차가 많이 나는 여인네들이 같이
이런 일을 저지르고 다닐까...
저 궁금한건 못 참습니다.
물어봤습니다.
"두분이 어떤 사이세요"
한동안 말이 없습니다...또 물어봤습니다.
"둘이 닮지않았나요"
그 동안 공포에 떨며 애써 외면하느라 얼굴을 보지 못했는데
그 멘트에 얼굴을 쳐다 보았습니다...많이 닮았더군요.
"엄마와 딸입니다"
-_-
어쩌다 모녀분들이 이런일을 하시게 되었습니까...
이 지역 사람이 아닌데요.
내 나이 50에 남편에게 이혼당하고 호적에 파인 상태에서
남편(아버지) 되시는 분이 알콜중독인지라
술만 먹으면 주사가 심각하여 칼을 들고 죽이겠다며
덤벼드는 통에 아무것도 없이 도망나왔다가
오갈데없는 처지가 되서
잠자리도 마땅치않고 당장 며칠을 굶었더니
어찌 할길이 없어 이렇게 나오게 되었다고 합디다.
두분 다 많이 배우지도 못했고
시골에서 살고 있어서 물정도 잘 모르시는 관계로
좀 바보같기도 했습니다.
얼마나 힘들었으면 대책없이 나와서
엄마와딸이 사람 가죽을 쓰고는 할수 없는 일까지
하려고 했겠습니까...
그들을 욕할수는 없었습니다.
아니 그들이 안쓰럽고 불쌍하고 도움을 주고 싶었습니다.
부끄러웠습니다.
지방생활에 힘이 들어 욕정을 풀지 못해 하소연이나 하고 있는
제가 너무 호사스러운 생활을 해서 분에 겨운 고민을 하고 있구나..
반성 많이 했습니다.
그분들 편안하게 쉬시라고 숙소 잡아들이고 왔습니다.
그리고 제 수중에 있는 돈 전부 25만원 드리고 왔습니다.
"당분간 이 돈으로 아껴서 숙식 해결하시고 이런 일 말고
할수 있는 일을 찾아보세요"
"미안합니다...미안합니다...."
연신 머리를 숙이는 두분을 뒤로 하고 발걸음을 떼면서
부끄러워서 얼굴을 들수가 없었습니다.
세상에는 정말 힘들게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내가 닥친 상황이 힘들때면 이분들을 생각하며
저를 더 다그치고 노력하며 살아야 겠습니다.
참으로 느낀게 많은 하루여서 지금 잠도 안오고 해서
새벽3시가 넘은 시간 이렇게 피씨방에 앉아 시간 때우고 있습니다.
비록 목적한바는 이루지 못했지만
정말 많은 인생 공부를 한 날입니다.
추신:지금 이 시간에도 모체팅사이트에서 뻐꾸기를 날리고 있다는^^;
제 버릇 개주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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