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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참가/여름휴가 소고

여름휴가
나 혼자의 의사에 의해 휴가를 가기시작한것은
대학교때부터였다
방학만하면 지리산으로 덕유산으로 친구들과 켐핑을 갔었다
그때는 텐트두 삼각텐트...
텐트안에서 옷갈아입으려해두 허리를 숙여야하는 그런 텐트
가스렌지라는 것은 없었구
알콜로 예열해서 석유로 펌프질하는 그런 버너
그렇게 젊은 시절은 친구들과 함께지나가고...

결혼을 해서는
둘이서 가족끼리만 휴가를 다녔다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나를 낳아준 부모님을 팽겨쳐두고 그렇게
여름휴가를 보낸것을 스스로 자책하면서
올해는 부모님과 휴가를 다녀왔다,

휴가를 가는 차안에서
어머님이
아버님이 휴가를 같이간다고 며칠전부터 들뜬기분으로
잠을 못이루시더라는 말을들으며
그동안
왜 같이 다니지는 못했는지
눈시울이 붉어졌다

세월은 내가 느끼는 이상으로빨리지나간다
내리사랑이라고
나두 내자식의 즐거움을 생각해서
그동안 아이들이 좋아하는 케리비안 베이로...
호텔루 여행을 다녔는데...

조용한 바닷가에서
조개를 잡으며
그렇게 보낸 이번휴가는
담에두 같이 와야지 찡한 맘을 가지게 한다

몇해전
외국여행을 와이프랑하면서
효도관관을 오신 노부부가
카메라를 들고다니면서 한장두 안찍구 우리만 찍어주시길래
왜 안찍으십니까 물으니

사진찍어 10년을 보겠어요
이젠 사진찍기가 싫어요 하시던 말씀..

부모님은
효도관광보다는
진정
자식들과 함께 하는 시간이 더 행복했으리라 믿으며
우리 네이버3회원님들두
휴가가기두 힘드시겠지만
부모님을 모시구 가시는것두
후회하지 않는 여행이 되리라 믿습니다.

좋은 휴가담이 되지는 못했지만
40문턱에서니
왠지
뒤돌아보게되구
세월이 참빠르다는 것을 느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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