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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이벤트참가..한여름밤의 꿈

요즈음 휴가철이라 그런지 많은 글들이 안 올라오네요
필터링인가 뭔가때문에 어렵사리 오시는 네이버3 회원님들께
청량한 한줄기의 글이라도 더 읽으시라고 총대를 맺답니다..
참고로 이곳 인천의 오늘 날씨는 흐리면서 바람 조금 불고있네요
진도 나갑니다...

덜컹덜컹~~~
칙칙폭폭(기차효과음) 요즈음은 안들리죠...
아~~ 계란있어요... 시원한 음료수 있어요...
아저씨 귤 얼마에요?
1500원입니다...그거 하나주세요...
야야!! 시끄럽다 좀 잠좀 자자
아찌 두비 쌈!!.....
니 가고 쌈 먹어.... 야호..오늘 돈 잘 들어 온다
니들은 잠도없냐?
야야...저 자식 왜 저러냐?...홀짝하자 홀짝.....
난 짝에~~ 난 홀에~~~!!

우리는 지금 경포대로 피서를 가고 있습니다
자그만치 친구들 10명.....
다들 재수생이죠...
열심히 공부하는 친구들도 있겠지만..
2박3일 어렵사리 허락을 받았죠
기차칸을 우리가 통째로 전세 낸냥 그렇게 가고 있었습니다
전후 좌우로 둘러 쌓인 우리들 틈바구니에
이쁘장한 여자 두명이 있었죠

얼핏봐도 우리보다는 3~~4살 많아 보였어요
친구들 이리 떠들고 저리 떠드는데도...
저와 제 옆에 친구는 그 두 여자를 꼬실려고 작업만 하고 있었죠
나------어디 가세요!!!?
누나----우린 낙산 가는데요...
나------아!! 그래요...낙산 보다는 경포대가 더 좋은데
저희 지난번 엠티를 그곳으로 갔는데 괜찮더라구요
누나----경포대는 많이 가 보아서 별루....
나------숨겨진 비경을 찾아서 가셔야죠....소나무숲...순두부집...
소리박물관....근처에 다 있잖아요....
누나----그런데 혹시 고등학생 아닌가요?
나+친구-무슨 우리 대학생들이에요...
저희보단 나이 많죠?
누나----그럼 24....25인걸..
나+친구-아....
괜찮으면 우리랑 같이 경포대로 가요..네네...
누나들--글쎄..
나+친구-공주님으로 모시겠습니다..네....누나...

강릉에 도착해 찢어져야 하는데도 끈질긴 제 작전에
누나들이 저희를 따라 오더라구요
베낭도 부리나케 대신 짊어지고 택시들을 탔죠...
여관에서 숙박한다는 누나들을 꼬시고 꼬셔 방갈로를 잡게 했습니다
저희는 인원이 많은 관계로 텐트를 4~~5개 쳤구요...
제가 식사당번..수영을 못하거든요...
열심히 노는 친구들을 보면서 부러웠지만...
물론 그 틈바구니에 누나들도 같이 껴서 놀았습니다
오후에 다들 피곤하다고 쉴때...
누나 한명을 꼬서...저는 튜브를 타고 누나가 헤엄치며 저를 밀어주었죠
에고 서론이 너무 긴가요?

저녁이 되었어요...
친구들 그 당시..엠프 가지고 다니는게 유행이었잖아요
텐트촌에서 난리가 났습니다...저희가 틀어 논 음악 듣고 같이 놀겠다고
근처 젊은 사람이란 사람은 다 온거에요
팝..가요...마구 틀었습니다...테이브 녹음해 온것 ...
홀짝홀짝 술마시던 누나들을 저랑 친구가 데리고 다른 곳 가자고 그랬죠
나이트를 갔습니다..아주 잼나게...
디스코 추고....브루스도 치며 술을 마셨죠
밖에 나왔는데 정말 별빛이 참 밝더라구요
쏟아져 내리는 것 같았어요
마치 빗방울처럼 별들이 쏟아져 내리는데..모래사장에 앉아..누나 손을 잡고 요런저런 말을 건네었죠
벌써 친구놈은 꺽다리 누나를 데리고 사라졌고
아담 싸이즈의 이쁘장한 누나만 제 옆에...

나-----누나 들어갈까?..모기 많네..
누나---그럴까?
나-----아휴...저 놈들 아직도 시끄럽게 놀고있네...어쩌지..미친다..미쵸...
누나---ㅎㅎㅎㅎㅎ 그럼 우리방으로 갈래?

방갈로에 왔습니다
짧은 팬츠형 반바지를 입고 나시를 입은 누나...
참 이쁘더라구요..그리고 단둘이 방갈로안에 있는거잖아요
두근두근...쿵쿵!!!
아..나의 순결을 이제 누나에게 바치는구나...
아니 이제 나도 남자가 되는구나....ㅎㅎ
두근반 세근반...
그런데 제가 남자로 안 보이나봐요....
모기향 하나 피우더니 그냥 잠 자데요...
누나-----너 딴짓하면 안본다
나-------음찔!!!!!!!

정말 시간 안가데요....1시간~~넘었을거에요..누나가 잠들기를...
기다리고 기다리다 저도 살짝 잠 들었습니다
물론 누나도 조심한다고 저랑 신경전을 벌이다 잠들었구요
무슨 병 깨지는 소리에 눈이 깼습니다
방안에 불을 안켜도....밖에 불빛들 때문에 누나 자는 모습이 보이데여
쿵쿵!! 울리는 가슴을 진정 시키며...누나 이름을 불러 보았습니다....
누나___________
누나------------
아무 대답 없더라구요.....
살짝 입술에 손을 대어보고.....
옷위로 솟아난 가슴도 살짝 만져보고
반바지속에 감쳐진 옹달샘을 너무도 보고싶더라구요
플레이보이잡지나...포르노테잎 외에 본적도 없는
살살,,,,, 잠들은 누나의 얼굴을 살펴보며...
제 손가락은 피아노를 쳤습니다....짧은 반바지라...틈 사이로 ..
손가락을 더 더 깊숙이 집어 넣으며 팬티까지 도달했죠
이리저리 잠을 자며 뒤척이데요
숨을 헐떡이며 아니 진정 시키며....계속 ..그렇게 했습니다...
더이상 못 참겠기에 바지를 벗길려고 하는 순간....

덜컹!!!!
친구------너 아직 안 잤냐?
나--------어..잠이 안와서....
같이간 꺽다리 누나는?
친구------너 돈 얼마있냐?...돈 좀 빌려주라?
나--------얼마?
친구------고맙다.....꽝!!!!

누나가 깨어나데요....
누나------내 친구는?
나--------슈퍼에서 맥주들 마신다네요...
돈 모자르다고 왔다간거에요
누나...........기집애 술하고 웬수졌나..이긍....
그런데 너 왜 안자?..혹시 너???
나..............아냐..누나...무슨...

기분이다 이리와봐...
쪼오옥!!!!!!!!
뽀뽀 해주었으니...이제 자라..자...
황당하데요....
다시 잠들기를 기다렸습니다....시계를 보니 벌써 4시 넘어가고 있데요...
제발 깊게깊게 잠들기만을 기도했습니다
하느님....부처님...알라......
제발 누나가 깊게 잠들기를.....
잠들은 것을 재차 확인하고...다시 ...작업 개시를 했습니다..
전과 같은 방법으로....
시간이 엄청 안가는 것 같기도하고..
공간이 정지된 상태 같기도하고..
땀이 무지 나데요.....손에서..이마에서...
반바지 지퍼를 내렸습니다.......기어코...
이제 고지는 바로
침을 꿀꺽 삼키며..바지를 벗길려고....허리춤에 손을 가져갔죠...
그냥 확 벗기고 달려들까?
지금처럼 살살 다 벗기고 하는게 좋겠지?
두근두근....떨리면서
온갖 상상의 나래를 폈습니다
만약 신고하면 강간인데?
신문에 나오면?..어카지?>...말을 안할까?>..
두근두근.....
이마에서 땀방울이 빗줄기처럼 내리더라구요
손바닥은 이슬맺힌 풀잎처럼 축축하구요
그래 벗기자...벗기고 하는거야!!!!

다시한번 마음을 가다듬고 허리춤에 손을 가져갔습니다
벗기는거야....
이쁘장하게 자는 누나의 얼굴을 다시 확인하며
바지를 벗기려 하는데...
왁작지껄!!!!!!
밖에서 무지 소란 스럽데요

친구놈들8명-----야야!!! 이놈 어제 여기서 잔거야?
두놈다 여기서 잤다구.....
문 열어 보자....

후다닥....반바지 지퍼 올려놓고 단추 채우고...
저도 벗었던 반바지 다시 입고...

덜컹!! 문 열리데요...
자는척했죠.....
나----------어.....너희들 왜?
친구들------밥해....임마....우리 굶어죽겠다....
헉!!!!!!!!
젠장할 밥하라고 여기까지 올라오는 놈들이라니...대체...
8명이서 아무나 아무렇게나 해서 먹던지 굶던지 하면되지....
젠장할.......
경비 아낀다고 돈 안내고 식사당번 자청했구만.....
이런 악수가 될줄이야............

둘째날....
누나의 남친이 걱정되어 경포대까지 왔고
누나 두명은 흑흑흑....낙산으로 떠났다.

친구놈은 그래도 전번 받았다고 엄청 좋아했고...
부러워서 쳐다보던 나..흑흑흑
피서 끝나고 학원에서(용산:양지학원)

전화를 걸던 친구 ......야....이런 사람 없단다.
나----------------뭐라구..없데?
(아휴..깨소금맛이다....너 잘되면 내가 배 아프지..ㅎㅎ.)

피서지서 주고 받은 전번은 가짜가 많다!!
받은 즉시 확인하자...
야한 내용 없어서 실망 하셨나요?
다음편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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