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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쥬스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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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수 많은 일들이 일어나고 사라지는데
경험을 이렇게 이야기 한다는 것이 조금은 그렇군요
경험이란 지난일이지만..현재 진행형도 있으니까요
여하튼 쥬스사건 말씀드립니다..

젠장....!!
영업사원이 차만 팔면됐지...
이게뭐야....수금사원도 아니구...더러워서..참내..
매달 말일날 ,,,,,,
그 달 판매실적과..할부금 연체율...그거 피를 말립니다..
물론 고참정도되면..할부금 대납에...가라계약..출고도 하지만요..
쏟아내는 영업사원들의 절규입니다
자동이체로 할부금 잘 내시는 분들도 있지만...은행 지로로 내시는 분들중..
연체 하시는 분들도 있거든요

여보세요!!!
잘 지내셨죠...ㅎㅎㅎ
이번달은 할부금..언제쯤 될까요?
오늘보니.연체든데요..아...네...은행에 내셨다구요?
제가..25일 지나서는 은행에 내지 말라고 했잖아요...
전산 넘어오는게..우리한테는 느리거든요....
휴...네네....
알았습니다.....
아참...랑군님 사업은 잘되시죠?
네네....그럼..다음달엔..꼭 부탁 드릴께요...

휴~~!!
18...은행에 지로로 내지말라고 그리 이야기했더만...
멍청한 여자...은행에 내다니.....
이거 연체로 뜰거잖아...
어디 전화 또 안했나 보자....
궁시렁 궁시렁....따르릉따르릉~~~
전화기만 잡고 씨름합니다..말일만 되면...

유주임!!!
네?
이달 연체율...몇이야?
하하하....마출께요....0.5 이하루....
신경 좀 써줘....
소장님...이달 연체....신경 무지 쓰나보던데..
네네..걱정마세요....
이런젠장....마추긴....휴....
내 생돈..또..대납 들어가야 할 팔자인데....

유주임님...
어..왜?
마감 안들어가요?
하고있잖아....
이달 실적은..6개 하셨으니..아!!! 연체때문에 그러시는구나?
그래...왜들 할부금 안내는거야?..
그럴려면 차를 사지말던지...
ㅎㅎㅎㅎㅎ
밑에...식당에 라면 시켜났는데 안오면...먹을 사람 많아요..
이런....스톱!! 내가 가야지..ㅎㅎㅎㅎ
ㅎㅎㅎㅎㅎㅎㅎ

그나저나 이달 큰일이네...연체가...이거 잘못하면....
넌..어때?..
저는..자동이체 고객들 판이라 괜찮아요...
0.5 이하...ㅎㅎ
부럽다...부러워...
그러니까 오..유주님은..자동이체 안하셨어요..고객들...
아....그거야....
할부금 받으러 가야..얼굴 한번 더 보고....
차 소개받지....
라면 불어여...어서 먹죠....
그래......냠냠..쩝쩝~~~~

이 집에 한번 전화..했던가?
따르릉~~~
여보세요.....안녕하세요?
누구시죠?
저..유주임임니다....
아..네....이달도 안빠져 나갔나봐요?
ㅎㅎㅎ..네..그런가보네요....
은행 좀 바꾸라니까요.....
그럴 수 없는걸요..그게..모든 결재 통장이라
그럼...형수님..제가 몇시쯤 가면될까요?
저...11시경 나가요....오전에 방문해주면 되는데...
네......그러죠뭐....
딸깍!!!!

그녀의 목소리는 아나운서를 능가한다...
아니..그 어떤 여자보다..섹시하다고 보는게 맞을거다...
그녀와..전화 통화만 하면서도...나의 물건은 대책없이..서 버리니 말이다..
그녀의 신랑은 홍콩에 나가있다...
그것도...은행에서 중추적인 역활을 하고 있다고 들었다..
외국계은행...
그녀는...강남...모 백화점..xx매장을 가지고 있다..물론 공장도 있고..
3번 방문해서 할부금을 수납했는데..
어떤때는 내가 대신 대납하고 개인통장으로 받은적도 있다
165 정도에 늘씬한 각선미....
나보다 5살 연상이라는게 믿어지지 않는다..그녀를 보면

딩동~~딩동!!!
어서오세요....
안녕하셨어요?
정말 미안해요.....
뭐가요?
이렇게 오게하니 미안하죠...
ㅎㅎㅎ 괜찮아요...
대신...미인을 보니..제가 더 이익이죠...
이런 농담도...잘하셔...난 아줌마인걸..........ㅎㅎㅎ
밝게 웃는 그녀의 미소...
(나를 환장하게한다)(고객만 아니라면..아니 신고만 안한다면..
같이 즐기자고만 한다면..
한달내내..일년내내..그녀만 껴안고 싶다)

어...너가...식이구나?
어..저를 아세요...
그럼...아저씨 몰라?
아저씨가 차 팔았는데..모른단 말이지?
긁적긁적....헤헤헤헤...
그럼 아저씨가 식이 선물 안주어도 되겠네?
뭔데요?
응....회사에서 나온 티셔츠!! 짜쨘!!!
와!! 멋있다...
그런데..이건.....?
우리회사 마크야..ㅎㅎㅎㅎ
입어볼래?
네네...엄마..나 입어도 되지?
ㅎㅎ..그래..아저씨가 가져 온거니..입어...

엄마 나 나갔다 올께.....덜컹!!!꽝!~~
유치원이죠?
네....
역시...형수님이 미인이라....아들도 정말 잘 생겼어요.....
제가 저 정도만 생겼다면..세상 여자들 다 꼬시고 다닐텐데...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환하게 웃는 그녀를 다시한번 쳐다보았다..
정말 유부녀라고 보이지 않을만큼...이쁘고 화사한 그녀..
자기집이라...아주 짧은 통 넓은 치마에..블라우스...

지난달하고..이달이니....음...
65만원이네요....
연체료가..음....에이 좋다....
형수님 얼굴 보는 것 때문에...
이거 저 망하게 생겼어요..
아니..왜?
연체료 제가 자꾸 탕감해주니까요...
ㅎㅎㅎㅎㅎㅎㅎ
그럼....음..이건 어때?
내가...유주임한테 차 팔아준거랑..소개해준거는?...
ㅎㅎㅎㅎㅎ 그렇게 되나요?

아참 내 정신 좀 봐...
더웠을텐데...
쥬스 한잔 마셔요...
아니에요..오늘 들를 곳 많아요..
나 보다 더 미인있는 집 있나보지?
무슨 말씀을....정말 형수님이..진짜 이뻐요.....!!!
나보다 나이 많다는게 하나도 안 믿어지는거있죠...
휴......
아니 왜..한숨을?
연상이고 뭐고....에구에구..아니에요..
뭔 말이야?..궁금하게 만드네.....ㅎㅎ
유주임 아직 총각?
네...
그래서 그랬군...그럼 우리 매장 아가씨 소개시켜줄까?
착하고 야무진 아가씨 있는데...사무실 아가씨도 괜찮은 것 같던데..
(강남 백화점에 매장하나...그리고 부천에 공장하나 있슴)
됐어요.....
어머어머...얼굴 빨갛게 됐네...
땀도 흘리고..ㅎㅎㅎㅎ
여기..할부금.....네...70만원이야..그간...연체료..ㅎㅎ

어머...이런....
으악...쩝...쩝....

이걸 어째..잠시만....
욕실에 수건을 가져와...내 옷에 뭍은 쥬스를 닦아준다..
이걸 어째?..아휴..아휴....
나는 쇼파에 앉아있고....
거실 바닥에 앉아..뭍은 쥬스를 닦아내는 그녀...
통 넓은 치마 속의 팬티가 보인다....
꼭꼭 숨겨져 보이지 않았을 것 같은..그 신비의 팬티가..

저저..됐어요...제가 할께요....
화장실이?..
후다다닥~~~~꽝!!!
이걸 어쩌지?..이 옷을 어케 입고 오늘 수금하러 다녀?..미치겠네...
똑똑!!!
네....형수님..잠시만요...
이 옷으로 갈아 입어요.....
드라이 맡기고 올테니...
아니에요....집에가서 갈아입으면 되니 걱정세요..
젠장....와이셔츠..넥타이...바지....휴,.....
세수를 하고 나오니...뭐가 그리 우스운지 마구 웃는 그녀...

골탕을 먹이고 싶은 생각이 그냥 갑자기 들었죠..
저....저...형수님...
티 별로 안나죠?
티 나니까..어여 벗고...세탁소 가져다 맡긴다니까...
저..저..음....
왜?..뭔말?
형수님 있잖아요....음....아니에요....
뭐가?..할말 있으면해...뭐?
저저....에구 아니에요....
형수님이 말하면 저 짤릴지도 몰라요...
그냥 갈께요....
유주임..뭐?..말 해야알지?
저저...
형수님 진짜 이뻐요.....
어머..농담두..술술..하고....
아줌마 놀리면 재미있어?..
ㅎㅎㅎㅎㅎㅎㅎㅎ
그게...정말 아니에요..정말 그런데..ㅠ.ㅠ...
저...갈래요......
유주임..정말...그 행색으로 갈려구?
그럼 어케요.......집에 가서 갈아입어야죠...
나한테 뭔 부탁있지?
어...아니에요..없어요......
거짓말인거 얼굴에 다 써 있는데?..ㅎㅎ
형수님...정말은요....음..
그냥....형수님하고........
아니에요...
말해....궁금하잖아...
뽀뽀...하고 싶어요!!!!!!!
어머?....
나 같은 아줌마하고?
누가 아줌마로봐요?...그때 백화점 갔을때도..다 아가씨로 보잖아요..
정말 이뻐요...
그래서 제가 이렇게 오는거에요...ㅠ.ㅠ
얼굴 한번 더 볼려구...
나..지금 이야기 안 들은 거로할께.....
갈 수 있지?..
네...
정말 미안해요....
하지만 형수님....저는 정말 진심입니다...
다음엔 안 올께요....
유주임....!!!
네.......
이번만이야......
뭐가요?
뽀뽀....
다음엔 절대안돼.....
정말요?
네네네네네....
찰칵!~

유주임 정말 총각인가봐?
네..정말 총각이에요..
그럼 키스는?
아직 한번도 안해봤어요?
거짓말...군대도 가다온 사람이..
정말이에요..
형수님처럼 이쁜 여자 만나면 뽀뽀 할려고.....
저 정말 한번도 안했어요..

와락..쪼오옥~~쪼오옥~~
안돼..더 이상은.........
형수님..한번만요..한번만....
안돼..그러면....
정말 한번만 만져 볼께요..
아...아아~~~~ 안돼..거기까지만...
헉!!! 형수님....아,,.,,너무 좋아요..
어서 빼...안돼.....
잠시만요..잠시만요.....
쪼오옥~~쭈우웁~~~~
철썩철썩~~~ 아아....
난 몰라~~아아~~철썩..철썩!~

30분 정도 되었나요....
아이 올라올거야..이제 그만....그만....
형수님...
이따 저녁때 와도돼요?
안돼..안돼....
쪼오옥~~철썩철썩~~~!!! 오고싶어요...
형수님...정말 행복해요..아아!~~~
나 늦게 오잖아...그럼..낼 ..낼....오전에..
형수님 진짜죠?..

진짜 총각맞아?
네..정말 맞아요..
그런데 이리 오래해?
형수님이 이뻐서 그래요..
이제 고만...애 올라올 시간됐어...

형수님...후회 안하시죠?
나두 유주임 봤을때...모르겠어..
이렇게 될 것 같은 느낌이..
동생뻘인데...하면서도...
나도 모르게....
형수님은 주변에 남자들 많잖아요..
사업하는 사람....높은 레벨의 사람들...
몰라....
나두.....유주임의 마력에 빠졌었나봐...
어떤 마력이요?
글쎄..모르겠어....
일부러 그래서..연체 시킨거야......
얼굴 보고 싶었거든...목소리도 듣고 싶었구..
거짓말..그거 진짜에요?
응...정말이야..
그때 새차 인도해주며...뒷자석에 장미꽃 넣어있을때...
그냥 유주임 다시보게되고 기분 좋았어...
전화도 자주 해주고해서...
그건..형수님이 이뻤으니 그런거죠...

형수님...
응..
저...전화 아무때고 해도되죠?
응....
대신....밖에서 만나.....
오전에...나 시간되니까..
오후 2시까지 나가면 되거든...
네...
형수님...정말 사랑해요....

그녀를 공략하고 싶거든...
관심과 감동을 주어라...
그리고 정말 초보의 심정으로 돌아가라
순수함에..그녀 스스로 문을 열테니...

글 쓰는 것보다..댓글 읽는게 더 재미난거 있죠..ㅎㅎㅎ
즐거운 시간들 되시길....인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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