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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컵 가슴의 여자 .. 그리고 강간(?) ... 아니 준강간(?)인가 ...?

가끔씩 ....

지나온 삶을 되돌이다보면 ...

정말 후회가 되는일이 있습니다.

그때 ....

끄시간에 ...

내가 왜 그렇게 했을까 .... ㅡ,.ㅡ++

라는 일들이 우리네 삶엔 너무도 비일비재한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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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그 일에 대한 단편적이 추억(?)을 끄집어내볼까합니다.

물론 ..당연히 ... 글구 너무나도 지극하게 ....

저에겐 아픈 추억이 되겠습니다만 ....

제 글을 읽으시는분들이 저에게 위로의 덧글 하나를 던져주실것을 믿어 의심치 않기에 ...

이 글을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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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보니 .... 별로 믿기지가 않는다는 ....

워낙 뵨태난무의 경험방이다보니 ....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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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바야흐로 ....

몇달전이었습니다.

모모 챗팅사이트에서 ....

심심풀이 땅콩이 아닌 .... 터고난 끼(?)로 인해서 ....

글구 나름대로의 명분인 ...

"남자는 다 그래 ... 남자가 드럴수도 있지"

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

물론 이글을 읽으실 여자분들이 보시면 ...

"좆~까" .... 라고 하셔도 당연할만큼 말도 안도니는 이유로 챗에 열중했습니다.

한마리 하이애나처럼 ....

음 ... 발정난 가이 새끼처럼 보일수도 있었지만서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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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챗에 열중하다가 ..

뭐 별거에 다 열중한다고 하실지 모라도 ..

사소(?)한거에 목숨거는넘도 적지 않은 세상이니 딴지 걸지 맙시자 ...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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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은 킹카(?)를 만났습니다.

왜 킹카냐구요.

유부녀랍니다 ... 뒷탈이 없을것 같으니 좋잖아요.^^;;

뭐 이 부분에서 뻑큐를 날리시는 여자분들이 있어도 인정해드리겠습니다.

그러나 전 그렇게 느끼니 어쩌겠습니까 .. ㅠ,.ㅠ

암튼 그건 그거구 더 중요했던건 ....

가슴이 E컵이랍니다.

E컵....

흐~흐~흐~

D도 아니구 ..... E컵이랍니다.

여기서 침이 주~루~룩은 아니었어도 .....

흘러내렸음은 인정합니다.

아닌 남자 있으면 나와보라고 외치겠습니다.

어~이~ ...

거기 손드는 남자분..... 뭡니까 ... 글케 눈치가 없어서야 ....

제가 경방지기인거 아시죠.

"법은 멀구 ... 감정 풀이는 가깝다."

잊지 맙시다 ....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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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글 ~ ....

이카다 영자언냐한테 밉보여서 네이버3에서 짤리지 짤려 ...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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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그 이컵(구찮아서 한글로 썼음 .. 근데 이게 더 구찮네요 .. ㅠ,.ㅠ) 여자와 만나기로 했습니다.

어케 그렇게 쉽게 했냐구요.

뭐 제가 지닌바의 노하우와 말빨 ..... 아니겠습니까.. 냐 하 하 하 하 하 ... ㅡ,.ㅡ++ 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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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부푼 가슴을 안고 .....

만난 그녀는 ....

정말 ...

자신이 말한대로 ...

하나의 거지됨이 없는 ...

E컵의 가슴을 지닌 여자였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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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단지 하나 .....

가슴이 그렇게 무지막지하게 큰 대신에 .....

몸무게가 ..... 거의 90키로 수준이었습니다.

가슴에 대한 거짓은 없었지만 ....

정말 뭔지 모르게 사기(?)당했다는 느낌은 지울수가 없었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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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을 삼키며 ....

웃음을 띠우고 ....

차를 마셨고 .....

이차로 호프를 마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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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했습니다.

그래 ... 좋은일 한다고 생각하자.

나하고 번개한 여자들중에 ....

나하고 만나면서 같은 생각한 녀들이 왜 없었을까.

그래도 자칭 매너빼면 시체라던 나 야누스인데 ...

좋게 좋은 자리 ... 글구 좋은 하루라고 생각하고 ....

하루만 ..... 딱 오늘 하루만 ..... 지내자...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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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생각에 ....

일차 ... 이차 ... 삼차 ....

왜 그렇게까지 술을 먹었는지는 모르겠습닏자.

배신감이었는지 ... 아님 내 복에 대한 우울함이었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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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당혹감을 느낀건 ...

여관에서였습니다.

여관이더군요..... ㅠ,.ㅠ

흑 .... 여관이었습니다.

정신을 수습해보니 .... 여관이었습니다.

훑어보니 ..... 제가 알몸입니다.

알몸입니다 .... ㅠ,.ㅠ

기대(?)를 저버리지 안고 .....

제 옆에는 E컵의 여자가 누어있었습니다 .... ㅠ,.ㅠ

물론 이 E컵의 여자는 80키로가 넘는 그 여자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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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일어나서 부시럭거렸는지 ...

E컵의 여자가 일어나더니 ...

"자기 ... 왜 일어났어 ..."

그럽니다.... 귀도 밝기는 ....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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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더니 .. 더 이상의 말도 없이 ... 덮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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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게 강간이 아니더군요.

아니 강간이 아니더라도 ...

법적인 용어로 준강간이 있다던데 ..

이게 그게 아닌가 싶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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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도

아 이런 심정이었을까.

그동안 ....

내가 술을 먹이고 나름대로 분위기 잡는다면 ....

그렇게 그렇게 .... 올라탔던 여자들이 ....

나랑 마지못해 ....

응 응 응을 했을때 ....

이런 심정이었을까 ..... ㅡ,.ㅡ++

기왕 이렇게된거 ... 나도 모르겠다 .....

라는 심정으로 대줄때가 이런 심정이었을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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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넌 벌받는겨 ..... ㅠ,.ㅠ

그래 넌 착한일 하는겨 .....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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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심정으로 .... 그렇게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녀 .....

갖은 기교를 다 부리더군요.

방아찍기 .... 를 구사합니다.

그렇습니다.

90키로가 넘는 여자가 제 가냘픈 몸위에서 ...

방아찍기를 구사합니다.

허리와 엉덩이 부분이 .... 으스러지는것 같았습니다.

그래도 그동안의 업보(?)를 치른다는 맘으로 견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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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

몰래 ..... 도둑질하는것도 아닌데 ....

그렇게 몰래 조심해야 한다는게 자존심이 상했지만 ...

자존심이 밥먹여줍니까.

아니 자본심이 제 허리와 엉덩이 지켜주겠습니까... ㅠ.ㅠ

그렇게 도둑 괭이터럼 ....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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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하늘에 아직 사라지지 않은 별들을 보며 ...

새벽을 준비하는 부지런한이들을 보며 ....

그리고 조금후 새벽을 밝혀줄 ... 찬란한 태양을 생각하며 ....

다시는 E컵에 속지 않으리 ...

글구 다시는 술에 속지 않으리 ....

제 입에서 품어져 나와 사라지는 담배 연기를 보며 ....

그렇게 다집한 하루였습니다.





추신.

십시일반인지 ... 뭔지 ...

울 나라 옛말에 그런 좋은 말리 있다더군요.

네이버3의 재정이 어렵답니다.

그것두 디빡 어렵답니다.

그래서 손전화 결제도 도입했답니다.

불쌍한 영자언냐 ....

아시는분들은 다 아시듯이 .....

노가다 한답니다.

결제율이 10%만되도 그런일 없을텐데 .....

5%도 힘드답니다.

그저 제 글 읽으시는분들중 ....

야누스가 준강간 당한거 불쌍타 여기시면 .....

그맘 ..그저 결제 한번 해주시는걸로 ... 표현해 주시길 ...^^;;;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물론 제 억울함(?)에 대한 덧글의 위로는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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