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가 죽어버린 도시
지난 2년간 그토록 사랑했는데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열정..인내..사랑..최선을 다했는데
나의 천사는 떠났습니다
아니 천사가 아니었습니다..
이제 보니 쉽게 타인을 만나고 전번을 던져주는 그런 천사였습니다..
어디서부터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야 할까요?
아니 대체 어디서부터 잘못된 것일까요..
그래요..우린 처음부터 잘못된 만남이었죠
2년전 그날..
음악방송을 하다 그녀를 알게되었습니다
그녀는 그날이 생일이었죠
처음 제 방에 왔지만 생일축하곡 띄어주고 편히 알게되었습니다
안오다보니 지금은 다음에서는 음악방을 못 열겠더라구요
그래서 세이클럽에서만 방송을 하지요
36살..아이둘..유부녀..저는 혼자인 남자입니다
그렇게 우리는 차츰 알게되었고 만나게되었습니다
무수한 편지와..전화..
시간의 제약과 난관들..
그래요..
남들이 볼때는 불륜이었고
우리들에겐 사랑이었습니다
너무 이야기가 길어질 것 같군요
아이들도 데리고 같이 이곳저곳 많이 다니고 그런 추억들이 많이 쌓였죠..
저 때문에 많이 힘들어 하는 그녀를 볼때 참으로 미안했구요
그래서 아무 내색안하고..기다리라면 기다리고
보고싶다면 올라가고
아침일찍 올라가 10시간 기다려 30분 얼굴보고 내려오기도 했습니다
그래도 참 행복했지요
흐르는 시간이 그리 짧게 느껴졌으니까요
그렇게 2년이란 시간을 3월까지 왔지요
그런데..그런데
그녀의 이별선언..
비번 바꾸었던데 비번 알려줘..했더니 떳떳하다고 알려준 그녀의 편지함엔 다른이에게 사랑한다 보고싶다 아까 전화 통화했는데 또 듣고싶다는 문자줘..사랑해..하며 보낸 편지..
양다리였더군요...
저에게 그녀가 말했습니다
3월달 이별선언후 그 남자를 사랑하고 있다구요
사랑할까 말까? 고려중이라구요..
그녀가 제게 이별 선언한 이유는
신랑과 아이들..주변 사람들이 알까
만남이 더 깊어갈수록 두렵기에 헤어지자고 했었는데
그것이 거짓이었습니다
천사의 변신은 무죄일까요?
사랑은 아무리 움직이라는 것이라지만
영원하리라 믿엇던 제겐 정말 충격이었습니다
지난 2년간 그녀만 보고있던 저에게는 말이죠
그래요
그녀가 그러했다는 것이 아직도 믿어지지 않습니다
참 착했는데.남들 배려도 생각도 참 깊었는데
제게 이별선언 한 이유가 양다리였기때문 이었다니..
물론 제가 이리 느끼는 것하고 그녀의 신랑이 느끼는 감은 더더욱 틀리겠죠
어찌보면 제가 느끼는 감정과 배신감은 신랑에게조찬 사치일 것입니다
둘째아이가 자폐아라 너무 신경써야한다고 이번에 학년올라가니 힘들다고 그러니 자기 그냥 이렇게 놔달라고
너무 시간이 지날수록 누가알까 두렵다고..하던 그녀의 모든 것이 거짓임을 알게되었을때..
너무도 참담했습니다
그녀에게 제가 상처를 주었지요
해서는 안될말을 했습니다
정말 해서는 안될말을..지금 참 많이 후회합니다
신랑한테 말하겠다..하구요
저를 가지고 논 그녀에게 복수하는 거라 생각했습니다
맘대로 하라더군요
그녀의 신랑한테 말 못했습니다
새벽 두시가 넘어 들어온 그녀의 신랑..
전화는 했었죠..
저 누구입니다...좀 바꿔 주실래요...했더니..
아..네...이 전화 자기 전화인가봐..하고 바꿔주더군요
참 착한 신랑이란것 예전부터 알았지만..너무미안해
말을 할수없었습니다
그녀는 신랑에게 또 어떠한 말로 넘어갔을 수 있겠죠
그녀의 생활..가정틀 깨지않는 범위에서 낮에만 만났습니다
무수한 언어와 말..사랑...만남..
여자의 변신은 무죄라지만
그녀가 너무 무섭게 이젠 제 기억에 남아있습니다
지난 2년간 제가 그녀에게 보여준 순정..정열..열정...사랑...
시간이 모든 것을 치료해주는 약이라지만
지금제게 필요한 것은 술입니다
제가 신랑에게 그녀의 진실을 밝히지 못한 것은..
언젠가는 내가아닌 누군가 때문에 다시 더 큰화가 미칠 것이란 것을 알기때문입니다
그녀는 제게 비밀번호를 안 가르켜 주었어야 햇습니다
그랬다면 어찌보면 이쁜 기억과 추억만 간직했을 수도 있으니까요
참 이상하죠
진실로 진실로만 대해는데
우리들 사춘기때처럼...총각 처녀때처럼 아니 그보다 더 열정적으로 그리 사랑을 하고 아파하고 무수한 밤을 편지를 쓰며 대화를 하며 지내왔는데
그녀는 남자를 뭐로 아는 걸까요?
이젠 다른남자에게 안겨 사랑한다 하고 있겠죠
참 편하다는 것..사랑스럽다는 것..
인천서 서울 구의동을 멀게 생각하지않고 그리 달려갔었는데
2시간이란 시간 정말 웃으며 달려갔는데
몇시간을 기다렸다 30분~~1시간 얼굴 보고 와도 너무너무 행복해었는데
양다리였다니...이별 선언의 진정한 이유가 다른 남자때문이었다니..
제가 기다리는 시간들 속에서 그 남자를 만나고 온 시간들도 있었겠죠
천사가 죽어버린 도시
내 마음의 천사가 죽은 이시간
멜라니사프카의 saddest thing(가장슬픈일)..생각나네요
♬이 세상에서 가장 슬픈일은
사랑하는 사람에게 안녕을 고하는 일일거에요..
내가 확신하기로는 당신께 나는 최선을 다해왔는데.
당신은 쉽게 안녕이란 말을 하는군요..
아 행복했던 때도 이젠 끝이에요..울고싶은 지금..
하지만 눈물을 보이진 않겠어요..
그리고 이렇게 말하겠어요..
그동안 고마웠어요라고...
저에겐 천사가 아니었지만
여전히 다른이들에겐 천사로 그렇게 보이겠죠
제 사랑이 부족해서 떠나간 그녀를 책망 못합니다
남편에게 말할려했던 내 행동 그건 진실이 아니었죠
제게있어 진실은 그녀를 사랑했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제 마음을 아프게 짖누릅니다
그녀 생각이 나겠지요
추억의 장소들을 스쳐 지나갈때는요...
저도 이리 좋은 말들만 쓸줄 압니다...전에 제글이 감정에 치우쳐서 마구 써 올린 것 사과 드립니다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열정..인내..사랑..최선을 다했는데
나의 천사는 떠났습니다
아니 천사가 아니었습니다..
이제 보니 쉽게 타인을 만나고 전번을 던져주는 그런 천사였습니다..
어디서부터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야 할까요?
아니 대체 어디서부터 잘못된 것일까요..
그래요..우린 처음부터 잘못된 만남이었죠
2년전 그날..
음악방송을 하다 그녀를 알게되었습니다
그녀는 그날이 생일이었죠
처음 제 방에 왔지만 생일축하곡 띄어주고 편히 알게되었습니다
안오다보니 지금은 다음에서는 음악방을 못 열겠더라구요
그래서 세이클럽에서만 방송을 하지요
36살..아이둘..유부녀..저는 혼자인 남자입니다
그렇게 우리는 차츰 알게되었고 만나게되었습니다
무수한 편지와..전화..
시간의 제약과 난관들..
그래요..
남들이 볼때는 불륜이었고
우리들에겐 사랑이었습니다
너무 이야기가 길어질 것 같군요
아이들도 데리고 같이 이곳저곳 많이 다니고 그런 추억들이 많이 쌓였죠..
저 때문에 많이 힘들어 하는 그녀를 볼때 참으로 미안했구요
그래서 아무 내색안하고..기다리라면 기다리고
보고싶다면 올라가고
아침일찍 올라가 10시간 기다려 30분 얼굴보고 내려오기도 했습니다
그래도 참 행복했지요
흐르는 시간이 그리 짧게 느껴졌으니까요
그렇게 2년이란 시간을 3월까지 왔지요
그런데..그런데
그녀의 이별선언..
비번 바꾸었던데 비번 알려줘..했더니 떳떳하다고 알려준 그녀의 편지함엔 다른이에게 사랑한다 보고싶다 아까 전화 통화했는데 또 듣고싶다는 문자줘..사랑해..하며 보낸 편지..
양다리였더군요...
저에게 그녀가 말했습니다
3월달 이별선언후 그 남자를 사랑하고 있다구요
사랑할까 말까? 고려중이라구요..
그녀가 제게 이별 선언한 이유는
신랑과 아이들..주변 사람들이 알까
만남이 더 깊어갈수록 두렵기에 헤어지자고 했었는데
그것이 거짓이었습니다
천사의 변신은 무죄일까요?
사랑은 아무리 움직이라는 것이라지만
영원하리라 믿엇던 제겐 정말 충격이었습니다
지난 2년간 그녀만 보고있던 저에게는 말이죠
그래요
그녀가 그러했다는 것이 아직도 믿어지지 않습니다
참 착했는데.남들 배려도 생각도 참 깊었는데
제게 이별선언 한 이유가 양다리였기때문 이었다니..
물론 제가 이리 느끼는 것하고 그녀의 신랑이 느끼는 감은 더더욱 틀리겠죠
어찌보면 제가 느끼는 감정과 배신감은 신랑에게조찬 사치일 것입니다
둘째아이가 자폐아라 너무 신경써야한다고 이번에 학년올라가니 힘들다고 그러니 자기 그냥 이렇게 놔달라고
너무 시간이 지날수록 누가알까 두렵다고..하던 그녀의 모든 것이 거짓임을 알게되었을때..
너무도 참담했습니다
그녀에게 제가 상처를 주었지요
해서는 안될말을 했습니다
정말 해서는 안될말을..지금 참 많이 후회합니다
신랑한테 말하겠다..하구요
저를 가지고 논 그녀에게 복수하는 거라 생각했습니다
맘대로 하라더군요
그녀의 신랑한테 말 못했습니다
새벽 두시가 넘어 들어온 그녀의 신랑..
전화는 했었죠..
저 누구입니다...좀 바꿔 주실래요...했더니..
아..네...이 전화 자기 전화인가봐..하고 바꿔주더군요
참 착한 신랑이란것 예전부터 알았지만..너무미안해
말을 할수없었습니다
그녀는 신랑에게 또 어떠한 말로 넘어갔을 수 있겠죠
그녀의 생활..가정틀 깨지않는 범위에서 낮에만 만났습니다
무수한 언어와 말..사랑...만남..
여자의 변신은 무죄라지만
그녀가 너무 무섭게 이젠 제 기억에 남아있습니다
지난 2년간 제가 그녀에게 보여준 순정..정열..열정...사랑...
시간이 모든 것을 치료해주는 약이라지만
지금제게 필요한 것은 술입니다
제가 신랑에게 그녀의 진실을 밝히지 못한 것은..
언젠가는 내가아닌 누군가 때문에 다시 더 큰화가 미칠 것이란 것을 알기때문입니다
그녀는 제게 비밀번호를 안 가르켜 주었어야 햇습니다
그랬다면 어찌보면 이쁜 기억과 추억만 간직했을 수도 있으니까요
참 이상하죠
진실로 진실로만 대해는데
우리들 사춘기때처럼...총각 처녀때처럼 아니 그보다 더 열정적으로 그리 사랑을 하고 아파하고 무수한 밤을 편지를 쓰며 대화를 하며 지내왔는데
그녀는 남자를 뭐로 아는 걸까요?
이젠 다른남자에게 안겨 사랑한다 하고 있겠죠
참 편하다는 것..사랑스럽다는 것..
인천서 서울 구의동을 멀게 생각하지않고 그리 달려갔었는데
2시간이란 시간 정말 웃으며 달려갔는데
몇시간을 기다렸다 30분~~1시간 얼굴 보고 와도 너무너무 행복해었는데
양다리였다니...이별 선언의 진정한 이유가 다른 남자때문이었다니..
제가 기다리는 시간들 속에서 그 남자를 만나고 온 시간들도 있었겠죠
천사가 죽어버린 도시
내 마음의 천사가 죽은 이시간
멜라니사프카의 saddest thing(가장슬픈일)..생각나네요
♬이 세상에서 가장 슬픈일은
사랑하는 사람에게 안녕을 고하는 일일거에요..
내가 확신하기로는 당신께 나는 최선을 다해왔는데.
당신은 쉽게 안녕이란 말을 하는군요..
아 행복했던 때도 이젠 끝이에요..울고싶은 지금..
하지만 눈물을 보이진 않겠어요..
그리고 이렇게 말하겠어요..
그동안 고마웠어요라고...
저에겐 천사가 아니었지만
여전히 다른이들에겐 천사로 그렇게 보이겠죠
제 사랑이 부족해서 떠나간 그녀를 책망 못합니다
남편에게 말할려했던 내 행동 그건 진실이 아니었죠
제게있어 진실은 그녀를 사랑했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제 마음을 아프게 짖누릅니다
그녀 생각이 나겠지요
추억의 장소들을 스쳐 지나갈때는요...
저도 이리 좋은 말들만 쓸줄 압니다...전에 제글이 감정에 치우쳐서 마구 써 올린 것 사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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