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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맨님 글을 읽고 옛날 생각이나서.......

안녕하세요^^
낙방지기 키싱 경방에 참으로 오랜만에 글 하나 남겨 봅니다..
밑에 예스맨님의 글을 읽고 답답한 면도 있구 한편으론 이해도 되긴합니다..
물론 유부녀를 사랑했구 그녀가 나를 떠나 다른 남자를 만난다면 물론
그녀가 야속하고 한순간 눈이 돌아도 가겠지요^^..
다 좋습니다...근데 복수가 어떻고 다같이 파멸하자 그런식의 글은 보기가..
냉정을 찾으시고 그녀를 보내 드리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음..여기서 내 얘기 들어갑니다.....
때는 바야흐로 1994년 겨울...그해 군대를 제대하고 혈기왕성한 시기에...
아는 누나가 커피숖을 했는데..뭐 힐일도 없구..그곳에 가면은 여자도 많아서
매일 거기서 일 도와주면서 죽치구 있었죠^^음 여자들에 파묻히니 좋더군요^
태희누나가 키싱아 누나 도와줘서 고맙다..내가 술한잔 쏜다.가자..
그래서 누나가게 옆에 호프집을 가게 되었는데..헉..심장이 멈춰버리더군요..
지금까지 많은 여자를 만나 보았지만..그 누나를 보니..황홀그자체..
태희 누나가 키싱아.이누나 몇살로 보이니?음..30정도?
마구 웃더군요..그땐 몰랐습니다..뭐 우린 세명은 술을 먹었죠?
그게 그누나와의 첨만남 이였습니다......
그후론 전 친구를 바꿔가면은 매일 그누나 가게에 가서 술을 먹었지요..
누나도 나에게 잘해주었구..내가 가면은 매일 내옆에 앉아서 같이 술을 먹구.
누난 결혼을 했는데..첨 결혼은 실패하구 두 딸과 살다가 양아치 남편을 만나
재혼을 했는데..후회한다구 하더라구요...
술이 좀 되는 날이면 우울해지는 누나를 보면서 연민이 아닌 사랑을 느꼈구
남편은 인천에서 유조차를 하시는데..한달에 한번정도 온다더군요..
누난 호프집안에 조그마한 방이 있는데..거기서 혼자 생활을 하구요^^
하루는 술이 좀 되었는데..누나가 무지 보고싶더라구요^^
그래서 새벽1시쯤에 갔더니..누나가 혼자 가게정리를 하구있구..
누나 마쳤나?나 오늘 기분 안좋아 누나랑 단둘이 술 한잔 하고싶어 왔는데..
그럼 가게 정리하고 문닫구 마시자?어때? 전 좋다구 했져?당연히^^
그렇게 누나랑 저의 둘만의 술자리가 마련 되었구..술을 좀 먹은 난 누나..
나 오늘 여기서 자고 가면 안돼?늦은 시간이고 누나랑 있고 싶다고 했더니..
누난 그럼 그러던지..음..누나도 나에게 맘이 있었던거야^^
난 누나 침대에서 잠을 청하는데 누난 옆에서계속 혼자 술을 먹구 있더군요..
왠지 모르게 눈물이 글썽 거리면서 말이져^^
난 옆으로 가서 누나를 안아주었지요^^누나도 나에게 몸을 기대고.
음..에라 모르겠다..누나 나 누나 사랑해^^어느새 나도 모르게 말야..
그러면서 누나의 입술에 키스를 했는데..약간의 저항은 있지만..받아주더군요
용기를 얻은 키싱..가감하게 누나의 스타킹을 찟어버렸죠^^
나이에 맞지않게 탄력있는 누나의 다리가 날 무지 흥분하게 만들고..
찟어진 스타킹 사이로 누나의 맨살이 보이는 순간..난 누나의 브라우스마져^^
좀 거칠게 찟어 버렸죠? 누나의 가슴은 정말 날 미치게 하더군요..
누나의 가슴 과 허벅지를 입과 손으로 나름대로 선수라 생각했기에..
누나를 내걸로 만들겠다는 심정으로 정말 좃빠지게 봉사했다는.....
그후론 난 누나가게에서 일을 하였고..누나와 난 동거생활이나 다름없는
생활을 했구요..한달에 한번씩 오는 누나남편에게는
잘아는 동생 이라구 하구 형이랑도 친한 사이가 되었져^^
근데 형을 통해서 알게 된 누나의 나이가 헉....41살이라네요^^
난 그때나이24이였구요..정말 30으로 보였는데...딸이 대학생이라네요^^
딸도 보았는데 두딸 모두 누나를 닮아서 참 이쁘더군요..
첨부터 알고 만났기에 우린 서로에 대해 관섭은 하지 않았구요..
내가 다른 여자 데리고 술먹어도 이해해주었구.....
첨엔 섹스에 미쳐 정말 낮밤 안가리고 장소안가리고 섹스만 탐닉 하였는데..
어느 순간 누나는 나에게 엄마같은 존재였고 때론 누나 또 앤도 되어준
누나의 자리가 크게 보이더군요..다른 여자를 안아도 누나 생각이 나고..
그렇게 누나랑 5년을 만났네요...
그런데.. 한날은 키싱아..이제 너랑 혜여져야 할것같다....
아니다 솔직히 말해 너를 붙잡고 있는것 같아 내가 많이 미안하다..
누난 언제라도 가정으로 돌아가면 돼지만 넌 많이 힘들꺼야..
난 누나에게 화가나서 다른 남자 생겼냐고 따지면서 그렇게 못한다구 마구
난리 부르스를 피우고 그랬었죠^^.하지만 누나의 말을 듣고 나니 이해도 되고
참 많이 혼란 스럽더군요..그렇다고 여자가 없는 것도 아니였는데.....
그렇게 누나와 난 연인에서 점점 친한 동생으로 변해 가더군요..
물론 지금도 가끔 통화도 하고 그러는데.........
그때 누나의 선택이 옳았다구 생각이 되더군요..
아니였음..지금도 누나의 옆에서 허우적 거리구 있겠져?
뭐 지금도 연락도 오고 나두 하지만.....
항상 전화 오면 누나가 하는 말......
우리 듬직하고 이쁘고 맘착한 윤근이는 좋은 여자 만나 행복해야 한다구..
누나가 미혼이였음..아마 널 잡았을 거라구....뭐 그러더군요..
얘스맨님글을 읽고 그냥 옛추억이 생각나서 글쩍거려 보았네요^^
내 경험담은 무지 많은데..워낙 착한키싱이라 차마 글로 표현 못하겠다는..
오늘 비가 부슬 부슬 내리네요^^
이런날이면 옛사랑 생각이 많이 나네요^^
그녀 또한 나란 존재를 아직도 기억하는지..
남에게 잊혀진다는 거와 남의 맘을 아프게 한다는거.......에휴..
금요일이면 돌아오는 너 때문에 목요일 밤하늘 별을 세며 잠이들고.
일요일이면 떠나는 너 때문에 토요일 새벽기차 소리에 잠이든다.......
다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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