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그 뜨거운 혼돈의 도가니탕이여...아흑 -_-;;
어제는....회사 회식이 있던날입니다
맴버는...
사장님 , 이사님 , 저 , 프로그래머 , 그날님 , 멜랑꼴리님
기획팀 여직원 ( 이하 B - 25살 / 얌전한편... )
신입웹디여직원 ( 이하 K - 22살 / 초특급얌전걸 ) ....
1차는 저녁을 먹기위해 시청앞의 장군보쌈으로 향했습니다
프로그래머와 저는 술을 안 마시는관계로 밥과 보쌈을 무식하게 집어넣었고..
나머지분들은 보쌈을 안주삼아 소주로 일차를 하더군요
실컷 배를 채운 뒤 2차로 나이트를 가자고 했는데..
시간이 8시...아직 물이 오를 시간이 아니라나요...
결국 노래방 가서 한시간 놀고 가기로 하고...노래방에 진입
와이프에게 전화를 때렸씸니다...
부재중전화가 5건이나 들어와 있더군요..
장군보쌈이 어찌나 시끄럽던지 전화소리를 못 들었나봅니다
" 웃기지마...장군보쌈이 시끄러우면 얼마나 시끄럽다고 전화소릴 못 듣냐 "
" 우씨 -_-;; 정말이라니까 -_-;; "
대충 그정도 하고 끊었습니다
노래방에서...B의 내숭이 조금씩 깨어지고 있더군요
흠.....역시 여자는 오래 두고봐야 아는겨...
뭐 그래두 저정도라면...활발하고 좋네....
즐겁게 노래를 한시간 부르고...
국빈관...을 가자던 어떤 부류의 의견에 반대를 내세운 또 한 부류의 결정에 따라
( 누가 어딜 가자고 했는지 모르겠네요..그냥 끌려다녀서리... )
돈텔마마로 낙찰...흠...썰렁하더군요
평일이라 그렇다고 봐주기에도...좀 많이 썰렁한...
와이프한테 전화를 합니다
" 네 마님...노래방 끝나고 나이트 왔습니다 "
" 보고는 뭔 보고야...빠져나와도 되는 자리를 놀고 싶으니까 있으면서..."
" 그런 상황 아니구요..빠져나가기 좀 그런데요..."
" 웃기지 마 "
" 이런 니미 -_-;; 끊어 썅 -_-;; "
열받데요...
맥주기본 2개 시켜놓고 앉아 있는데...
쩝...그래두 나이트까지 차 가져왔는데...
맥주 몇모금 마시자고 대리운전 시키기는 돈이 아깝단 생각에...
참았습니다
그런데...
그날님...사장님과 쑥떡쑥떡 하더니...
씨바스를.....
흐미....절제력 상실하고 싶어지는....
결국...손을 대고 말았습니다...
그래...여기서 집까지 시내인데 2만원이면 되겠지 뭐...
열도 받아있던 참이구...
술 잘 들어가더군요...
씨바스를 두병 마셨는데...남들 춤 출때도 혼자 마시고 있었으니...
아마 한 반병정도 마신건가 ㅡ.ㅡ?
얼근...하니 취해서 기분좋다...라고 하고 있는데
문득 저 꼭대기에서 비키니 차림으로 춤추고 있는 러시안이 보이더군요
글쎄요...흥분..같은거 보단 웬지 불쌍하다는 생각이...
아무 표정없이 대충 흔들고 잇는 몸에서 웬지모를 슬픔이 보이더군요
슬픈기분을 떨어내기 위해...그날님과 찐하게 부르스 한판....
오호...가심에 느껴지는 그날님의 가슴이 꽤나 육욕을 자극하더군요 ㅋㅋ
안고 있으니 얼굴도 안 보이구...ㅎㅎㅎ
하여간에 그러다 집에 갈려고 하는데...
어라? B가 뻗었네요....대짜루 -_-;;
음...업어야겠군...
근데..K는 어디갔지 ㅡ.ㅡ???
나중에 그날님에게 들은 이야기...
화장실에서 K를 찾았답니다
K야 집에 가자..나와...
언니...저 자꾸 콧물이 나와서 못 나가겠어요...
뭔소린지 모르겟지만...하여간 저정도 -_-;;
다행히 K는 정신이 좀 있어서 알아서 가라구 하구...
B를 내차뒤에 태우고...옆에서 그날님이 받치고...
난 조수석에...대리운전 기사가 운전하구....
그러구 얼마나 갔을까...
" 엄마야....어떡해...흐미... "
" 뭔일 났수? "
" B가 내 바지에 토했어요 으앙 ㅜ.ㅜ "
" ㅋㅋㅋ 쌩쑈를 하네 ㅎㅎ "
" 웃을때가 아닌거 같은데요? 내 바지엔 조금이구 차에 다 했는데... "
" 으악 ㅜ.ㅜ "
결국 B 집에 데불다 오빠인지...에게 인계하구...
그날님 집에 데불다 주고....
차는 그냥 회사근처 세차장에 박아놓고 택시타고 레드독으로 갔심니다
딴 사람들땜에 술이 다 깨버려서리...
레드독에서 커티샥 한병 비우고...다시 얼근하게 취해서 들어갔네요^^
이리저리 돌아댕겼다구...대리운전 3만원...
오바이트 해 놨다구 세차비 3만원 -_-;;
다시 취하느라 커티샥 4만원 -_-;;
아흑 ㅜ.ㅜ 내 피같은 돈 ㅜ.ㅜ
아침에 출근해서 있으니 인제야 전화들 오네요...
B : 팀장님 저 병원에좀 들렸다가 갈게요...
걍 병원 갔다 푹 쉬슈 -_-;; 월욜날 봅시다
그날님 : 팀장님 저 인제 나왔어요...좀 늦을거에요
언넝 텨 오슈 -_-;;
그래도 K는 제시간에 나왔군요
흐미...속 쓰린거 -_-;;
이넘의 동네는 어째 아침 해장국집 하나가 엄냐 -_-;;
맴버는...
사장님 , 이사님 , 저 , 프로그래머 , 그날님 , 멜랑꼴리님
기획팀 여직원 ( 이하 B - 25살 / 얌전한편... )
신입웹디여직원 ( 이하 K - 22살 / 초특급얌전걸 ) ....
1차는 저녁을 먹기위해 시청앞의 장군보쌈으로 향했습니다
프로그래머와 저는 술을 안 마시는관계로 밥과 보쌈을 무식하게 집어넣었고..
나머지분들은 보쌈을 안주삼아 소주로 일차를 하더군요
실컷 배를 채운 뒤 2차로 나이트를 가자고 했는데..
시간이 8시...아직 물이 오를 시간이 아니라나요...
결국 노래방 가서 한시간 놀고 가기로 하고...노래방에 진입
와이프에게 전화를 때렸씸니다...
부재중전화가 5건이나 들어와 있더군요..
장군보쌈이 어찌나 시끄럽던지 전화소리를 못 들었나봅니다
" 웃기지마...장군보쌈이 시끄러우면 얼마나 시끄럽다고 전화소릴 못 듣냐 "
" 우씨 -_-;; 정말이라니까 -_-;; "
대충 그정도 하고 끊었습니다
노래방에서...B의 내숭이 조금씩 깨어지고 있더군요
흠.....역시 여자는 오래 두고봐야 아는겨...
뭐 그래두 저정도라면...활발하고 좋네....
즐겁게 노래를 한시간 부르고...
국빈관...을 가자던 어떤 부류의 의견에 반대를 내세운 또 한 부류의 결정에 따라
( 누가 어딜 가자고 했는지 모르겠네요..그냥 끌려다녀서리... )
돈텔마마로 낙찰...흠...썰렁하더군요
평일이라 그렇다고 봐주기에도...좀 많이 썰렁한...
와이프한테 전화를 합니다
" 네 마님...노래방 끝나고 나이트 왔습니다 "
" 보고는 뭔 보고야...빠져나와도 되는 자리를 놀고 싶으니까 있으면서..."
" 그런 상황 아니구요..빠져나가기 좀 그런데요..."
" 웃기지 마 "
" 이런 니미 -_-;; 끊어 썅 -_-;; "
열받데요...
맥주기본 2개 시켜놓고 앉아 있는데...
쩝...그래두 나이트까지 차 가져왔는데...
맥주 몇모금 마시자고 대리운전 시키기는 돈이 아깝단 생각에...
참았습니다
그런데...
그날님...사장님과 쑥떡쑥떡 하더니...
씨바스를.....
흐미....절제력 상실하고 싶어지는....
결국...손을 대고 말았습니다...
그래...여기서 집까지 시내인데 2만원이면 되겠지 뭐...
열도 받아있던 참이구...
술 잘 들어가더군요...
씨바스를 두병 마셨는데...남들 춤 출때도 혼자 마시고 있었으니...
아마 한 반병정도 마신건가 ㅡ.ㅡ?
얼근...하니 취해서 기분좋다...라고 하고 있는데
문득 저 꼭대기에서 비키니 차림으로 춤추고 있는 러시안이 보이더군요
글쎄요...흥분..같은거 보단 웬지 불쌍하다는 생각이...
아무 표정없이 대충 흔들고 잇는 몸에서 웬지모를 슬픔이 보이더군요
슬픈기분을 떨어내기 위해...그날님과 찐하게 부르스 한판....
오호...가심에 느껴지는 그날님의 가슴이 꽤나 육욕을 자극하더군요 ㅋㅋ
안고 있으니 얼굴도 안 보이구...ㅎㅎㅎ
하여간에 그러다 집에 갈려고 하는데...
어라? B가 뻗었네요....대짜루 -_-;;
음...업어야겠군...
근데..K는 어디갔지 ㅡ.ㅡ???
나중에 그날님에게 들은 이야기...
화장실에서 K를 찾았답니다
K야 집에 가자..나와...
언니...저 자꾸 콧물이 나와서 못 나가겠어요...
뭔소린지 모르겟지만...하여간 저정도 -_-;;
다행히 K는 정신이 좀 있어서 알아서 가라구 하구...
B를 내차뒤에 태우고...옆에서 그날님이 받치고...
난 조수석에...대리운전 기사가 운전하구....
그러구 얼마나 갔을까...
" 엄마야....어떡해...흐미... "
" 뭔일 났수? "
" B가 내 바지에 토했어요 으앙 ㅜ.ㅜ "
" ㅋㅋㅋ 쌩쑈를 하네 ㅎㅎ "
" 웃을때가 아닌거 같은데요? 내 바지엔 조금이구 차에 다 했는데... "
" 으악 ㅜ.ㅜ "
결국 B 집에 데불다 오빠인지...에게 인계하구...
그날님 집에 데불다 주고....
차는 그냥 회사근처 세차장에 박아놓고 택시타고 레드독으로 갔심니다
딴 사람들땜에 술이 다 깨버려서리...
레드독에서 커티샥 한병 비우고...다시 얼근하게 취해서 들어갔네요^^
이리저리 돌아댕겼다구...대리운전 3만원...
오바이트 해 놨다구 세차비 3만원 -_-;;
다시 취하느라 커티샥 4만원 -_-;;
아흑 ㅜ.ㅜ 내 피같은 돈 ㅜ.ㅜ
아침에 출근해서 있으니 인제야 전화들 오네요...
B : 팀장님 저 병원에좀 들렸다가 갈게요...
걍 병원 갔다 푹 쉬슈 -_-;; 월욜날 봅시다
그날님 : 팀장님 저 인제 나왔어요...좀 늦을거에요
언넝 텨 오슈 -_-;;
그래도 K는 제시간에 나왔군요
흐미...속 쓰린거 -_-;;
이넘의 동네는 어째 아침 해장국집 하나가 엄냐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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