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때 어째야 하나요??
망설이다 글 올립니다..
이런 종류의 고민을 털어놓을 곳이 역시 네이버3 낙방밖에는 생각이 안나는지라..
많은 분들의 덧글의 도움을 받아보면 아무래도 저 혼자
씰데 없이 자존심 세우고 고민하는것보다는 나을까 싶어서리...
며칠전...
여친을 만났습니다...
전화 통화하구..기쁜 마음으로..그녀를 만났습니다..
사실은 그날 제가 일터에서 좋지 않은 일이 있었던 관계로..
몸과 마음이 모두 지치고 피곤한 상태인지라..
그전날 잠두 제대루 못자구...
집에 가서 쉴까..생각하다가
그녀..전화로 왈...
"근데 자기 피곤하쥐?? 오늘 만나는거 부담되지??"
하길래 이녀석이 날 보고싶구나 하는 생각이 듬뿍 들어..
" 그래도 너 만나면 피곤 풀려... "
하고 대꾸 했더니...
" 그럼 내가 오늘 김밥 싸갈께..우리 만나면 자기 편하게 잠자..내가 새벽에
깨워줄께.. "
이러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고맙기도 하구 이쁘기도 하구...
어쨌거나 만나서 결혼 안한 선남 선녀가..편히 쉴수 있는
분위기 좋은 곳(?)으로 갔지요..
맥주7캔..안주거리..컵라면 등등 사들고..
샤워하고..맥주한잔하고..티비보다보니...
피곤이 몰려들더니 잠이 쏟아지더라구요..
그래서
" 미안... 나 조금 눈 붙이께 "
하구 양해를 구하니까..그녀 따뜻한 눈빛으로..그래..푹쉬어..
하구선 캔맥 마시더이다...
한참을 정신 없이 자고 있는데....
아랫도리에 후끈..뻐근한 느낌이 오는지라...
비몽 사몽에 잠시 눈을 뜨니까...
얼핏..캔맥 다섯병이 비워져잇고..이정도면 우리 여친..
약간 술 되는 지경입니다..
제 둘리 녀석이 그녀의 입에 잡혀 어느새 위용을 자랑하고 있더이다...
그런데...
제가 너무 지친지라...
다른때 같으면 잠 확달아나서 이쁜 그녀..확~~~~~~
덮치기라도 할텐데...
아련히 그녀의 펠라치오를 느끼며
10분정도 지나 다시 잠들고 말앗지요...
몇번을 그렇게 피곤한 잠을 살풋이 깨고 지고 ..엎치락 뒤치락..
잠결에 등돌리고 자는 그녀를 안기도 하고...
그녀는 열심히 제 둘리 이뻐하다가...
지쳣는지 술기운이 올랏는지...등돌리고 자더라구요..
얼마나 잤을까 ... 소피 기운에..--;;;;;;;;; 잠시 일어나서...
화장실 갔다가...
담배한대 태우고...
다시 침대에 엎어져 또 쿨~~~~~~~~하고 있는데...
순간 분위기가 이상해서...눈을 확 뜨니까...
헉~~~~~~~~~~~~~~~~~!!
--;;;;;;;;;
울 그녀 옷 다입고 도끼눈으로 저 보고 있는겁니다...
" 어 .. 왜그래??? "
" 갈려구.. 아직 시간 있는데.. ?? "
그녀왈..
" (냉담하고 뚱한 톤으로) 집에 가서 자자.. "
그리곤 분명히 골이 나긴 햇는데...
왜 골이 났는지 그당시에는 이해가 안되고...
그렇게 티격태격 하다가..싸움이 커져서...
그냥 ..
그녀 먼저 가버렷습니다..
제가 한마다 쏘아붙엿더니..--;;;;;
왜 화가 났는지 도무지 이해가 가지 않길래..
" 너 정말 웃기다 ""
했더니 그녀왈..
" 그래..나 웃긴애야.. "
그리곤 뒤도 안돌아버리고..먼저 나가버렷습니다...
멍하니 혼자 방에 남아서...
황당하기도 하고..자다가 물벼락 맞은거 같기도하고...
모가 잘못된건가 이해도 안되고...
저도 그런식으로 일방적인 행동하는 그녀...
용서할수없기도하고...
그렇게 며칠이 지났습니다...
전화도 서로 안하고...
곰곰이 생각해보니...
다른 이유는 전혀 생각이 안나고...
울 그녀가 저한테 사랑 나누자고 요구할때가 한달에 딱 한 기간이 있는데
그게 생리 증후군 시작될쯔음이거든요...
마침 그날이 그시기라...
제가 너무 무심하다고 느꼈는지..
간혹 그녀 잠들때 제가 열심히 그녀 조개 사랑할땐
그녀 잠깨서 기쁘게 응해주고 서로 열정적으로 격렬하게 사랑 나누었거든요..
혹시 그래서..
제가 잠에서 깼는데도..아무 반응 없었던 것을..
무심하고.. 여친을 무시하는 행동이라 여겻는지...
그런게 아닌가 어렴풋이 생각이 들더라구요..
왜 그런거 있쟎아요...
여자분들...
먼저 사랑 나누자고 이야기하기에 약간 부끄럽고 수치스러워 하는...
게다가 거절당하면 모욕감 드는 기분...
그날 불쑥 만나자고..한점이나..이쁘게 김밥까지 그 야밤에 싸온 점이나..
이쁘게 사랑 나누고 싶은 그녀의 사랑스런 마음이엇는데..
제가 몰라준게 아닌가 하는...
그런 이유인지??
그럼 전 먼저 전화를 해야하는건지..
제가 잘못한건 정말 없는데...
피곤한 절 이해해준다면서 먼저 재워놓구...
그런식으로 행동한게 얄밉기두 하구..
어쨋뜬 이렇게 며칠째 연락안하구...
냉전중입니다...
자꾸만 그녀랑 따스한 대화..여행간 기억...웃는 모습..음성..
이런것들만 생각나구...
그렇다구..먼저 연락하자니.....
그날 일이 황당하기만 하구...저 역시 그녀 행동에
동의할수 없고..
어떤 것이 당당하고 ... 올바른 제 여친을 사랑하는
행동인지...갈피를 못잡겟네요..
이건 낙방에 올릴까 ..경방에 올릴까 생각하다...
아무래도 경방이 좀더 솔직하게 이야기할수 있을듯하여..
적어도 남녀간의 은밀한 이야기에 대해선...
흠~~~~~~~~~~~
어떡하지요??
에궁...........
답답하네요...
--;;;;;;;;;;;;;;;;;;;;;;;;;;;;;;;;;;;
별고민 아니라구 나무라지 마시구...
자존심 싸움은 애덜이나 하는거라구..흉보지 마시구...
지혜롭구..도움 되는 의견좀 주세요...
훌쩍~~~~~~훌쩍~~~~~~~~~~~
ㅠ,.ㅠ;;;;;;;;;;;;;;
이런 종류의 고민을 털어놓을 곳이 역시 네이버3 낙방밖에는 생각이 안나는지라..
많은 분들의 덧글의 도움을 받아보면 아무래도 저 혼자
씰데 없이 자존심 세우고 고민하는것보다는 나을까 싶어서리...
며칠전...
여친을 만났습니다...
전화 통화하구..기쁜 마음으로..그녀를 만났습니다..
사실은 그날 제가 일터에서 좋지 않은 일이 있었던 관계로..
몸과 마음이 모두 지치고 피곤한 상태인지라..
그전날 잠두 제대루 못자구...
집에 가서 쉴까..생각하다가
그녀..전화로 왈...
"근데 자기 피곤하쥐?? 오늘 만나는거 부담되지??"
하길래 이녀석이 날 보고싶구나 하는 생각이 듬뿍 들어..
" 그래도 너 만나면 피곤 풀려... "
하고 대꾸 했더니...
" 그럼 내가 오늘 김밥 싸갈께..우리 만나면 자기 편하게 잠자..내가 새벽에
깨워줄께.. "
이러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고맙기도 하구 이쁘기도 하구...
어쨌거나 만나서 결혼 안한 선남 선녀가..편히 쉴수 있는
분위기 좋은 곳(?)으로 갔지요..
맥주7캔..안주거리..컵라면 등등 사들고..
샤워하고..맥주한잔하고..티비보다보니...
피곤이 몰려들더니 잠이 쏟아지더라구요..
그래서
" 미안... 나 조금 눈 붙이께 "
하구 양해를 구하니까..그녀 따뜻한 눈빛으로..그래..푹쉬어..
하구선 캔맥 마시더이다...
한참을 정신 없이 자고 있는데....
아랫도리에 후끈..뻐근한 느낌이 오는지라...
비몽 사몽에 잠시 눈을 뜨니까...
얼핏..캔맥 다섯병이 비워져잇고..이정도면 우리 여친..
약간 술 되는 지경입니다..
제 둘리 녀석이 그녀의 입에 잡혀 어느새 위용을 자랑하고 있더이다...
그런데...
제가 너무 지친지라...
다른때 같으면 잠 확달아나서 이쁜 그녀..확~~~~~~
덮치기라도 할텐데...
아련히 그녀의 펠라치오를 느끼며
10분정도 지나 다시 잠들고 말앗지요...
몇번을 그렇게 피곤한 잠을 살풋이 깨고 지고 ..엎치락 뒤치락..
잠결에 등돌리고 자는 그녀를 안기도 하고...
그녀는 열심히 제 둘리 이뻐하다가...
지쳣는지 술기운이 올랏는지...등돌리고 자더라구요..
얼마나 잤을까 ... 소피 기운에..--;;;;;;;;; 잠시 일어나서...
화장실 갔다가...
담배한대 태우고...
다시 침대에 엎어져 또 쿨~~~~~~~~하고 있는데...
순간 분위기가 이상해서...눈을 확 뜨니까...
헉~~~~~~~~~~~~~~~~~!!
--;;;;;;;;;
울 그녀 옷 다입고 도끼눈으로 저 보고 있는겁니다...
" 어 .. 왜그래??? "
" 갈려구.. 아직 시간 있는데.. ?? "
그녀왈..
" (냉담하고 뚱한 톤으로) 집에 가서 자자.. "
그리곤 분명히 골이 나긴 햇는데...
왜 골이 났는지 그당시에는 이해가 안되고...
그렇게 티격태격 하다가..싸움이 커져서...
그냥 ..
그녀 먼저 가버렷습니다..
제가 한마다 쏘아붙엿더니..--;;;;;
왜 화가 났는지 도무지 이해가 가지 않길래..
" 너 정말 웃기다 ""
했더니 그녀왈..
" 그래..나 웃긴애야.. "
그리곤 뒤도 안돌아버리고..먼저 나가버렷습니다...
멍하니 혼자 방에 남아서...
황당하기도 하고..자다가 물벼락 맞은거 같기도하고...
모가 잘못된건가 이해도 안되고...
저도 그런식으로 일방적인 행동하는 그녀...
용서할수없기도하고...
그렇게 며칠이 지났습니다...
전화도 서로 안하고...
곰곰이 생각해보니...
다른 이유는 전혀 생각이 안나고...
울 그녀가 저한테 사랑 나누자고 요구할때가 한달에 딱 한 기간이 있는데
그게 생리 증후군 시작될쯔음이거든요...
마침 그날이 그시기라...
제가 너무 무심하다고 느꼈는지..
간혹 그녀 잠들때 제가 열심히 그녀 조개 사랑할땐
그녀 잠깨서 기쁘게 응해주고 서로 열정적으로 격렬하게 사랑 나누었거든요..
혹시 그래서..
제가 잠에서 깼는데도..아무 반응 없었던 것을..
무심하고.. 여친을 무시하는 행동이라 여겻는지...
그런게 아닌가 어렴풋이 생각이 들더라구요..
왜 그런거 있쟎아요...
여자분들...
먼저 사랑 나누자고 이야기하기에 약간 부끄럽고 수치스러워 하는...
게다가 거절당하면 모욕감 드는 기분...
그날 불쑥 만나자고..한점이나..이쁘게 김밥까지 그 야밤에 싸온 점이나..
이쁘게 사랑 나누고 싶은 그녀의 사랑스런 마음이엇는데..
제가 몰라준게 아닌가 하는...
그런 이유인지??
그럼 전 먼저 전화를 해야하는건지..
제가 잘못한건 정말 없는데...
피곤한 절 이해해준다면서 먼저 재워놓구...
그런식으로 행동한게 얄밉기두 하구..
어쨋뜬 이렇게 며칠째 연락안하구...
냉전중입니다...
자꾸만 그녀랑 따스한 대화..여행간 기억...웃는 모습..음성..
이런것들만 생각나구...
그렇다구..먼저 연락하자니.....
그날 일이 황당하기만 하구...저 역시 그녀 행동에
동의할수 없고..
어떤 것이 당당하고 ... 올바른 제 여친을 사랑하는
행동인지...갈피를 못잡겟네요..
이건 낙방에 올릴까 ..경방에 올릴까 생각하다...
아무래도 경방이 좀더 솔직하게 이야기할수 있을듯하여..
적어도 남녀간의 은밀한 이야기에 대해선...
흠~~~~~~~~~~~
어떡하지요??
에궁...........
답답하네요...
--;;;;;;;;;;;;;;;;;;;;;;;;;;;;;;;;;;;
별고민 아니라구 나무라지 마시구...
자존심 싸움은 애덜이나 하는거라구..흉보지 마시구...
지혜롭구..도움 되는 의견좀 주세요...
훌쩍~~~~~~훌쩍~~~~~~~~~~~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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