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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마음이란...(별로 야한글 아니에요)

안녕하세요
계절은 우리가 바라지 안아도 그렇게 흘러가네요 ..
한겨울을 지나 봄의 따뜻함으로 ..
이 이야기는 한 일년전쯤으로 돌아가야 겠네요 ..
전 원래 쳇으로 여자들을 많이 만났는데 ..
그냥 인연으로 만나서 그렇고 그런 사이로 발전한 몇 안되는 이야기입니다.
우리의 만남은 그렇게 좋지 안은 사이로 이루어졌죠 .
전 그녀를 관리하는사람으로
그녀는 일 무지하기 싫어하는 사람으로 ...
하여튼 제 성격이 좀 겁한편이라서
일 안하는거 보면 못참는 성격이라서 많이 싸웠습니다.
그녀가 눈물을 흔린것도 몇번 되구요 ..
그런데 그런 우리 사이에 정이라는게 있던군요 .
하지만 그녀는 유부녀 난 총각 ..
이루어질수 없는 사이가 시작된거죠 ..
그렇게 시간이 흘러흘러 ..한 1년쯤 겉으로는 앙숙이고
속으로는 서로 정이 들었는데 .
그녀가 술한잔 하자고 하더라구요
참고로 전 술 별로 안좋아합니다 .
그러자고 하고 우리집 근처에서 술한잔하고
제가 집에가서 차나한잔 하자고 했더니 그러자고 하데요 .
집에서 차한잔하고 ..
어색한 시간이 얼마간 지나고 남녀가 한방에 있으니 일은 벌어
지더군요 ...
제가 키스 하니 그녀 완강히 거부하는거 같더니 .
제혀 무지 강하게 빨더군요 ..
속으로 무지 놀랐습니다 ..
이게 진정한 키스구나 하고 생각할정도로 달콤했구요 .
하지만 그녀 키스이외에는 아무것도 허락하지 안더군요
저도 더 이상은 바라지 안았구 ...
그리고 한번더 그런일이 있고 그녀는 더 좋은 곳이 있어서
그렇게 우리의 사이는 끝이 났는데 ..
요즘들어서 가끔 그녀가 생각나네요 ..
겉으로는 항상 앙숙인데 서로 좋은 감정으로 회사생활이 참 잼있었는데.
여기까지 허접한 저의 경험이였습니다..

두서없는글 죄송하구요 님들 가정에 행복이 있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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