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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정기-아!고모(끝)

뒷이야기가 늦어서 죄송합니다. 이야기를 중간에 끊으면 그렇게들 싫어하시는줄 몰랐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잠을 좀 못자더라도 다 끝내야 겠습니다. 사실 별얘기는 아닌데...그냥 봐주십시오.

고모의 하얀 눈부신 엉덩이를 보고 난 그 후부터 난 고모를 훔쳐보느라 별별 짓을 다 하게 됩니다.

우선 고모가 옷갈아 입을때를 호시탐탐 노리는 것이 가장 기본이자 첫째였지요.

고모는 지하상가 옷가게서 일을 하기때문에 밤 11시정도나 되어야 끝나고 귀가시간은 자정 가까이 되어야 했지요.

제가 마침 중 3이고 해서 공부한다는 핑계로 안자고 있다가 문을 열어주곤 했는데요. 고모가 들어오면 저는 바람이나

쐬야 겠다고 옥상으로 가곤 했습니다. (매일 가면 이상하니까 가끔이요.) 옥상으로 가는 계단에서 사알짝 숨어서 보면

방 창문으로 안이 보이는데 그게 자세가 장난이 아니었습니다. 안들키려고 옥상입구 윗계단쪽에 발을 걸고 거의 물구나무

로 계단을 내려오는 자세로 봤으니까요. 밤이니까 안에선 밖이 잘 안보일거라 생각했지요.

그렇게 해서 본건 말그대로 옷갈아 입는 것 뿐이었습니다.

치마 또는 청바지를 벗으면 어떤때는 팬티스타킹이 나오고 어떤땐 바로 팬티가 나오고, 상의를 벗으면

브래지어가 나오고... 그런다음 바로 츄리닝 하의와 티셔츠를 위에 입기때문에 더이상은 볼 수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펑퍼짐한 엉덩이 살을 팬티 라인이 꽉 조이며 지나간 선 하며.. 가끔씩 얇고 하얀 팬티일땐 털이 있을 그곳의

거뭇거뭇한 명암만으로도 옥상에서의 딸딸이 한번용으로는 충분했습니다.

그렇게 하고 고모는 씻으러 가는데 옛날 단독주택엔 현관 밖에 욕실과 화장실이 별채로 있는 집이 많았답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그 욕실엔 간유리(뿌연 유리) 두장이 박힌 문이 달려 있고 그 유리에 실루엣이 비치는데

겨울엔 추워서 샤워는 안하지만 여름엔 매일 샤워를 해서 그것 보는 재미로 살았죠. 결국에 고모의 보지를 보게 되는것도

그 욕실을 통해서 였습니다.. 하지만 그건 시간이 더 흐른 여름 얘기고...

감질나게 옷갈아 입는 것만 조금씩 훔쳐보다가 점점 대담한 시도를 하게되었습니다. 바로 만져보는 거지요.

고모는 일이 꽤 피곤한지 금방 잠에 빠지는 편이었습니다. 할머니 방을 인기척을 일부러 인기척을 내면서 들어가도

아무 반응이 없으면 자는 거였죠. 하루는 잠자는 고모곁으로 살짝 다가가 츄리닝 위로 보지 둔덕 부근에 손을 살며시

갖다 댔습니다. 가슴이 콩닥거리는것 까진 좋은데 침이 하도 꼴딱꼴딱 넘어가서 들킬까 조마조마 했지요.

생각보다 많이 위로 솟아오른 언덕이더군요. 두툼한 그곳에 손바닥을 살짝 댔다 뗐다 하는게 취미가 되었죠.

그럴땐 손바닥 감각도 최고조에 달하는지... 갈라진 도끼자국도 느낄 수 있겠더라고요.

하루는 그렇게 손바닥 얹기를 하다가 잔뜩 성난 제 자지를 꺼내서는 자고 있는 고모 손바닥에 살짝 살짝

갖다 대기도 해봤습니다. 자지에 여자 손의 피부 촉감을 느끼는게 얼마만인지 정말 환장하겠더군요.

고모가 알면서 모른척 하지 않았을까 의심도 하시겠지만... 그러면 느낌으로 알죠. 그런데 분명 알지는

못했습니다 . 제가 워낙 조심스럽게 했기 때문일수도 있고....

모든 반복되는 것들은 싫증나기 마련... 내 행동은 더 과감한걸 자꾸 원했고... 마침 시간도 계속 흘러 6월쯤 되니까

고모가 츄리닝 바지를 벗고 반바지를 입기 시작하더군요. 반바지를 입고 자는 여자 본적있습니까?

반바지가 핫팬츠이면서 천이 좀 빳빳한 재질이면 누웠을때 허벅지와 반바지 사이가 붕 떠있게 됩니다. 물론 엄청나게

벌어지진 않지만 엿보기엔 충분한 틈이 벌어지더군요. 이쯤에서 누구나 해봤음직한 손전등이 등장합니다.

이젠 보지에 손바닥 올려놓기가 아닌 손전등으로 반바지 틈 비춰 들여다보기가 시작되는 겁니다. 해보면 아시겠지만

속에 팬티 그대로 다 보입니다. 행여 노팬티인 날이 하루라도 있기를 하고 고대하고 고대했지만 그런 날은 없었고

다만 망사부분이 앞부분에 많은 그런 팬티를 입은 날이 횡재하는 날이었습니다. 털을 몇가닥 볼 수 있었거든요.

심지어는 팬티에 착 달라붙은 생리대를 본 날도 있습니다. 그건 별로 재미 없더군요...

그렇게 하루 하루 고모 보지에 가까이 다가가던 어느날.... 드디어 결정적인 찬스를 얻게 되었습니다.

찬스를 얻은게 아니고 발견한거였습니다. 여름이 되니까 드디어 고모가 욕실에서 매일 샤워를 하기 시작한거죠.

욕실은 불투명 유리가 박힌 나무 문으로 되어있어서 밖에서 보면 실루엣만 보이는데 처음엔 그거나마 보면서

머리속으로 고모의 나체를 그려보면서 애만 태웠습니다. 그런데 우연히 욕실 문짝을 살피다가 문짝 아래부분

닫히는 모서리 쪽이 물기에 절어 나무가 삭아 있더라구요. 손으로 힘줘 만지니 젖은 톱밥처럼 모서리가 조금

부스러지는 겁니다. 옳다 이거다 하고 밤이 되기만을 기다렸습니다. 고모가 퇴근하고 옷을 갈아입고

욕실로 들어갔습니다. 난 맨발로 준비하고 있다가 고모가 수도물을 틀기를 기다렸다가 수도물을 틀자 문앞에

다가가 납작 엎드렸습니다. 물 트는 소리가 욕실안에서 쩌렁쩌렁 울리는 효과를 주어야 제가 다가서는 걸

모를테니까요. 엎드려서 문지방과 문의 모서리 직경 약 1.5센티미터 구멍으로 안을 들여다 봤습니다.

머리에 수건을 두른 고모가 브래지어와 팬티바람으로 보이는 거였습니다. 욕실 불은 형광등이 아닌 주광색

전구.. 고모가 손을 팬티로 가져가더니 팬티를 아래로 쑥 내렸습니다. 눈 앞에 펼쳐지는 시커멓고 무성한

털. 살포시 두둑한 언덕에서 생각보다 많고 길게... 약간은 곱슬거리며 자라있는 털을 보는 순간 난 숨이

멎는듯 했습니다. 이게 얼마만에 보는, 얼마나 각고의 노력끝에 만나는 보지인가....

고모는 팬티를 먼저벗더니 브래지어를 벗었습니다. 크기는 작지만 젓꼭지는 크고 검고 단단해보였습니다.

그리고 더한 충격은 이제부터... 고모가 내가 보고 있는 문쪽을 향해 쪼그리고 앉는 것이었습니다.

문짝 맨 아래쪽 틈으로 보고 있는 제 눈 앞에 양다리를 정면으로 벌리고 있는 자세가 되니

바로 보지의 구멍쪽이 눈앞에 펼쳐진 것입니다. 쭈글쭈글 한 두갈래 살이 길게 갈라진 구멍을 살며시 닫고 있었습니다.

예전에 친구 엄마껀 구멍이 많이 벌어져 있었는데 고모껀 확실히 처녀라 그런지 다물어져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럴수가....곧이어 보지에서 물이 쏟아져 나오는게 아니겠습니까? 오줌을 누는 것이었습니다.

아... 생전 처음 봤습니다. 정말 예상치도 못했던 광경이었습니다. 오줌눌때 보지가 조금씩 움직인다는 것도

처음 알았습니다. 오줌을 다 눈 고모는 바가지로 물을 떠 끼얹으면서 목욕을 시작했습니다.

저는 한참을 보고 있다가 살그머니 다시 일어나서 방으로 들어와 딸딸이를 신나게 쳤습니다.

그리고 지금 본 장면을 몇년 동안은 기억하면서 울궈먹으려고 곱씹어 떠올리고 떠올렸습니다.

그 이후로도 몇차례 고모를 훔쳐보기를 계속 하다가... 다시 날이 추워지고... 집에서 목욕을 안하고

일주일에 한번씩 공중목욕탕 가는 계절이 와서 제 훔쳐보기는 중단되었습니다.

이듬해 고모는 시집을 갔고...

지금은 아이 둘 낳고 잘 살고 있습니다. 지금보면... 웃음만 나오고.. 그냥 말그대로

몽정기때 누구나 할 수 있었던 경험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어수선하고 재미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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