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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힐탑에서 만난 그녀와......2(1편을 이어 붙였습니다.)

앗, 죄송합니다. 제가 나누어쓰면 안된다는것을 몰라서요.... 앞으로는 주의를 하겠습니다. 그럼 계속 이어 가겠습니다......
참 읽어 보시고 점수좀 부탁 드리겠습니다.




학교와 집을 오가며 시간은 또 그렇게 가고 있던 어느 날 저와는 다른 학교를 다니고 있던 고등학교 선배를 만났습니다.
오랜만에 만나서 저녁 먹으면서 술 한잔을 마시고 다시 2차를 가자고 해서 전 그냥 간단히 호프집 같은데를 가려고 했는데 형이 잘 아는 룸이 있다고 함 가보자고 하더군요.
저도 지루한 생활을 하던 중이였던지라 서로 뿜빠이 하기로 하고 룸으로 향했습니다.
힐탑이라고 90년대만 해도 LA에서 잘 나가던 룸이였습니다. 저도 이름은 많이 들어본 터라
내심 얼마나 물이 좋을가 기대를 했지요…
그런데 제가 상상했던거와는 다르게 별로 물이 않좋더라구요.
암튼 별로 기분이 안좋아서 술만 푸고 있는데 갑자기 아가씨 한명이 더 들어오더라구요.
이 이야기에서 이 아가씨의 이름을 수련이로 하겠습니다. 물론 가명이구요… 암튼 아가씨가 둘이 있는데 한명이
더 들어와서 룸 잘못 찾아 들어온줄 알았지요. 그런데 제 선배를 아는척 하면서 선배 옆에 앉더라구요.
제 선배도 반가와 하면서 서로 한참 이야기를 해서 전 그냥 술 한잔 따라 마시려고 술병을 들려고 손을 뻗었는데,
수련이의 팬티가 보이는 것 아니겠습니까? 하얀 레이스 팬티 사이로 거뭇하게 비치는 음모…..
순간 제 바지위로 서서히 쳐지는 텐트….. 혼자서 그냥 꾸역꾸역 술을 마시고 있는데 수련이가 형하고 이야기를 하다가
테이블에 들어가야 한다고 나가더라구요. 저와 선배는 또 그냥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술을 마시다가
별 재미도 없고 해서 일어나서 나왔습니다. 거의 문 닫을 시간이여서 그런지 아가씨들이 나와 있더라구요.
거기서 다시 수련이를 만났습니다. 바닥에 앉아 있는데 하얀 레이스 팬티가 적나라하게 보이더라구요.
형이 왜 그러고 있냐고 물어보니까 수련이가 자기가 술을 넘 많이 마셔서 그러는데 집에 까지좀 데려다 달라고 하더라구요.
형도 제 차를 타고 와서 차가 없다고 했더니 그럼 저한테 이야기 해서 집에좀 데려다 달라고 하는거 아니겠어요?
형이 저한테 오더니
“ 좀더 놀래? “
하더라구요. 전 마다할 이유가 없었고 그래서 수련이와 선배를 테우고 노래방으로 갔습니다.
수련이가 화장실을 간 사이에 이야기를 해주는데 수련이는 69년생으로 저 보다는 2살이 많았습니다.
술을 마시면 가장 가까이 있는 혹은 집에 데려다 주는 남자랑 섹스를 하는데 뒷치기를 죽이게 좋아한다고 하더라구요.
속옷 취향은 흰색에 망사나 레이스를 즐겨 입는다는 이야기 까지 해주더라구요.
근데 맨 정신일때는 너무너무 이성적이여서 도저히 분위기 적응이 안된다고 하더군요.
형은 술 취한 여자와 하기는 아직 수련이하고 한번도 섹스를 해본적은 없다는 것이였지요.
저 보고 노래방에서 술좀 먹이고 집에 데려다 주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노래하면서 그 짧은 미니 스커트 안에 있는 흰색의 레이스 팬티와 그 사이로 비치는 음모를 감상하면서 열심히 술 먹이고 집으로 향했지요.
LA에 있는 FIDM 바로 옆에 있는 아파트인데 이름은 생각이 안나네요. 하도 오래전 이야기라….
암튼 차에 수련이를 태우고 아파트로 향하면서 제 똘똘이는 분기 탱천 하였지요. 오늘 또 몸 한번 푸는구나 하고 말이에요.
그런데 아파트에 도착해서 절 보고 슬슬 웃으면서

“너 귀엽다!, 오늘 누나네 집에서 커피 마시고 갈래? 난 3충에 사는데….”
이러는 겁니다. 그래서 제가
“ 그러면 고맙지요.”
하고 따라서 아파트 문 앞까지 갔는데 수련이가 갑자기
“아무래도 친구 후배하고는 예의를 갖춰야 되겠지?”
하더니 다음에 커피를 한잔 사겠다고 하는거 아니겠습니다.

그때의 시간이 한 새볔 3시 30분경이였는데 하는 수 없이 분기탱천한 똘똘이를 독수리 오형제로 풀어주고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전날 술을 같이 마신 선배에게 전화를 해서 상황을 이야기 하였더니
"니가 너무 어려보여서 그랬나봐!" 하면서 무지 웃더라구요. 그러면서
"니가 차려진 밥상을 외면했구나...." 이러는거 아니겠습니까?
순간 눈이 돌더라구요. 그래서 그 선배와 내기를 했습니다. 한달 안에 수련이와 섹스를 못하면
제가 힐탑에 가서 술을 사겠다고요. 하지만 제가 1달 안에 하면 선배가 술을 사기로 했지요.
그래서 전 바로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학교 끝나고 그녀의 집으로 가서 직장(?)에 데려다 주고
또 자다가 새벽에는 다시가거 수련이를 집에 데려다 주곤 했지요. 물론 메일은 아니지만 일주일에
5번은 갔던것 같습니다.
어느덧 2주가 다 되어 갈때 전 학교에서 추천하는 세미나에 참석하기 위해서 텍사스에 가게 되었지요.
한 3일 정도 일정으로 갔는데 간다고 말도 안하고 가서 3일동안 연락도 안했습니다. 물론 작전이였지요.
그리고 4일째 되던날 다시 전화를 하였습니다. 굉장히 반가운 목소리로 무슨일 있었냐고
걱정을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사실대로 이야기를 하고 바빠서 연락을 못했었다고 했지요.
그랬더니 좀 삐진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저녁을 사겠다고 하고 쉬는날 만나자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단 한번 사양도 안하고 그러자고 하더라구요.
저는 그녀를 만나서 santa monica해변에 있는 moonlight이라는 식당으로 데리고 갔지요. (아직도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거기서 저녁을 먹고 저희 집 근처에서 다시 술을 마시기 시작했습니다. 그녀는 첨에는 사양하더니
제가 권하기 시작한 위스키를 한 3-4잔 마시고 나서는 사양을 하지 않고 주는데로 다 마시더라구요.
속으로 쾌재를 부르고 같이 열심히 마셨지요. 역시 선배가 이야기 한데로 슬슬 술버릇이 나오기
시작하더라구요. 사람이 많이 다닌는 노천카페에서 제 티셔츠 안으로 손을 넣고 쓰다듬기 시작하더라구요.
순간 제 똘똘이가 또 분기탱천.... 하지만 티를 안내고 그녀가 하는데로 놔 두었습니다.
순간 그녀가 "야, 너 귀엽게 생겼어, 알어?" 이러는거에요...... 예의 바르던
그녀지만 술에 취하면
무조건 반말이랍니다. 전 그녀를 쳐자 보면서 많이 취한것 같으니 집으로 데려다 주겠다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그녀가
"넌 나하고 섹스하고십지 않니? 아니 나한테 여자로서는 매력없니?"이러더라구요.
전 끝까지 매너를 지키려고 일어서면서 집에 데려다 줄테니 가자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그녀는
"여기서 니네 집이 가깝다면서, 집에한번 가보자." 그러더라구요. 전 예의상 한번더 사양을
했습니다. 넘 늦어서 안된다고..........(저의 말과 행동모두 작업을 위한것이였지요.)
그랬더니 그럼 자기 친구들을 불러서 술이나 한잔 더하자고 하더라구요. 순간 제가 그녀 친구들과
어울리다가 그녀를 그녀 친구들에게 맏기고 집으로 오면 열심히 작업해서 따른 놈 호강시켜주는것 밖에
안되겠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그럼 저희집에 가서 커피나 한잔해요? 들어올때는 맘대로지만 나가는건 맘대로 못나가요!" 하면서
의미 심장한 말을 한마디 했지요. 그당시 저희 집은 Cochran 하고 6가에 있었는습니다. 집에 들어가서
바로 커피포트에 원두 커피를 갈아서 넣어놓고 물을 올렸지요. 그녀는 집안을 이리저리 돌아다니면서
보다가 제가 여기 저기 여행하면서 모아놓은 술병들을 유심히 보더라구요. 그러더니 제가 텍사스에갔다가
멕시코 국경근처 마을에서 사온 데킬라 한병을 들고 오더라구요. 데킬라 병 안에 배추벌레같이
생긴 벌레가 들어 있었는데 그게 무지 신기 했었나봐요. 그러더니 커피는 그만 두고
그 데킬라를 마시자고 하더라구요. 저야 사양할 이유가 없었지요. 라임과 소금을 준비해서
한잔 두잔 마시기 시작했습니다. 밖에서 술을 어느정도 마시고 들어와서 그런지 많이 마셔지지가
않더라구요. 한 30분 정도 지났나? 그녀의 눈을 처다 보니 아주 색기가 좔좔 흐르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손을 그녀의 샤넬 스타일의 A라인 스커트 및으로 넣었습니다. 손가락을 허벅지를
간지르면서 천천히 그녀의 음부쪽으로 손을 움직여 갔습니다. 그녀는 아무말 없이 있더라구요.
전 그렇게 그녀의 허벅지를 애무하면서 속으로 첨 만났을때 본 그 하얀 레이스 팬티를 상상했지요
어느덧 그녀의 입에서 한숨이 터져나오더라구요. 전 그녀의 얇은 쟈켓을 벗기고 그녀의 티를
벗기려고 잡아 당겼는데 이런...... 아래 위가 붙어서 밑에는 단추로 채우게 되어있는 속옷을 입고
있었던 거였습니다. 제가 티를 잡아 당기는 순간 음부에 속옷이 당겨 졌는지 한숨을 쉬면서
흠짓 놀라더라구요. 그러더니 스스로 치마를 벗더라구요. 그러고 나니 수영복처럼 생긴 그녀의
올인원 속옷이 눈에 들어오는데, 특히 가슴부위가 예술이더라구요. 원래 옷위로 볼때도
글래머 스타일 이였는데 속옷만 입은채로 보니 정말 다른 말이 필요없이 예술이라는 말 밖에
안나오더라구요. 전 그녀의 올인원 속옷의 밑 부분에 단추를 푸르고 침대 위에 눞였습니다.
전 그녀의 울창한 숲사이를 혀로 헤메고 다니면서 애무를 시작하고, 그녀 역시 제똘똘이를 빨아 주었습니다.
그리고는 다들 아시듯이 열정적인 뒷치기를 했습니다. 싫은 제가 다른 자세로 바꾸려고 했는데 그녀가 제 다리를 잡고
"그냥 뒤에서 해, 헉, 헉, ........."
이러는거 아니겠습니까? 뒤에서 보니 올인원 속옷은 그래로 입고 있어서 밑에 엉덩이만 보이고
나머지 그녀의 몸은 속옷 안에 가려져서 아주 묘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그 와중에도
전 차라리 흰레이스 팬티를 벗기지 않고 이렇게 섹스를 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했던것 같습니다.
아무튼 이렇게 서로를 즐기고 그다음날 아침에 되었습니다. 제가 눈을 떠보니 그녀는 제 옆에서
어찌 할 바를 몰라 하는것 같았습니다. 그러더니
"어제 우리 술을 너무 많이 마셨나 봐요? 제가 실수를 한것 같은데......" 이러는 겁니다.
순간 오 마이갓.... 술 마셨을때와 어쩌면 이렇게 다를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아뭏튼 이 일 이후
선배에게 술한잔 거하게 얻어먹고 독사라는 별명까지 얻었습니다.
그녀와는 어떻게 됬냐구요? 그 일이 있은 이후로 저와 있을때 술을 안마시더라구요. 전 어떻게
해서는 또 같이 술을 마시려고 했구요.... 그러다가 어느날 인가 제가 그녀를 새벽에 데리거 갔었는데요,
그녀가 저희 집으로 가자고 그러더라구요. 이게 왠 떡이냐 하고 집에 도착해서 그라지를 열고 아파트 주차장에 들어
갔는데 차를 세우고 차에서 내리는 순간 어떤놈 하나가 그녀 이름을 부르면서 어떻게 이렇게 자기를
비참하게 하냐고 하는거 아니겠습니까? 순간 전 황당........
이야기인 즉은 그녀를 죽기 살기로 따라다니는 남자 였는데, 그는 그녀가 비록 룸살롱에서 일을 하더라도
그녀와 결혼을 해서 바른길로 인도하겠다는 순정파였습니다. 순간 전 질투심이였는지 자존심이였는지
그 친구하고 새벽 3시에 아파트 주차장에서 격투를 벌인것이지요...... 그 장면이 주차장 CC TV에
잡혀서 아파트 메니저가 경찰에 전화를 하고 난리가 나서 그날 경찰서에서 하루를 보내고
서로 화해 아닌 화해를 하고 경범죄 티켓만 하나 받아서 벌금 냈지요....
그리고 나서는 그녀의 목소리만 들어도 짜증이 이빠이 나더라구요. 이래 저래 전화를 피하다
보니 자연히 멀어지게 되어서 헤어졌습니다.
지금 생각해 보면 제가 그 둘 사이에 끼어 들었던것 같은데..... 암튼 지금이라도 그 두분이 행복하게
사셨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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