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 욕 탕 괴 담
네이버3가족님들 다들 하이루 ;; (절라 깜찍)
아... 죄송, 윗글보고 나갈것 까진없는데.....;;
아무튼 요즘 경방에 올라 오는 글들중에 항문성교가 눈에 띄길래 ㅋ
그녀를 불렀습니다. 교제를 허락받은 이후 그녀에겐 통금시간생긴터라;;
(10시 ㅡ0ㅡ;; 치사한 장인어른 ) 여하튼 몇일전에 여친과 항문을 시도하다가
것두 대낮에 .... 베이비 오일 바르궁ㅋ
아무튼 팁이나 테크닉도 없이 시도한터라, 결국 그녀의 흐니낌과 함께 포기
했습니다. ㅡ,.ㅡ 다시 또 그런거 하자고하면 내 꼬추 깨물어 버린다나? 킁...
그래서 몇일동안 그녀가 통증을 호소하는탓에 몇일 사이에 제 욕구는 쌓여만
갔고, *ㅡ....ㅡ* 그렇타고 딸딸이 치는건 더 싫구.. (이건 볼짱다봤음)
몸도 찌부등 하고해서 저희집 근처에 절라 크게 지은 목탕에 가보기로 했습니
다. 일찍 간지라 (7시쯤에 갔음) 그 드넓은 목욕탕 규모에 비해 인구밀도가
좀 낮은 편이더군요. 다들 아실랑가? 탈의실에서 욕탕으로 들어가는 문이 열
리면 무의식적으로 다른 놈들의 시선이 자신의 정 중앙에 꽂힌다는거;;
아니면 말구.. 아무튼 따가운 시선이 제 동생을 따갑게 하였고 전 조심스레
명당을 찾아 움직였습니다. (목탕의 명당이란 개인의 동선이 방해 받지 않을
만큼 풍족하며 호수기 물이 빵빵해야하고, 앞에 놓인 비누가 >..< 파손되거나
반죽되었던 흔적이 없어야 명당의 기본조건 해당된다고 목욕탕 민법 제 1항에
표기되어있다고 들었슴. 깊이 알려고는 하지마셈) 아무튼 명당을 차지한 전
먼저 깨끗히 비누칠을 한디 욕탕으로 향했습니다. 어디를 드러갈까 생각한뒤
문 바로앞이라 다소 서늘한 기운은 있지만 금도금탕 이라는 말에 눈이먼 저는
바로 입욕 하였습니다. 본전을 뽑을꺼라는 생각으로 탕에서의 나른함에 두눈
을 감고 오르가즘(???) 을 느끼고있는데 사람들의 웅성거림과 함께 일제히
시선이 모여지는겁니다. 나도 그 시선을 따라 둘러봤죠//
(안볼껄하는 생각이 문뜩 풋~) 역시나 목욕탕괴담에서 빠질수없는 케릭터
조직폭력배, 단축어로 조폭, 소위 깍두기, 무리들이 등장했습니다.
순간 한기가 쏴~ 아무튼 시선을 안마줘 추기위해 내려깔고 딴청을 했습니다.
(그분들께선 -0- 비누칠도 안하고 들어오데요) 다들 제옆에 옆에인 옥탕으로
일제히 몸을 향하는데 몇몇 평민(??)께서는 일찌감치 탕을 옮겨 제일 허접해
보이는 온탕으로 빠졋습니다 -0-;; 속으로 불상한것들 하며 나홀로 금탕에서
의 포만감에 눈을 지긋히 깜고있는데 나즈막한 목소리로 등빨 죽이는 한분이
(아마 거서 형님정도 될듯한)"야~ 애들아 금탕 죽이긋네 글로 옮기자!"
하는 말에 눈을 번쩍뜨고 나 역시 평민이었기에 자리를 뜨려는 순간, 그무리들
의 주위에 애워싸여 다시 귀투머리에 쪼그려 않아 있었습니다. (ㅡ0ㅡ;;)
그분들끼리 조금 간담이 서늘한 담소를 나누시면서 빠짐없이 저에게 따스한
(???)시선을 보내주었습니다. 분위기를 보고 전부 아까의 저처럼 나른함에
오르가즘을 느끼고 눈을 지긎히 깜고있기에 필시, 하늘이 주신 기회다는것을
직감 욕탕을 나가려는 순간, 옆에 있던 두기분께서 조금 낮은 서열일것 같은
"아~~!! 씹 므꼬"라며 나를 처다보길래 바짝쫄며 발에 느껴지는 촉감을 짐작
해본결과 제가 그의 종아리를 그것도 무쟈게 아프게, 졸라 쪼금 짜부켰습니다.
순간 저의 잔머리통은 도저히 벗어날 길이 없다는 치명적이 오류를 표시하며
이대로 목욕탕에 익사체로 발견되어야 하는건가 라는 생명에 위협을 느꼇습니
다. 아.... 일단 헬스덕분에 대충 맵집은 길려졌으니 일단 막고보자라고햇지만
맨살에 맞으면 얼마나 아플까 하는 생각이 ㅡ,.ㅜ;; "와그라노", "아니 이 전만
이가 살껍질을 짜부키네" , "와 미틴나? 마 면상 들어바라 숙이지말고"
어쩔수 없이 면상을 들었습니다. "어라 고삐리네 ㅡ,.ㅡㅋ알라시키가"
"저...기 저.... 대학생인데욥.." "말대꾸하는거바라 카~ 기가막혀 내가 고삐
리라면 고삐리다" (이땐 무쟈게 쪽팔렷고 고삐리라는 대목에서 좋아해야하나
아니면 화를 내어야하나 감이 안잡히더군요.)"아하하 이누마 웃긴다 안그렇습
니꺼 형님?" , "쿠하하하(킹콩같이 웃더니) 쫄았는가보다 그쯤해라" "ㅎㅎ잼있
잖습니까"하며 반응이 안좋은지, 다시 비유를 마추더니 다시 눈을 감더군요.
아 난 살았다 하며 냅다 제 명당으로 빠졋습니다.
"아쓉 머야 ... 진짜 내가 성질만 안죽었어두 나듁었어"
헉 그분들 께서 다시 절 꼬라봤습니다.
전 엑스저펜의 쿠레나이를 흥을거리는척 하며 실금실금 눈치를 살폈습니다.
목욕하다가 식은땀은 아마 첨 흘려봤을꺼에요.ㅡ,.ㅡㅋ
여긴 명당이라고해도 위험하다 라는 직감을 느끼고 또다시 냅다 황토사우나
로 달렸습니다;.. (싸우나? 풋 야~ 황토 싸우나? 풋... 죄송합니다. 나가지마
세요... 가족님들 이상한 개그안할테니.. 나가지마세요ㅋ 까는 더더욱)
아무쪼록 황토 사우나는 평민 즉 같은 빛의 세계를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유난이 어느 학생이 제 물건을 유심히 처다 보더라구요 ㅡ,.ㅡ
(멀봐 띱때야) 라고 하고싶지만.. 만약 그래말했다가 "보다뇨?" 하면 전...;
과대망상증...이라는 누명을 쓸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그냥 수건으로 가리고
앉아 있었습니다. 사람들은 한둘씩 빠지고 시계를 보니 어느덧 8시' 더욱더
사람들이 몰릴시간인데 더욱 한적해지더군요.. 비가왔어 그런나~
전 잠시 사우나에 눈을 붙혔습니다. 어느정도 시간이 흘렀을까 사람들이 사
나에 다시 들어왔나 좀 웅성 웅성 거리더군요.( 사우나 구조가 찜질방 처럼
넒었습니다. ) 몸이 녹을것같은 더위에 절라 빨리 나가고 싶다는 욕구에
심한 갈증까지 겹쳐 티어나가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ㅡ,.ㅡㅋ 잠시 잤어 그런
지 수건을 놓은 기둥부분이 텐트 ㅡ,.ㅡ 아니 움막을 쳤고 그 웅성거림의
대상이 나라는걸 또한번 직감했습니다. (아~ 꿈에 후장에 성공하는것 부터
이상했어 ㅡ,.ㅜ) 전 다리를 여자 다리처럼 오무리고 달아오른 제 동생을
최소한으로 안보이게 감췄습니다. 귀두가 터질라는 느낌이 이느낌일까 -0-;;
녹는듯한 더위를 견뎌내며 장장 30분 정도의 동생과 사투를 이겨내고 풀을
죽인후, 다시 조용히 나갔습니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건 냉탕 ^0^; 달렸습니
다. 퐁당 ~ 아마 다이빙 점수를 굳이 꼭 줘야한다면 9점 정도는 거뜬히 ㅇ..ㅇ
그런데 옆에서 때를밀던 할아범님꼐서 "물텨~ 어린애두 아니구 머하는겨"
라며 매몰차게 저를 치켜세우더니 장장 4분동안 설교를 하시잖습니까...
(ㅡ,.ㅜ 할아범님 사우나에 1시간정도 있어바여 사리판단이 되나....._)
흑흑 울고싶더군요. 또 한번 시선이 저를 ㅡ,.ㅜ 나좀 보지마요~~
목욕탕 본전은 5시간이라는 나의 고정관념은 깨지고, 아니 파괴되고 빨리 벗
어나고 싶다는 생각에 발걸음을 돌렸습니다. 옷을 입고 단정하고 깨긋해진
절 보고 "짜식 잘생겼단말이야~"라고 마음속으로 외쳤는데;; 사람들 시선이
또 한번 저를향하는것 같았습니다. 뒤통수 따가워 죽는줄 ㅡ,.ㅡ;; 뒤에서 본다
고 모를줄 알아ㅋ 전신거울이 내앞에있는데..;;
아무튼 발톱을 깍고있는데 "Hey 울랄라 숄라 숄라 에~ "라고 시부는 소리가
들리더군요. 전 멀까하고 구석진 탈의함쪽을 보니 -0-;; 흑인이.............
태어나서 처음본 흑인.. 이 근처에 공장이 많았어 외국인이 많다는건 알지만
저런 알짜배기 흑인이 ...... 인간의 본능인지, 나의 변태성인지 모르지만
네이버3님들께서도 당연히 시전을 멈출곳. 역시나 저도 그곳을 보았습니다.
(변태아닙니다~ 게이는 더욱더;;) 아무튼 그흐로 바로나왔습니다.
쳇, 하느님도 무심하시지 뽀지 후비개를 줘도 똑같은 걸로 주시던지 치사쿠로
한넘은 엑스라지를 주고 한넘은 노말로 주시면.... 어찌 공평성을 논할리
오~!!!라며 집으로 오는길에 푸념을 늘어놓았습니다..
(ㅡ,.ㅡ 결코 제께 작다는 말 아닙니다. 제꺼 ^0^ 실해요~ 대물까진 아니라도)
아무튼 목욕탕 이제부턴 금단의 지역으로 선포하겠습니다.
겁나서 못가겠어요.. 갈라면 >..< 절라강한 네이버3님과 동반해서 갈래욤 --
아무튼 여기까지 읽어주쎳소 땡큐~♡
Ps:조폭에 대한 느낌점.
1.조폭이라고해서 물건두 우람할줄 알았는데 구리다ㅋ 음헤헤;;
2.그게 해바라기인가? 내 물건도 깔끔하고 이쁜건 아니지만 너덜거리기
까지 하니 -0-;; (참고 저 포경후 터진탓에 2번 재수술)결코 자랑아님//
구술 빼~! 쉐리들 ^-----^;;
3.태어나서 목탕에서 처음 만났는데, 다름 사람들이 조폭한테 쫄고 그란다
는글을 보고 헬스를 쪼금한 나로선 가잖게 여겼는데 막상 만나보니...
그 금탕에 오줌을 약간 지렷다;; 풋 농담이다 ㅡ,.ㅡㅋ 진짜 농담이다;;
진짜루........
흑인을 보고 느낀점
1.저게 과연 들어갈까?
2.다들 큰거 힘없어 한국게 짱이야 하지만 ㅡ,.ㅜ 부럽다..
갖고싶다공-0-;;
3.아마 저걸로 한국여성을 간강할려고하면 강간죄보단 살인죄에 해당하지
않을까?
그리고 네이버3가족님들 그리고 모든 한국사람들께 충고 하고싶습니다..!!
ADVICE
한번 딱았던 수건, 제발 깔끔히 게었어 새수건함에 넣지마요.ㅡ,.ㅜ;;
똥꼬도 딱았으면서 상쾌한 마음으로 딱을라고 하는데 구린내가 ㅡㅜㅡ
아... 죄송, 윗글보고 나갈것 까진없는데.....;;
아무튼 요즘 경방에 올라 오는 글들중에 항문성교가 눈에 띄길래 ㅋ
그녀를 불렀습니다. 교제를 허락받은 이후 그녀에겐 통금시간생긴터라;;
(10시 ㅡ0ㅡ;; 치사한 장인어른 ) 여하튼 몇일전에 여친과 항문을 시도하다가
것두 대낮에 .... 베이비 오일 바르궁ㅋ
아무튼 팁이나 테크닉도 없이 시도한터라, 결국 그녀의 흐니낌과 함께 포기
했습니다. ㅡ,.ㅡ 다시 또 그런거 하자고하면 내 꼬추 깨물어 버린다나? 킁...
그래서 몇일동안 그녀가 통증을 호소하는탓에 몇일 사이에 제 욕구는 쌓여만
갔고, *ㅡ....ㅡ* 그렇타고 딸딸이 치는건 더 싫구.. (이건 볼짱다봤음)
몸도 찌부등 하고해서 저희집 근처에 절라 크게 지은 목탕에 가보기로 했습니
다. 일찍 간지라 (7시쯤에 갔음) 그 드넓은 목욕탕 규모에 비해 인구밀도가
좀 낮은 편이더군요. 다들 아실랑가? 탈의실에서 욕탕으로 들어가는 문이 열
리면 무의식적으로 다른 놈들의 시선이 자신의 정 중앙에 꽂힌다는거;;
아니면 말구.. 아무튼 따가운 시선이 제 동생을 따갑게 하였고 전 조심스레
명당을 찾아 움직였습니다. (목탕의 명당이란 개인의 동선이 방해 받지 않을
만큼 풍족하며 호수기 물이 빵빵해야하고, 앞에 놓인 비누가 >..< 파손되거나
반죽되었던 흔적이 없어야 명당의 기본조건 해당된다고 목욕탕 민법 제 1항에
표기되어있다고 들었슴. 깊이 알려고는 하지마셈) 아무튼 명당을 차지한 전
먼저 깨끗히 비누칠을 한디 욕탕으로 향했습니다. 어디를 드러갈까 생각한뒤
문 바로앞이라 다소 서늘한 기운은 있지만 금도금탕 이라는 말에 눈이먼 저는
바로 입욕 하였습니다. 본전을 뽑을꺼라는 생각으로 탕에서의 나른함에 두눈
을 감고 오르가즘(???) 을 느끼고있는데 사람들의 웅성거림과 함께 일제히
시선이 모여지는겁니다. 나도 그 시선을 따라 둘러봤죠//
(안볼껄하는 생각이 문뜩 풋~) 역시나 목욕탕괴담에서 빠질수없는 케릭터
조직폭력배, 단축어로 조폭, 소위 깍두기, 무리들이 등장했습니다.
순간 한기가 쏴~ 아무튼 시선을 안마줘 추기위해 내려깔고 딴청을 했습니다.
(그분들께선 -0- 비누칠도 안하고 들어오데요) 다들 제옆에 옆에인 옥탕으로
일제히 몸을 향하는데 몇몇 평민(??)께서는 일찌감치 탕을 옮겨 제일 허접해
보이는 온탕으로 빠졋습니다 -0-;; 속으로 불상한것들 하며 나홀로 금탕에서
의 포만감에 눈을 지긋히 깜고있는데 나즈막한 목소리로 등빨 죽이는 한분이
(아마 거서 형님정도 될듯한)"야~ 애들아 금탕 죽이긋네 글로 옮기자!"
하는 말에 눈을 번쩍뜨고 나 역시 평민이었기에 자리를 뜨려는 순간, 그무리들
의 주위에 애워싸여 다시 귀투머리에 쪼그려 않아 있었습니다. (ㅡ0ㅡ;;)
그분들끼리 조금 간담이 서늘한 담소를 나누시면서 빠짐없이 저에게 따스한
(???)시선을 보내주었습니다. 분위기를 보고 전부 아까의 저처럼 나른함에
오르가즘을 느끼고 눈을 지긎히 깜고있기에 필시, 하늘이 주신 기회다는것을
직감 욕탕을 나가려는 순간, 옆에 있던 두기분께서 조금 낮은 서열일것 같은
"아~~!! 씹 므꼬"라며 나를 처다보길래 바짝쫄며 발에 느껴지는 촉감을 짐작
해본결과 제가 그의 종아리를 그것도 무쟈게 아프게, 졸라 쪼금 짜부켰습니다.
순간 저의 잔머리통은 도저히 벗어날 길이 없다는 치명적이 오류를 표시하며
이대로 목욕탕에 익사체로 발견되어야 하는건가 라는 생명에 위협을 느꼇습니
다. 아.... 일단 헬스덕분에 대충 맵집은 길려졌으니 일단 막고보자라고햇지만
맨살에 맞으면 얼마나 아플까 하는 생각이 ㅡ,.ㅜ;; "와그라노", "아니 이 전만
이가 살껍질을 짜부키네" , "와 미틴나? 마 면상 들어바라 숙이지말고"
어쩔수 없이 면상을 들었습니다. "어라 고삐리네 ㅡ,.ㅡㅋ알라시키가"
"저...기 저.... 대학생인데욥.." "말대꾸하는거바라 카~ 기가막혀 내가 고삐
리라면 고삐리다" (이땐 무쟈게 쪽팔렷고 고삐리라는 대목에서 좋아해야하나
아니면 화를 내어야하나 감이 안잡히더군요.)"아하하 이누마 웃긴다 안그렇습
니꺼 형님?" , "쿠하하하(킹콩같이 웃더니) 쫄았는가보다 그쯤해라" "ㅎㅎ잼있
잖습니까"하며 반응이 안좋은지, 다시 비유를 마추더니 다시 눈을 감더군요.
아 난 살았다 하며 냅다 제 명당으로 빠졋습니다.
"아쓉 머야 ... 진짜 내가 성질만 안죽었어두 나듁었어"
헉 그분들 께서 다시 절 꼬라봤습니다.
전 엑스저펜의 쿠레나이를 흥을거리는척 하며 실금실금 눈치를 살폈습니다.
목욕하다가 식은땀은 아마 첨 흘려봤을꺼에요.ㅡ,.ㅡㅋ
여긴 명당이라고해도 위험하다 라는 직감을 느끼고 또다시 냅다 황토사우나
로 달렸습니다;.. (싸우나? 풋 야~ 황토 싸우나? 풋... 죄송합니다. 나가지마
세요... 가족님들 이상한 개그안할테니.. 나가지마세요ㅋ 까는 더더욱)
아무쪼록 황토 사우나는 평민 즉 같은 빛의 세계를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유난이 어느 학생이 제 물건을 유심히 처다 보더라구요 ㅡ,.ㅡ
(멀봐 띱때야) 라고 하고싶지만.. 만약 그래말했다가 "보다뇨?" 하면 전...;
과대망상증...이라는 누명을 쓸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그냥 수건으로 가리고
앉아 있었습니다. 사람들은 한둘씩 빠지고 시계를 보니 어느덧 8시' 더욱더
사람들이 몰릴시간인데 더욱 한적해지더군요.. 비가왔어 그런나~
전 잠시 사우나에 눈을 붙혔습니다. 어느정도 시간이 흘렀을까 사람들이 사
나에 다시 들어왔나 좀 웅성 웅성 거리더군요.( 사우나 구조가 찜질방 처럼
넒었습니다. ) 몸이 녹을것같은 더위에 절라 빨리 나가고 싶다는 욕구에
심한 갈증까지 겹쳐 티어나가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ㅡ,.ㅡㅋ 잠시 잤어 그런
지 수건을 놓은 기둥부분이 텐트 ㅡ,.ㅡ 아니 움막을 쳤고 그 웅성거림의
대상이 나라는걸 또한번 직감했습니다. (아~ 꿈에 후장에 성공하는것 부터
이상했어 ㅡ,.ㅜ) 전 다리를 여자 다리처럼 오무리고 달아오른 제 동생을
최소한으로 안보이게 감췄습니다. 귀두가 터질라는 느낌이 이느낌일까 -0-;;
녹는듯한 더위를 견뎌내며 장장 30분 정도의 동생과 사투를 이겨내고 풀을
죽인후, 다시 조용히 나갔습니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건 냉탕 ^0^; 달렸습니
다. 퐁당 ~ 아마 다이빙 점수를 굳이 꼭 줘야한다면 9점 정도는 거뜬히 ㅇ..ㅇ
그런데 옆에서 때를밀던 할아범님꼐서 "물텨~ 어린애두 아니구 머하는겨"
라며 매몰차게 저를 치켜세우더니 장장 4분동안 설교를 하시잖습니까...
(ㅡ,.ㅜ 할아범님 사우나에 1시간정도 있어바여 사리판단이 되나....._)
흑흑 울고싶더군요. 또 한번 시선이 저를 ㅡ,.ㅜ 나좀 보지마요~~
목욕탕 본전은 5시간이라는 나의 고정관념은 깨지고, 아니 파괴되고 빨리 벗
어나고 싶다는 생각에 발걸음을 돌렸습니다. 옷을 입고 단정하고 깨긋해진
절 보고 "짜식 잘생겼단말이야~"라고 마음속으로 외쳤는데;; 사람들 시선이
또 한번 저를향하는것 같았습니다. 뒤통수 따가워 죽는줄 ㅡ,.ㅡ;; 뒤에서 본다
고 모를줄 알아ㅋ 전신거울이 내앞에있는데..;;
아무튼 발톱을 깍고있는데 "Hey 울랄라 숄라 숄라 에~ "라고 시부는 소리가
들리더군요. 전 멀까하고 구석진 탈의함쪽을 보니 -0-;; 흑인이.............
태어나서 처음본 흑인.. 이 근처에 공장이 많았어 외국인이 많다는건 알지만
저런 알짜배기 흑인이 ...... 인간의 본능인지, 나의 변태성인지 모르지만
네이버3님들께서도 당연히 시전을 멈출곳. 역시나 저도 그곳을 보았습니다.
(변태아닙니다~ 게이는 더욱더;;) 아무튼 그흐로 바로나왔습니다.
쳇, 하느님도 무심하시지 뽀지 후비개를 줘도 똑같은 걸로 주시던지 치사쿠로
한넘은 엑스라지를 주고 한넘은 노말로 주시면.... 어찌 공평성을 논할리
오~!!!라며 집으로 오는길에 푸념을 늘어놓았습니다..
(ㅡ,.ㅡ 결코 제께 작다는 말 아닙니다. 제꺼 ^0^ 실해요~ 대물까진 아니라도)
아무튼 목욕탕 이제부턴 금단의 지역으로 선포하겠습니다.
겁나서 못가겠어요.. 갈라면 >..< 절라강한 네이버3님과 동반해서 갈래욤 --
아무튼 여기까지 읽어주쎳소 땡큐~♡
Ps:조폭에 대한 느낌점.
1.조폭이라고해서 물건두 우람할줄 알았는데 구리다ㅋ 음헤헤;;
2.그게 해바라기인가? 내 물건도 깔끔하고 이쁜건 아니지만 너덜거리기
까지 하니 -0-;; (참고 저 포경후 터진탓에 2번 재수술)결코 자랑아님//
구술 빼~! 쉐리들 ^-----^;;
3.태어나서 목탕에서 처음 만났는데, 다름 사람들이 조폭한테 쫄고 그란다
는글을 보고 헬스를 쪼금한 나로선 가잖게 여겼는데 막상 만나보니...
그 금탕에 오줌을 약간 지렷다;; 풋 농담이다 ㅡ,.ㅡㅋ 진짜 농담이다;;
진짜루........
흑인을 보고 느낀점
1.저게 과연 들어갈까?
2.다들 큰거 힘없어 한국게 짱이야 하지만 ㅡ,.ㅜ 부럽다..
갖고싶다공-0-;;
3.아마 저걸로 한국여성을 간강할려고하면 강간죄보단 살인죄에 해당하지
않을까?
그리고 네이버3가족님들 그리고 모든 한국사람들께 충고 하고싶습니다..!!
ADVICE
한번 딱았던 수건, 제발 깔끔히 게었어 새수건함에 넣지마요.ㅡ,.ㅜ;;
똥꼬도 딱았으면서 상쾌한 마음으로 딱을라고 하는데 구린내가 ㅡㅜ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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