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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집 화장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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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어제 있었던 경험입니다...

장소는 홍대 정문에서 홍대 전철역으로 내려 오는쪽 사이에 있는

골목길 어느 술집...

친구와 둘이 술한잔 하러 들어갔었지요...

술집안은 연말이라 사람들이 무지하게 많더라구요...

겨우 자리 하나가 비어서 비집고 들어가서 앉았습니다...

술을 마시다가 화장실 생각이 나서 화장실을 찾아 갔지요...

그 술집이 지하였는데, 그 술집안에 또 다른 위로 올라가는 계단을

지나 문을 열면 화장실이더라구요...

계단을 다 올라가 문을 열었는데...헉...헉...헉...

바지를 반쯤 올리다만 한 여자가 바로 눈앞에....

순간 보니 술이 많이 취해있더라구요...

아니 무슨 여자가 문도 안 걸어잠그고 일을 보는지...

그런데 술이 많이 취해 있어서 그랬는지... 아무렇지도 않게 그냥

바지를 입더라구요...

하지만 문을 여는 순간 그 시커먼 곳을 본 저는 벌써 흥분해 미칠 지경이

었지요...

그 짧은 순간에 머리 속에는 별별 생각들이 왔다갔다 했습니다...

그러나 그냥 다시 문을 닫아 주었지요... 미안하다는 말과 함께...

다시 몇초가 흐르고 그 여자가 나오더라구요...

그냥 살며시 길을 비켜주었지요...

그 여자도 그냥 아무렇지 않게 비틀거리며 지나가더라구요...

솔직히 후회 했습니다... 무지하게... 화장실 벽 치며... 그리고는 죄없는

화장실 문 발로 뻥 차며 나왔지요...

계단을 내려와 자리로 돌아가면서 이리 저리 둘러보았는데, 그 여자는

우리와는 좀 떨어진 테이블에서 친구들과 여전히 술을 마시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생각했습니다... 아직 기회가 남았다... 앗싸~라 비용~~

다시 그 여자가 화장실로 가면 그 때 따라가서 응 응의 기회를 잡자~!!

전 그쪽 테이블만 주시하며 친구와 계속 술을 마셨습니다...

그런데 이런~! 헉~!!! 한 10분정도 지났는데 그 여자가 친구들과

그냥 나가더라구요... 뭐... 그날 완전 뭐 된거지요...

그래서 어제 아주 중요한 경험을 하나 얻었습니다...

-하늘이 주신 기회는 그냥 무조건 아무 생각없이 잡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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