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녀..비처녀 감별법..
선배님들 앞에 초보가 감히 글을 올리니 서투르지만 넓으신 마음으로 끝까지
읽으시고 지도 편달 바랍니다..
이야기의 시작은 2001년4월 어느날 시작됩니다.제가 살고 있는곳은 경상도 A시 입니다..그날도 저녁을 먹고 T.V를 보고 있는데.모방송국의 카메라 고발 그런종류의 시간이었을 겁니다.불륜을 부추키는 핸드폰정보에 대해 나왔읍니다.
저는 폰은 있었지만 그런정보에 대해 몰랐읍니다..진짜로...그런데 친절 하게도 기자는 자세하게 방법까지 일러 주더군요..아들놈과 집사람은 채널을 돌려 시트콤에 열중이었읍니다.
저는 충전중이던 폰을 슬며시 들고 기자가 가르쳐준데로 따라해 봤읍니다..어렵쇼..정말 여성의 번호랑 나이 취미 등등 신상명세서가 쫙 나오는거 아닙니까...아~놀라워라...그기자분 지금 연락만 되면 술 한잔 거나하게 쏠텐데...
참고로 제나이는 30대 후반 입니다...하지만 저는 염치 없게도 20대중반을 택했읍니다..상대의 폰.번호를 고르고 적당한 인사말과 함께 문자 메시지를 전송 했읍니다...5분..10분을 기다려도 묵묵무답..다시 재도전..간절히 원하면
소망은 이뤄 진다고 했던가요..3분도 안되 연락이 왔읍니다..지금 바로 전화를
걸어 달라고 말입니다...저는 목소리에 자신도 없고 나이도 거짓말을
했던터라..지금은 목이 아프니 우선 문자로만 하자고 했읍니다 ..
삐리릭~하면서 그날밤 40번 정도 문자 주고 받았읍니다..집사람은 지금
뭐하냐고 했지만 저는 거짓말로 둘러 댓읍니다..친구가 목이아파서 문자주고
받으면서 같이 놀고 있다구요.....한달뒤 나온 요금명세서..정보이용료 포함
120,000원 나왔읍니다..평소 얼마나 나옸냐구요..25,000에서 30,000사이 입니다
전체 과정을 풀 story로 쓰려니 좀 힘이 듭니다..여러분도 지루하시겠지만
끝까지 읽어 보시면 재미 있읍니다...
한달쯤뒤 그녀가 편지를 한통 보냈더군요..오빠 목이 아직도 덜 나았냐구
하면서 직접 통화하구 싶다구 하면서..그리고 자기는 친구때문에 지금 좀
힘든 생활을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그래서 용기를 내서 과감히 통화를 시도 했읍니다...조금 떨렸지만 침착하게 목소리를 가다듬고 이런 저런 애기를
주고 받았읍니다..그녀는 오빠 목소리도 좋은데..이제까지 왜 그랬냐구
그러는 겁니다..그녀의 친구가 카드를 몰래 가져가서 100만원 물건사고
두달째 소식이 없다는 겄이었읍니다...그녀는 월급이100원 이지만 부모님
께 거의드리고 자기용돈은 5만원만 쓴다는거입니다....그래서.토요일
오후와 일요일을 호프집에서.알바를 하려고 한다는 것입니다..
알바비용이 얼만데.언제 100만원 모으냐고 했더니 간간히 2차하면 1달
하면 된다는 겄입니다...그래서 전 주머니에 돈이좀 있길래 생각도 없이
계좌번호를 불러달라고 햇읍니다. 그리고는 다음날 50만원을 송금
했읍니다..물론 받을 생각도 아니었고.찾아가서.만나보자는 것도 아니었
읍니다..정말로 맹세 합니다..그리고 그녀에게 그런 알바는 안된다고 했읍니다
그뒤 저는 시내 다른곳으로 이사를 와서 정신없이 바빳읍니다 ..
전화할 시간도 없이 말입니다..20일쯤 지난뒤 옛날 살던 곳에 가보니
그녀에게서 편지가 와 있었읍니다..
죄송합니다.. 타자실력이 없어서.1시간30분 걸렸읍니다..
다음에는 꼭 마치도록 하겠읍니다....
좋은 꿈 꾸세요...12월24일 0시43분...
죄송 합니다...컴.은 거의 초보 수준이라 용서해 주십시요...
결론부터 애기하고 제가 쓰던 이야기를 마저 쓰겠읍니다
1.그녀와 관꼐를 갖기전에 딸~이 잡던가 아님 1차로 다른녀
와 관게를 가져 소비를 한다.
2.절대로 서두르지 말고 그녀의 반응을 살핀다.
3.행동이 수동적인지 능동적인지 알아본다.
4.얼굴 표정을 살펴본다...입으로만 아프다고 소리
지르면서 팔은 남자를 안는다.
5.아랫배에 힘이 들어 가면서 자신도 모르게 몸을
좌우로 돌린다.
6.유두 주위가 검게 변해 있다..
7.심지어 관계하면서 옛날애인 이름 부르는 여자도 있다.
8.임신걱정 등 행동이 주도면밀 하지않다.
예를들어 임신하면 어쩌지 또는 안에다 사정하면 안되라고
절대 말하지 않는다...
실망 하셨나요...아니죠 폰팅의 2편은 저녁에 올리겠읍니다
상대 여자가 무조건 나이가 어리면 좋다고 생각 하는 경향이
있는데 환상입니다.. 선배님들 께서도 알겠지만 사람에 따라서
천차만별 입니다...특히 보조개에 대한 환상을 가지신 분들
잊어 주십시요..전혀 관계가 없읍니다..
두서없는 내용 읽어 주셔서 고맙습니다..오늘도 좋은 일들만이
가득한 하루가 되시고 저녁에 뵐께요.....
++++++++++++++++++++++++++++++++++++
하나의 글로 합쳤습니다.
하마의 글을 하나의 게시물로 올려주셔요.
야누스 올림^^
추천101 비추천 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