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선냄비를 보면 그녀가 떠오릅니다(졸라건전)
예전에 돈없고 가난한 학생시절에 꼴에 동호회라고 가입해서 알게된 여동생이 하나 있었습니다
어찌하다가 둘이 손을 잡고 거리를 걸어가는데 자선냄비가 보이고 종소리 그리고 불우이웃을
도웁시다라는 목소리도 들렸습니다
제 주머니 사정에 맞게 동생에게 100 만원 짜리 동전을 주면서 저기 넣고 와라 하고
동생을 시켰습니다
동생 알았다고 하더니 100만원 짜리 동전이 어느새 1000만원 짜리 지폐로 변해 그곳에 들어가는것이었습니다
정말 저보다도 더 돈이 궁한 나이인데도 선히 쾌척하는 마음씨..
전 그날 동생손이 그렇게 따스한줄 몰랐습니다
알고보니 동생은 RCY 였습니다
활동도 자주 하는 착한동생...
어찌하다보니 손만 잡고 몇번 돌아다닌것 외에는 별 추억이 없이 연락이 끊겼습니다
동생은 공부하느라 저는 군대가있어서...
어제 친구들과 거리를 걷는데 자선냄비가 보이더라구요
갑자기 그 동생이 생각났습니다
이번달 적지만 월급도 탔구 해서 이번에는 10000원 을 넣었습니다
그 돈이면 저 1주일치 차비인데도 하나도 아깝다는 생각이 안 들었습니다
성금을 넣고 뒤돌아 오는데 어디선가 그 동생이 저를 보고 있는것만 같은 기분이 들어
잠시동안 행복했습니다
동생은 지금 어디서 뭐하고 있는지 소식이 궁금하네요
동생은 지금 01학번이겠네요
ㅅㅇ 아 오빠 올해 1학년으로 다시 입학 할꺼다
지금 어떻게 지내는지 보고싶구나...
어찌하다가 둘이 손을 잡고 거리를 걸어가는데 자선냄비가 보이고 종소리 그리고 불우이웃을
도웁시다라는 목소리도 들렸습니다
제 주머니 사정에 맞게 동생에게 100 만원 짜리 동전을 주면서 저기 넣고 와라 하고
동생을 시켰습니다
동생 알았다고 하더니 100만원 짜리 동전이 어느새 1000만원 짜리 지폐로 변해 그곳에 들어가는것이었습니다
정말 저보다도 더 돈이 궁한 나이인데도 선히 쾌척하는 마음씨..
전 그날 동생손이 그렇게 따스한줄 몰랐습니다
알고보니 동생은 RCY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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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하다보니 손만 잡고 몇번 돌아다닌것 외에는 별 추억이 없이 연락이 끊겼습니다
동생은 공부하느라 저는 군대가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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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금을 넣고 뒤돌아 오는데 어디선가 그 동생이 저를 보고 있는것만 같은 기분이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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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은 지금 01학번이겠네요
ㅅㅇ 아 오빠 올해 1학년으로 다시 입학 할꺼다
지금 어떻게 지내는지 보고싶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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