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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저께 나는 미친놈 취급을 받았다(야한이야기아님)

어저께 나는 내가 소재해 있는 도시에 있는..

농업기술센터에 다녀왔따..

쌀전업농 교육으로......기술고시를 준비하는 나는...

전문 농업인을 육성하는 그 세미나에 갔었다

사실 내가 농사꾼이 될지 안될찌는 모르지만...기술고시 농업직을 준비하는나는

기술고시에 도움이 될까 싶어서 행어나 하는 마음으로 갔었다..그런데

6시간이라는 긴 교육을 마친나는 2층에 있는 기술지원실에 갔었다...

행여 농업진흥청 입사시험 자료를 얻을수 있을가 하고...근데

그런 나를 거기 근무하는 농업직 공무원조차 나를 이상한 눈초리로 보았다..

올해 경상남도에서 농업직 공무원을 1명을 뽑는다...

차라리 사법고시를 해라...사법고시는 1천명뽑는다....이런 비아냥아닌 비아냥을

나는 들어야만 했다...

나는 그 순간 저는 기술고시 준비하는데요..이렇게 말해버렸다...

그 농업직 공무원....그래 기술고시를 해라......엥? 기술고시???

작년에 3명뽑은거 알고 있나?.....알고있는데요....

아무말이 없다.....이상한 눈으로 본다...

거기 있으믄 더 이상해 질까봐 나와버렸다...

잘다니던 대학그만두고 기술고시 준비한다는 소리 안하길 잘했다..

아마 그소리까지 했음 나는 그자리에서 미친놈 취급받았을 것이다...

아마 내가 가고 나서 이런말을 분명했을것이다...

"참나...기술고시는 아무나 하나...지까짓게 어떻게 고시를 붙는다고..."

그렇타... 별볼일 없는 현실에 만족하면서 사는 그들에겐...

보장된 대학과 앞길이 보장된 학교를 그만두고 나온 내가 미친놈으로 보일수도 있따..

모험을 두려워하는 패배 주의자들에겐......

내 나이 22살 괜찮은 대학... 비젼있는 학과(컴공)을 그만두고...

집으로 고시자금때매 노가다를 하러 온 내가....과연 미친놈일까??

내가 그것을 한다고 했을때..."그래 열심히 해봐라고 하는사람은..

별로 없었다 전부다 이상한 눈빛...미친놈으로 나를 본다...

이제 이말을 절대 하지 말아야 겠다... 그런취급받는게 싫어서가 아니다..

그리고 놀림이 싫어서도 아니다...

신성한 기술고시가 그들에게 더렵혀 지는게 싫어서 이다...

농업직 공무원조차 우리나라 농업을 비판적으로 보고 천시한다...

이러니 어떻게 우리나라 농업이 잘되겠는가...

역시 우리나라는 기술인을 천시한다...

기술인이 대우받는 기술관료 시대는 언제나 올것인가...

농업직렬 5급 사무관이 농림부 장관이 되는 그날은 언제 올것인가...

농업이라곤 농 짜도 모르는 행정직 고시 출신이 농림부 장관이 되는 시빌어먹을 우리나라..

이나라 농업을 사랑하는 나로써...참으로 안타깝끼 그지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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